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알려진 내용처럼,
필리핀이 염두하고 있는 구매품은 중고기체입니다.
현재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규기체는 대당 기체가와 플러스되는 옵션가가 높기에
필리핀으로써는 부담이 상당해서
중고물량을 찾아 후보군을 압축하니,
그라펜이란 기체가 후보군이 된겁니다.
한때 미국의 중고 F-16기체도 염두도 했다지만,
지금까지 들려오는 소식들 대부분에는 그라펜이 등장했습니다.
그라펜 기체는 C/D형주터 이후 버전까지 다양하고
현재 스웨덴이 치장물로 ㅇㅇ대를 보유하고 있기에
충분히 가격조절과 함께 판매할 수 있고,
필리핀도 저 예산으로 12~16대 정도의 기체와 플러스 옵션물량을 구매할 수 있다 봅니다.
참고로
스웨덴이 스위스에 f-5대체로 치장물량 중고 그라펜c/d 개수형 18대와 부품&무장&훈련체계 판매를 제안할 때 비용이 1.5조원대 였습니다.
덧붙혀
중고기체 도입의 메리트는 기체당 도입비용의 저렴과 함께 전체예산 지불의 유동성에 있습니다.
예산부담 리스크가 큰 필리핀에게는 매력적인 구매카드 중 하나죠.
예로 스웨덴 공군의 중고 그라펜 기체를 놓고 볼 때,
이 물량은 스웨덴군(정부와 함께)이 이미 구매 도입한 것으로 사기업체가 신규기체나 중고기체를 내놓고 판매하는 것 보다 훨씬 유동적으로 가격협상과 지불방법&지불기한 협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군(정부) 소유의 중고 물량을 도입한다면, 정부간의 보증으로 구매비용 지불 기간을 장기간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적은 상환 이자도 포함해서요. 또한 여기에, 정부간 차관(현금/공공사업 참여/투자 등의 )형식의 방법으로 일부 지불 비용을 대체할 수도 있죠.
위에서 언급된 일부 현물대체(자원/에너지/원자재/농수산물 등등)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스웨덴은 자국이 보유 또는 치장물로 전환한 군장비(전투기/조기경보기/정보수집기/전투장갑차량/전투함정/잠수함)등을 해외 국가로 매각 및 리스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자군이 운용하고 리뉴얼 또는 대체된 장비를 그 동안 자주 이런 방식으로 처분해오곤 했습니다.
판매방식도, 차관포함 장기 상환 방식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을 취했었습니다.
돈없다 없다!..그래도 나름 인구 1억 언저리 국가입니다.쩐 몰린데 털면 다 나와요..ㅋㅋ
없는넘이 거의 대다수지만 있는넘은 무자게 짱박아논 그런 썪은 냄새 진동하는 나라입니다.
(3모작 국가에서 대지주들 꼬장으로 식량을 구할려 대통령이 동냥질 뛰어다녔던 나라)
그런디..쟤들도 혁명적으로다가 국가 개혁하고 국토 개발할려니..수조 수십조씩 때려박아야 할곳은 널렸고..
당장 우선 순위에서 밀려..무기삥바리꾼(거렁뱅이)으로 나섰을뿐인거죠..ㅋ
개또라이같은넘이라 욕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간 필리핀 정권중엔 젤 덜 썪은게 두테르트 정권이라는..
뭐 현재는 야심만만인데..
그러나 그 정권도 여러넘들이 돈질로 오염시키기 시작하면 ...초심을 잃겠지만서도..ㅎㅎ
작성일 : 18-10-02 00:18
조회 : 7,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