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있을 연설에서, 영국 정보부 GCHQ 수장인 Jemery Fleming은 푸틴이 왜 계속해서 전략적인 실수를 범하는지 이야기할 것이라고 함.
Fleming 연설 주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함 : - 기존 예상과 다르게, 우크라이나인들이 사이버/현실 전장을 가리지 않고 용감한 행동을 해줘서 전쟁의 향방이 뒤집히고 있다. - 일선 러시아군 대화 내용을 감청한 결과, 물자가 바닥난 것이 확실하다. - 러시아 내에서도 '전쟁에서 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 그러나, 푸틴에 반대하는 유의미한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는다. - 전략적인 실수를 범해도, 푸틴을 견제할 세력이 없다. 그러기에 개전 초부터 푸틴은 계속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전략을 고수해 온 것이다. 헤르손 후퇴 금지 명령과 같은 '전략적인 실수'들은 이런 정황을 뒷받침 해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푸틴이 혹여나 권좌에서 쫓겨나거나 물러나게 될지라도, 러시아가 이러한 '전략적인 실수'를 고칠지는 미지수.
오히려 매파들은 푸틴이 지나치게 유약하게 전쟁에 임하고 있다고 비판함..
이런 매파들이 지지기반층(영성에 기반한 대유라시아 민족주의자들임..)
이번에 좀더 잔혹한 이력으로 점철된 인사를 총사령관으로 임명한것은 지지기반층 달래기용 겸 면피용..
우크라이나 침공전이 어떤식으로 끝나든 푸틴은 살아남을거고 서구도 푸틴이 사라지는걸 바라지않음..
대체 세혁 기반(민주주의 진영)이 약하고 푸틴이 사라져도 더 극단적인 세력이 집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렇게되면 러샤가 어느쪽으로 튈지 예측할수 없고 긴장도는 더 높아짐..
차라리 대화가 가능한 푸틴이 계속 권력을 잡는게 나다고 생각하는듯..
작성일 : 22-10-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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