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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1 19:33
[잡담] 수통 안바뀌는이유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1,403  

저 같은 꼰대들이 있어서 그런듯요.
저도 수통에 1950년인가써있었는데 그것때문에 무슨 불만이 있거나 그렇진 않았거든요. 최첨단 수통이란게 있는것도 아니고..

50만개교체 1만원이면  k9한대값아닌가요?  아깝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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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23-02-01 20:10
   
그럼 전투복도 대대로 물려주면서 쓸까요?

간단하게 발상만 살짝 바꾸면 되요. 수통은 소모품이다.

요즘 텀블러 하나 얼마쯤 하죠?
싼건 1000원 짜리도 있더구만. 그냥 수통을 텀블러 취급하면 됩니다.
타호마a 23-02-01 20:46
   
2.4 종에 쳐 박아두고 묵히고 있으니 글쵸 ...

신병오면 새거 줘야 하는데 구린거 주고 ... 행정병이 새거 쓰고 ...

현역병들은 구린거 쓰고 ...ㅋㅋㅋ

인사 .. 보급이랑 친해야 잘받고 ㅋㅋ

전투복 바뀔때 창고에서 썪어나던 전투복 1개 군단치는 넘을듯 ㅋ
과부 23-02-01 21:12
   
수통하고 반합 그리고 수저는 훈련소에서부터 그냥 개인 소지품으로 새걸로 보급했으면 어떨가 하네요.
사실 개인용품같은거 이기도 하고...
PX에서도 같은 제품을 면세가격으로 팔면 분실했을때 개인 돈으로 사서 보충하면 되고...
제대할때 가지고 제대하라고 하면 되고...
그러면 이제 이 지긋지긋한 수통 논란 안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수 천명이 걸쳐갔을 그 놈의 수통과 반합, 수저 사용할 때 찝찝 그 자체였죠.
안알려줌 23-02-01 21:12
   
일반 작은 생수병이나 납작한 페트 병 주문해 쓰고 그 위에 결합해서 덮을 군용 플라스틱이나 천 지급하는 것이

위생적이고 좋을 듯... 겉 덮개야 100년을 써도 상관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