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스키가 그럴려고 하는거라고 아래 누가 그러던데
개전 직후 자원한 30대 초반 지원병을 무리한 대반격서
불구자로 소모시키는 우크라가 그게 과연 될까요?
오죽 기가 차면 조선일보가 우크라를 손절할까요?
또,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 국영 전황방송은
우리 공중파 방송 3사가 합동방송하는식 형태인데
재작년 개전초에는 시청률이 40%였다가 지금
10%에 불과하답니다.
우크라 자국 미디어 감시단체에 따르면 전황방송서
러시아군이 상당한 손실 입고 대규모 항복하고 있는
걸로 전하고 있지만 실제와는 완전히 다르다 하구요.
대반격 투입됐던 불구자처럼 사회로 돌아온 중상자들이
폭증하면서 전력 강한 상대에게 무리하게 들이받는
전쟁이 되고 있단 얘기가 퍼지면서 징집 거부가 한층 더
거세지게 되는 거죠.
한산도 대첩 영화에서도 거북선에 당한 왜병들이
두려움 토로하자 왜장 와키자카가 공포는 전염된다며
참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현대시대에 그럴순 없죠.
아무튼, 우크라는 심한 징집 거부 때문에 1개 대대
완편 병력이 200명인데 40명도 안 되는 채로 작전
지속하고 포병을 보병으로 최전선에 투입하는 지경입니다.
“둠, 둠, 둠, 둠… 기어가는데 지뢰 4개 폭발, 왼팔다리 잃었다”
2023.12.07
“우리가 탱크와 함께 진군하자마자 러시아 전투기가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전투기도, 장거리 미사일도 없이 대반격에
나선 우리는 가미카제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키이우에서 지난달 말 만난 올렉산드르 레브티어크(32)씨는
러시아 점령지를 되찾으려는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 작전이
시작된 지난여름 최전방 자포리자주(州) 로보티네로 파병됐다.
삼성SDI 헝가리법인에서 일하던 그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1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정예 공격부대에
자원입대했다.
최전선 투입 한 달 후 그는 전장에서 왼팔과 왼다리를 잃었다.
러시아의 주력 방어선인 남동부 수로비킨 라인은 곳곳이 지뢰밭이었다.
“지뢰를 밟아 다리가 먼저 날아갔고 기어서 퇴각하던 중 왼팔
아래서 지뢰가 또 폭발했습니다. 결국 지뢰 네 개가 터졌습니다.
둠, 둠, 둠, 둠…! 살아 돌아온 것만도 기적이죠.”
레브티어크씨는 “내가 다칠 때까지 전사자는 없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연대 6000명 중에 80%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다고 들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3386?sid=104
"우리가 승리" 전쟁 장밋빛 전망에 국영 TV뉴스 끄는 우크라인들
2024.01.24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는 와중에 국영 TV 뉴스가 지나친
장밋빛 전망을 이어가자 우크라이나인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텔레마라톤 유나이티드 뉴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022년 2월 시작된 텔레톤(장시간에 걸친 텔레비전 방송·
텔레비전과 마라톤의 합성어)으로, 정보전 측면에서 우크라이나의
주요 수단이 됐다.
텔레마라톤에는 전쟁 이전 기준 우크라이나 전체 시청자의 60%를 차지한
방송사 6곳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미디어 감시 단체 디텍터 미디어의 스비틀라나 오스타파
부국장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텔레마라톤의 시청률은 40%에 달했다.
이후 수개월에 걸쳐 텔레마라톤은 24시간 내내 순조롭게 돌아가는
뉴스 채널로 자리 잡았고, 각 시간대를 최전선 관련 보도, 지휘관 인터뷰,
당국자와의 토론으로 채웠다.
그러나 이때부터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2022년 말에는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이 14%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시청률이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텔레마라톤을 신뢰한다고 답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비율은 2022년 5월 69%였으나 지난달 43%로 급락했다.
디텍터 미디어의 이호르 쿨리아스는 지난해 텔레마라톤 방송 출연자들이
"우크라이나군의 효율성과 기량"을 강조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러시아군은
"패닉 상태에 빠져 상당한 손실을 보고 대규모 항복한 것"으로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묘사가 "실제와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25311?sid=104
Fate of Avdiivka uncertain as Ukrainian forces defending it struggle with fortifications, resources
2024.02.10
Compared to the 120 shells allocated to each tank in
southern Kherson Oblast during Ukraine’s fall 2022
counteroffensive, for example, tanks are now rationed
15-20 shells each as of December, according to tank
crews with the 59th brigade.
A group of soldiers from a Grad 122 mm multiple
rocket launcher battery with the 59th also said the
ammunition shortage only allows them to shoot one
rocket at a time – while their launchers can shoot 40 in one salvo.
To reinforce infantry units after heavy losses, Ukraine
has transferred soldiers from units specialized in artillery
or logistics to infantry positions, according to the soldiers
interviewed by the Kyiv Independent.
Serhii, a 20-year-old artilleryman with the 59th, said that
his originally 64-man artillery group had sent 15 men to
the front line. He said most of them had been killed in
their first days there.
Only four out of 15 survived.
https://kyivindependent.com/avdiivka-defense-uncertain-as-ukraine-struggles-with-fortification/
Front-line Ukrainian infantry units report acute shortage of soldiers
2024.02.08
In interviews across the front line in recent days, nearly a
dozen soldiers and commanders told The Washington
Post that personnel deficits were their most critical problem now.
One battalion commander in a mechanized brigade fighting
in eastern Ukraine said that his unit currently has fewer than
40 infantry troops — the soldiers deployed in front-line
trenches who hold off Russian assaults. A fully equipped battalion
would have more than 200, the commander said.
“Where are we going? I don’t know,” he added. “There’s no
positive outlook. Absolutely none. It’s going to end in a lot
of death, a global failure.
And most likely, I think, the front will collapse somewhere
like it did for the enemy in 2022, in the Kharkiv region.”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4/02/08/ukraine-soldiers-shortage-infantry-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