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2-07-20 15:49
[질문] 영일합작 5세대가 수출된다면?
 글쓴이 : 황구라요
조회 : 2,806  

지분이 반반인 경우 팔 수 있는 나라가 있나요?
가격이야 엄마 집 나간 가격일테니
제3세계 국가들이야 사기 어려울 테고
유럽 몇 개 국가, 호주, 캐나다같은 선진국 그룹들은
가격 떨어지고 있는 F-35를 더 구매하려고 할 것 같은데
과연 살 만한 나라가 있을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한의불타 22-07-20 15:55
   
일본은 아시아 판권만 가지게 되어서 현실적으로 판매는 불가능 이죠 ㅋㅋㅋㅋ
     
황구라요 22-07-20 15:59
   
손가락만 빨게 되면 좋겠지만
계획자체가 엎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름없는자 22-07-20 15:59
   
뭐... 팔만한 데가...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황구라요 22-07-20 16:00
   
싱가폴은 공군기지가 미국에 있어서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영연방이라는 변수가 있군요...
이름없는자 22-07-20 16:11
   
FCAS 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외에 기존 유로파이터나 라팔 고객 중에 오스트리아, 중동 몇개 나라들, 인도, 터키 등 몇몇 유망국가들이 있지요.
가끔쓴다 22-07-20 16:17
   
6세대는..  상상속의 전투기죠.  언제 태어날지 모르는...

왜구들이나..  영국인에게 6세대가 어떤 특징을 가지냐고 물어보면..  아무말도 못하죠.    개념조차 없으니..

이런 전투기가 나오려면...  우리 생애에는 못볼 확률이 높다 봅니다. 

최소 성층권 이상 우주 가까이서 인공지능으로 무인화한 전쟁을 치루는 전투기 정도 되어야..  6세대라 인정하겠습니다.
서클포스 22-07-20 16:47
   
일본은 FA-50 수준도 제대로 양산한 경험이 없음..

그냥 실험용 기체만 1대 만드는건 누구나 할수 있음..
     
archwave 22-07-20 20:25
   
일본은 F-16 을 더 크게 만들었다 할 수 있는 F-2 를 94 대 양산했습니다.

단가가 하늘 위로 올라가든 말든 양산 경험은 있다고 봐야죠.
양철북 22-07-20 17:21
   
일단 제대로 만들어진다면
중동국 인도 호주 싱가폴 정도
그런데 경쟁 상대가 미국
루피비비 22-07-20 17:29
   
풉...영국 예전의 걔들아님 해리어 이후 뭐없음 유러파이터는 점점 폐기하고 있고 주력으로 f35 f16 하려고 노력중이고그나마 자국이 만든 에이작스장갑차 완전 불량품이라 군방부에서 거부하구..뭘 6세대를 만들어 ㅋㅋㅋㅋ
토왜척살 22-07-20 18:30
   
이러나 저러나 비싼 전투기면  미제 사겠죠.

f22성능 에 f35가격이면 경쟁력 있을겁니다... 만
늘그렇듯 조별과제란게 각국의 이해가 먼저인데다
두섬나라에서 가성비 있는 뭔가를 만든걸 본적이 ...
소문만복래 22-07-20 19:50
   
대륙이나 지역별로 판매영역을 나누겠죠.

근데,
합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돈이 딸린다는 말이잖아요.

물론 뛰어난 항공기술력을 가진 영국과 일본이 만난다는건 분명 기대할만한 성과를 예상해볼수도 있겠지만,
영국과 일본만 할리가 없어요. 둘이 합쳐봤자 양산대수가 얼마 안됩니다.
두 국가가 바라는 전투기의 능력이 동일하지도 않아요. 일본은 대함공격에 치중할테고, 영국은 대지타격능력에 주안점을 둘겁니다.
심지어 두 국가의 공통 관심사인 함재기 개발도 포함이 될거에요.
절대 두 국가로 규모의 경제가 성립되기 힘들겁니다. 개발비 자체가 어마어마할거에요.
결국 프랑스에게도 손을 벌리고, 더 나아가 스페인, 이탈리아에게까지 손을 내밀고, 독일에게도 손을 내밀겠죠.
이 과정만 해도 최소 3년은 걸릴겁니다.
그뿐인가요? 엔진은 누가하고, 전정시스템은 누가하고, 날개성형은 누가하고... 더 나아가 타이어는 누구껄로 하고 이딴것까지 다 협의해야 해요.
그리고 지구 반대편까지 무조건 부품이 옮겨져야 완제품이 만들어집니다. 그 운송비용과 시간도 생각해야겠죠.
급하다고 긴급발주 때린다 해서 자국부품마냥 그날 밤 빨리 만들어서 다음날 가져다주는게 아니에요. 몇달이 걸릴수도 있죠.

우리 보라매 블록1은 대지작전은 아예 제쳐두고 딱 제공전투기 하나만 목표로 하고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발비의 상승도 억제할 수 있었고, 생산일정 단축도 가능했어요.
여유를 두고 블록2, 블록3을 계획할수도 있었죠.
부품도 필요한 파트를 동일하게 두배로 주문하여 각기 따로 운송시켜, 운송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하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재고도 여유롭게 두고 진행합니다.

하지만 영일합작, 더 나아가 일본과 유럽의 합작이 될지도 모르는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멀티롤함상전투기를 개발해야 해요.
앞서 말했듯, 캐노피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도 이나라 저나라에서 끌어모아야 만들 수 있을게 뻔합니다.
절대 가격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거라 장담해요.
즉, 보라매가 노리는 동부유럽이나 중동,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지역에서 마주칠 일 없다고 봐야겠죠.
방랑기사 22-07-21 00:34
   
옛날 영국아닙니다. 금융위기 이후로 맛탱이 갔고요 브렉시트로 스트레이트로 다운입니다.
그전 유럽파이터도 돈 없어서 공동개발로 돌렸는데 독자적으로 템페스트 개발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