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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4 11:23
[전략] 병사 월급 100만원 시대와 휴대폰
 글쓴이 : 이진설
조회 : 1,260  
   http://newsimpact.co.kr/View.aspx?No=2742169 [53]

[뉴스임팩트=이장호 전 정훈병과 중령]30여 년 전 장교로서 처음 군 생활을 하던 시기는 요즘 말로 ‘라떼 시절’ 이었다.

지금은 단어조차 기억나지 않는 ‘방위’라고 불렸던 단기 사병이 있었던 시절이다. 당시 30개월의 군 목부 시절에 18개월, 심지어 6개월만 복무하는 정말 짧은 군 생활로 군인으로도 취급받지 못했던 신분이었다.

지금은 신의 아들이라 할 만한 방위가 당시에는 뭔가 부족하고 모자라 부끄러움이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말이다.

아들이 군대를 간다고 했을 때 나는 전방 부대를 권했다. 장교 아들이기도 했고, 편하기 보다는 평생 붙어 다닐 군 전력을 위해서도 전방에서 근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아들에게는 “네가 편한 곳에 근무하면 혹시라도 아빠 빽이라고 할 수 있다”며 왜 자신이 가야 하며며 버티던 아들에게 은근 협박을 해서 결국 양구에 있는 부대에서 근무했다.

얼마 전 아들이 요즘 군인들이 너무 편하다며, 군대가 그러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해 군에서 제대로 배우고 왔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월급을 너무 많이 주고 휴대폰을 마음껏 사용하게 하는 것은 고려해봐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후속글은 뉴스임팩트 에서 이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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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만세 23-03-04 11:58
   
군대에서 저런 놈들 많이 봄. 지 고참되고 직접 애들 터치는 안하면서 요즘 신병, 후임 애들 군기 개빠졌다고 중간에 있는 나한테 슬쩍 이야기들 하고 가는데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림.
타호마a 23-03-04 17:26
   
아 .. 씨x ... 상병장한태 욕쳐먹고 조인트 까이고 ...
밑에 애들 갈구면 .. 종나 속 상하고 ... 화를 내도 .. 내 바로 아래 놈만 혼내고 ..
참 생각하기도 싫네 ...
벽골재 23-03-05 05:59
   
잘봤습니다
도나201 23-03-05 12:05
   
휴대폰때문에 군기빠졌다라는 뉘앙스를 계속해서 연결시키고 있음.

이건 군대비리문제와 관련 군장교에 대해서 상당한 제약이 있는 상황은 맞음.
그에 대해서 휴대폰에 대해서 현재 군대가리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는데 이를 여론형성을 위한 매개로 군기관련으로 연관시키고 있는 상황임.

지들이 불합리하다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거기에 군비리관련 행위가 바로바로 사병들에의해서 실시간으로 투서되니.  불안불안한것이죠. 

신입장교들도 예전에는 라인쓰기에. 상관라인데기에 열중이였지만,
이제는 사병관련해서 관리자체로 바로바로 전역하려고함.  라인데는것 자체가 사실상 무의미.
그런 힘도 없어져가고,

사실 군비리 해먹기 더럽게 힘들어졌다라는 이야기임.  그대표적인 상황이 바로 사병들의 휴대폰의 사용이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