지금 같이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모병제, 징병제
어떤 것을 선택해도 지속적인 병력 축소는 피할수 없습니다.
중국군이 급속한 군사력 증강및 현대화 하는 상황에서 병력 축소는
저비용 대병력 중심 군대에서 고비용 장비 중심 소병력 군대로 가야 하는
것이 어쩔수 없는 것을 의미하며, 그러기 위해 국방비는 대폭 증가할수 밖에
없죠. 세금 내기 싫으면 결국 전력 약화 밖에 없고 약소국이 되어 미래의
우크라이나가 될수도 있구요.
우리나란 국방비 안쓸려고 거의 댓가 없는 징병 병력으로 때우려는 경향이
유난히 심합니다.
공군 전투기의 경우 600대 체제에서 현재 노인학대로 500대 내외를
겨우 유지하고 있고, 2020년대에는 450대 체제로의 축소가 목표인데
당장 5~6년 후엔 실제로 굴릴 전투기가 400대도 안되게 생겼습니다.
북한의 위협이 어쩌고 하지만 국방비는 GDP기준으로 평화로운
서유럽 정도 밖에 안쓰고 GDP대비 세수 규모는 OECD 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