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동유럽 국가들에게 미움받을만한 역사가 있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독일산 물건들은 가격이 미친것처럼 over pricing 되어있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독일 사업주들과 근로자들의 풍족한 삶을 위해 구매자들이 그 미친가격을 수용할 이유는 없음

독일도 참 미래가 밝지만은 않죠
러시아 덕에 방산은 한국에 가로챔 당하고..
나라의 근간이라는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시대가 오면 미국과 한국과 중국에 밀릴테고..
천지가 개벽을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100년은 전범국 낙인 못지울테고..
이제는 깔보던 나라들과도 어깨동무 하고 사는 법을 배우길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제2의 IMF 얘기가 나오고 있는 한국에서 독일의 미래를 걱정한다는건 일견 오만방자해 보임. 출산율 조차 확실한 멸망테크 타고 있는 나라가 그러면 안됨.

독일의 미래를 내가 왜 걱정합니까
저게 독일 걱정 해주는 뜻으로 읽히시나요?
저런 얘기가 오만방자한 것이라는 패배주의적 자세는 저는 가지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니 부디 거울 보고 혼자 말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독일이 네임밸류만 믿고, 졸나게 비싸게 팔아 먹었지. 대체로 독일산 공구나 기계도 유지보수비 장난 아님..  프랑스는 덤이고...   

한국이야 역사적으로 얽힌게 없으니,  좀 자유롭긴하지...  동유럽 국가들 한국산 쓰다보면  가성비의 의미를 깨달을듯..

흠, 우리 독일친구들이 좀 이해를 잘못하고 거꾸로 얘기하는 듯...
그동안 안보적 부담을 지지 않았기에 독일이 유럽에서 지금의 정치경제적 위상을 갖게된 것입니다.
안보에 쓸 비용으로 산업에 복지에 투자해서 유럽의 다른 나라들 보다 유리한 경쟁력으로 다른 나라들을 밟고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이고 그 덕이ㅔ 유럽내에서 졍치경제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과 리더쉽을 행사해온 것...
이제와서 정치 탓을 하지만 솔직히 러시아를 너무 낙관해서 오판 한 것 말고는 안보적 부담을 회피한 건 독일 정치가 매우 영리하게 잘 한 건데 거꾸로 얘기하며 이제와서 리더쉽이 어쩌고 저쩌고는 전혀 아닌 듯...
실수라면 프랑스와 같이 너무 욕심을 부리고 미래를 낙관하여 너무 서둘러서 미국을 XX하려 하다보니 미국의 여러차례의 경고를 묵살하고 유럽의 미래를 러시아에 맡긴 것....
이미 과거 역사는 물론 나토에서도 독일이 해오던 것들이 있어서 안보에서 리더쉽을 행사하긴 쉽지 않을 것... 미는 물론 동구권 나라들 무시하고 말 안듣다가 이 사단 났으니...

폴란드 등을 중심으로 유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무시당하는 구동구권 나라들은 별도로 뭉치되 우선 안보적으로 서로 힘을 합칠 것이고 이는 미국편에서도 유럽내에서 미국과는 대립하는 독일,프랑스를 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세력이 되는 것이니 좋은 것...
게다가 이탈일아도 우경화 되는 분위기에 스페인등도 독프와 같이해선 아무래도 입지가 그래왔고 재미가 별로 없었으니 프독의 리더쉽에 이전보다 회의적일 것...

이제야 저런 반응을 하는 것이라면 좀 둔해보인다고 할까..

사실상 동유럽이 한국에서 사는 무기 대금을 독일등이 지불해주는건데,
당연히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게 뭐가 있다고 알맹이 쏙쏙 빼먹느냐는 소리도 나올만하죠.

트럼프가 말했듯이 안보 무임 승차 않고 국방비 적당히 써서 자국 생산 라인도 좀 살려줬으면 이 꼴은 안 당했을거란 생각 정도는 하는데, 대놓고 말하지는 않는 모양이네요. 그냥 [ ㅄ같은 독일 정치 ] 로 퉁치네요.

독일 밀덕이 "우리도 한국에서 주문해야 할 듯" 이런 소리를 한다 ?

설마 K2, K9 이 독일에 수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