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제일 급하게 나서야 할 데가 독일 프랑스 같은 나라들 인데 다들 강 건너 불구경 중임.
그래서 전쟁이 끝나면 독일 프랑스는 EU 내에서 지도적 위치가 흔들 릴 것임.
반면 제일 적극적인 나라는 폴란드. 앞으로 EU 내에서 육군전력은 폴란드가 최강의 육군이 될 것임.
아마 폴란드가 앞으로 EU 내에서 동구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중간보스 지역 맹주같은 역할을 할 것임.
222 춘추전국시대나 원교근공이지.
현재는 국경맞댄나라 만큼은 합당한수준의
근린외교가 기본입니다. 우리가 러시아랑
척져서 좋을게 뭐있나요? 단지 정의의 편이라는
심리적 안도감? 외교에 있어서 이런 감상적
접근이야 말로 나라망하는 급행열차죠.
적당히 우크라에 지원은 하되 러시아가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북한과 배맞아 돌아가는 일이 없을정도의
예의는 차려주는게 우리가 취해야할 스탠스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