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FA-50 사촌격인 1인승‘F-50’ 개발해 전투기 미국 수출 도전한다
https://v.daum.net/v/20230321165407165
KAI는 이 ‘단좌형 F-50’을 토대로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초음속 4.5세대 전투기 KF-21 수출형 장점을 추가해 미국 수출형인 TF-50을 제작해 미국 해·공군이 진행 중인 고등전술입문기 구매사업에 도전한다. 단좌형 F-50은 과거에도 복좌형 FA-50과 별도 제작 기획안을 세웠으나 비용 등 문제로 포기된 바 있다.
21일 KAI에 따르면 현재 복좌형인 FA-50의 후방석에 연료탱크를 추가해 F-50 단좌형 개발하기로 했다. F-50 단좌형은 연료탱크 추가로 FA-50 대비 작전임무 반경이 25%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 뉴스에서 F-50 단좌형 만든다고 했고, F-50은 후방동체/후방석에 연료탱크를 넣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후방동체는 어느 부위에 어떻게 한다는건지 모르겠지만, 후방석이라고 그림에도 나와 있죠. 작전 반경은 25% 증가된다고 하구요.
다른 나라에서도 쉽게 하는데, KAI 라고 못할건 없겠죠. 기체 형상 변화가 없으니까 돈도 별로 안들테구요. 이거 만든다고 공군이 무조건 사야할것도 아니고, 뭐 필요하면 1개 대대정도 구입할 수도 있겠구요.
일단 만들어 두면, 외국에 수출할 때 그게 미국이든, 동남아 국가든 간에
기본은 훈련및 경전투 공격기로 TA-50과 FA-50 등으로 수출을 하면서도, 좀더 긴 항속거리를 필요로 한다면, 훈련 받은 기종 그대로 더 긴 항속거리와 작전반경이 25% 이상 늘어난 1인용도 구매해서 전투력을 더 키울 수 있다 라고 하면 필요한 국가는 일부는 FA-50을 일부는 F-50을 도입할 수 있겠죠. 우리도 F-16 살때 2인승 일부를 사고 1인승을 다수 구매했듯이 말이죠.
2022. 12. 6 KAI 공식 영상 FA-50 단좌형에 대한 계획. 개발자 등판.
무장 통합 할 때마다 무장 직접 쏴봐야 합니다.이 무장 소모비용도 크죠.
영상에서는 초기에 폭탄 투하, 마지막에 매버릭 2발을(좌,우) 쏘는데, 이거 말고도 무장 투하로 인한 소모비용이 엄청나게 많겠죠.
레이더 하나를 달아도 테스트를 또 해야할테구요. 소포트 통합 비용도 들어가구요. 수 없이 뜨고 내리는 연료비도 들어가겠죠. 그에 따른 인건비도 추가 될테고, 게다가 그냥 폭탄을 달아도 떨어트려 봐야죠. 왜냐?
그런데 그냥 후방석 빼고 거기에 연료통은 이런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훈련기를 공격기(전투기)로 바꾸는 것과 그냥 연료통 다는건 비용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