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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2 04:53
[잡담] 전쟁은 우리보다 북측이 더 바라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쓴이 : yarn
조회 : 1,844  

북괴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소설로 만든 조작 역사를 만들어 김일성 신격화로 시작하여..

김정일 우상화로 이어졌고 지금은 김정은 우상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핵실험이 순수 김정은 업적이라고 선전하며 이제부터 김정은 우상만들기를 본격화 시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하지만 김정은 우상만들기는 조금 무리가 따를것이라 보입니다.

김정은은 김정일에 비해 지도자교육도 짧았고 급하게 올라가느라 정권을 잡는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고

실제로 김정은에 충성을 하는 자기사람 만들기가 부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김정은은 김정일이 죽고 김정일의 시체를 옮긴 김정일을 따르던 김정일의 사람들인 장성들을 

모두 숙청시켰고 사단장및 군단장들도 다수 숙청시키는등 김정일도 절대 건들지 않았던 군부를 

대폭 건드렸기 때문에 그 군부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군부에서 반란은 일어나기 힘들다고 보여지는것이.. 만약 김정은에 반기를 든다면 

그 다음 대안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김정은을 죽인다면 그 다음엔 누구를 내세워 북한을 하나로 뭉칠수 있을것인가??

마땅한 대안이 없는 군부는 김정은이 못마땅하지만 따르는 시늉이라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북측의 벼랑끝 전술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만약 군부가 위협을 느낀다면

생존권의 문제가 달리게 되므로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매한가지라는 생각에 반기를 들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하며 세계적으로 우리를 최종파괴 시킨다는 발언을 일삼으며 벼랑끝 전술을 

피고 있지만 전쟁을 감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국지도발은 가능할지 몰라도 전면전은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체제유지를 위해 극도로 봉쇄된 세뇌교육을 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건너온 탈북자들 중에는 군부출신이 꽤 있습니다만 장교측에 속하는 사람들도 

우리나라 군대의 수준을 알고 있던 간부는 없었습니다.최고급 고위 간부정도 되면 알고 있겠지만

왠만한 간부들도 우리나라가 무슨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가르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탈북했다가 재입북한 사람들을 공개기자회견한 방송을 한것만 봐도 알수 있죠.

남한은 미국앞잡이들의 속국에 불과하며 아주 극악한 환경에서 사는 지옥같은 곳이라고 선전을 해왔는데..

우리군이 보유한 최신무기들을 교육한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에 가르칠 수가 없죠.

우리는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해 북한군의 수준을 알수 있었습니다.다소 우리군측의 대응이 미비했다는점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북한군의 수준이 뛰어났던것은 아니죠.

북괴는 우리를 도발하기 앞서 철저히 준비를 하고 도발을 감행 했을지언데 철저히 준비한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북괴군의 수준은 그야 말로 엉망이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170여발 중에 섬을 타격한 발수는 절반가량에 못미치며 절반가량은 바다에 빠지는 수준이었죠.

만약에 반대로 우리가 북괴를 도발하려 한다고 가정을 하면 북괴군이 도발한 정도의 수준일까요??

훨씬 큰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당시 우리군은 훈련중이었고 급작스런 도발에

반격하는 입장이라 대응할수 있는 자주포 수도 적었고 하지만 마음먹고 한다면 지난 연평도 대응하던

때처럼 자주포 4대정도로 쏘지 않겠죠. 그리고 정확도면에서도 우리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괴는 얼마전에 핵실험을 하고 나서 자칭 우주최강국이라고 떠벌리는등 군사강국이라고 선전했는데..

만약에 북한땅에 포탄이 다량 떨어지고 북괴군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가정을 하자면 군사강국이

얻어맞는것은 도저히 선전할수도 없고 어떻게서든 감추고 싶어할 것입니다.

북한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중 하나가  북한 지역에 포탄이 떨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괴가 지금 마음대로 우리를 협박하고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극도로 방어적인 점을 이용하는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제공격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기에 벼랑끝 전술을 펼칠수 있는 최적의 먹잇감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북괴들의 이러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강경하게 나가면 전쟁난다????글쎄요......

지난해 4월경 즈음 북괴가 이명박 대통령 사진을 걸고 죽탕쳐버리네 어쩌네 하는 군사훈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군필자들이라면 알겠지만 말로만 영상에서 나오는 군인들의 총을 쏘는 자세들 부터

어설픈 영상이었죠. 그무렵 우리 국방부에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개발햇다고 공개했고

김정은의 집무실 창문까지 맞출수 있다는 말을 하자 북괴는 발끈하며 정말 전쟁하자는거냐 하며

노발대발 생ㅈㄹ을 떨었던것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쫄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던 대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핵실험 이후에 정승조 합창의장이 선제타격을 입에 올리자

북괴가 발끈했었지만 우리측에서 재차 되묻는 질문에서 핵미사일을 쏠 징후가 포착되면 선제타격한다는

조건부 선제타격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북괴는 안심할수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전쟁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쇼맨쉽일지라도 강경한 자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미사일이 완성되었다 한들 북괴가 쉽사리 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우리가 강경한 자세를 보인다면 북괴는 우리를 무서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최후의 보루로서 가능한한 피해야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적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것을 보여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말뿐인 전쟁설이라도 북괴를 위협하기엔 충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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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님 13-02-22 05:10
   
김정은 까지 3대...
김왕조..
국민이 다 죽어도 김왕조 유지가 목표니..
김왕조는 확실히 죽을 전쟁을 할 깡은 가지고 있지 않을듯..
덤비지 못하고 사납게 짖기만 하는 개는 겁먹은 개라는 말처럼..
솔로윙픽시 13-02-22 05:23
   
동의합니다.
사실 제일 바람직한 건 북괴가 핵무기를 완벽히 전력화시키기 전에 박살내는 것이겠죠.
지금이야 우리 아들 군대 있다 북한을 괜히 도발하지 마라 어쩌구 시끄럽지만,
북이 진짜로 핵무기를 목구멍에 들이밀 때가 되면 결국은 해야만 할 전쟁입니다.
솔직히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치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현역 장병들이 단 1명이라도 죽거나 다치는 꼴은 보고 싶지 않고, 그로 인해 찢어질 가족의 마음을 생각하면 전쟁은 피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작금의 범국민적인 전쟁 공포증과 정부의 무능함으로 인해 결국 사태는 악화일로를 치닫게 되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user386 13-02-22 08:35
   
무슨 말씀이신지...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전쟁(전면전)만은 막아야 합니다.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기술이 없는것도 아니고, 명분 또한 차고도 넘치는데... 차라리
경제가 박살날 각오를 하고 우리도 핵이든 수소폭탄이든 만들어 북이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이 낫지... 전쟁하면 양측 합쳐 최대 1000만 이상의 사상자와 회생이 불가능 할
정도의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될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2차 한국전쟁을 한다고 하여 통일을 확신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오늘날 동북아
역학관계를 볼 때 중국과 미국의 참전은 불보듯 뻔하고 여기에 만약 러시아와 일본까지
가세하여 복잡하게 진행된다면 6.25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대국끼리
중재에 나서 역사의 도돌이표를 찍을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죠.
          
참치 13-02-22 16:48
   
핵보유는 전쟁억지력 때문이지 핵을 사용하는 것이 최종 목적은 아니죠.  그러니 재래전은 불가피한 것이고 어차피 치룰 전쟁이라면 북한이 약체인 시점에서 치뤄야 이쪽도 피해가 덜하다는 말임...

대북정책은 햇볕정책, 전쟁 둘중에 하난데... 햇볕정책이 실패했다니 남은 건 전쟁뿐입니다.

그외에 대북재제를 통한 굶겨죽이기가 있는데 중국이 있으니 절대 불가능하고요. 북핵개발도 중국의 도움 없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니 중국을 더욱 더 믿을 수 없죠.
               
user386 13-02-22 22:58
   
1953년 휴전 이 후 지난 60여년간 남과 북 모두 양측 모두 단 하루도 빼지않고 전쟁준비를 한 나라이며, 그 결과 155마일 휴전선을 중심으로 차곡차곡 쌓인 화력이 화약고를 넘어 인류 전쟁사에 그 어떤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가장 기형적인 군사적 형태를 가진 곳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한반도 입니다.

6.25 이 후 누적된 어머어마한 화력(화약고)에 불씨만 당기면,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이 피땀흘려 쌓아온 경제적 기적도,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값으로 쟁취한 민주주의도, 전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밀집해 살고 있는 서울, 경기의 소중한 목숨도 단 한순간 잿더미로 변할 수 있는데... 남은 건 전쟁 뿐이라는 발상이 정말 놀랍기만 하군요.

전쟁하면 북한은 필패라 하셨습니까?... 그렇죠 스팩만 보자면 한국군의 객관적인 전력에서 북한을 압도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그러니까 북한이 저렿게 핵에 목숨을 거는 거겠죠. 그러나 아무리 첨단무기와 화려한 스팩을 자랑하는 군대도 전쟁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 아무도 장담하지 못합니다.

1964년 통킹만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베트남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 하자, 전세계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 전쟁은 길어야 보름, 짧으면 10일 이전에 끝난다고 했습니다. 1979년 겨울 대규모 기갑부대를 선두로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한 소련을 향해 전 세계가 비난을 퍼부었죠 "아기 손목 꺽는다고..." 미국과 소련, 베트남과 아프카니스탄... 객관적인 전력에서 이 말도 안되는 조합에 미국과 소련이 10여년간 고전에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수많은 사상자를 내며 굴욕적인 철군을 하리라 누군들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샛바람 13-02-22 17:34
   
무저건 전쟁을 피해야한다...
최하책은 맞지만 무저건 피할 필요는없죠..
이런저런 상중하책을 써도 안될때는 마지막으로 쓰야한다고봅니다..
당연 피해나고 인명손실이 나지만 최후에 쓰야한다면 쓰는게맞죠...
우리때 전쟁으로 피해가 나기싫어서 미루다 다음세대에서 전쟁나면...
우리때 안난다해서 다음 다음세대 전쟁안나리란 보장도못하는것처럼...
우리때 할수있는 일이면 하는게좋다고보네여...
          
솔로윙픽시 13-02-22 20:25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전쟁(전면전)만은 막아야 합니다.

바로 그 전면전을 언젠가 치뤄야만 할 것 같아 하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핵을 만든다고 북이 핵을 사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까? 가진 것 없는 놈들이 서울에 핵 쏘겠다고 날뛰면 한국 정부가 '그래 쏴라. 하지만 우리도 쏠 테니 그렇게 알아' 하고 배짱 튕길 것 같습니까. 연일 '정부는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치킨런을 벌이고 있는가' 하는 논조로 기사가 뜰 텐데.

하려면 지금이고, 또 선제공격을 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user386 13-02-22 23:46
   
최근 급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를 진정시킬 혹은 종식시킬수 있는 카드가 우리에게는 별로 없고 할 수 있는 일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선제공격은 우리나라가 이 사태에 해결하고자 하는 가장 적극적인 자세이며,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할 수 있는것은 다 해본 연후에 마지막이자 막다른 선택이어야 합니다. 제가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고 한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물론 그 시한이 얼마남지 안았다는것과 이대로 두다간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저 미친 또라이 집단에 대한 우리의 선제공격은 전면전을 초래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민족의 공멸을 가져 올 수 있는 전쟁만은 어떻게든 최선을 다 해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잿더미로 변한 산하와 피패해진 경제 생활고에 찌들다 못해 굶고있는 국민을 바라보며 가장 쾌제를 부르고 어부지리를 취해가는 놈들이 누구일지 생각해 보십시요... 이 한반도 사태의 비극을 초래한 바로 일본과 중국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 번 경험한 바 있고 다시 일어서는데 너무나 많은 피땀과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전쟁은 막아야 합니다.
Ciel 13-02-22 06:28
   
글쎄요. 저는 다르게 봅니다.
과거 냉전시절 공산주의 국가들, 특히 소련 지도부의 사고방식은 서방국가, 그리고 우리의
사고방식, 논리구조와는 다른 모습들을 적지않게 보여왔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판단기준도 상이한 경우가 많았구요. 북한은 아직도 과거 냉전시절의 사고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고 봅니다.

북한지도부(김정은 친위세력이든 군부세력이든)가 합리적이고 정상적인 사고,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는 점이 전제가 되어야만 글쓴 분의 의견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다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군요.
펜펜 13-02-22 08:28
   
대체적으로 공감 합니다.
미사일발사부터 핵실험까지 계속 도발을 하는건 그만큼 북한내에서 김정은의 권력기반이 약하다는 뜻이고, 무리를 해서라도 김정은의 업적만들기에 급급해 하고있는걸로 봐야죠.

김정은이가 리영호 총참모장을 숙청을 시킨 후 다른 장성들도 숙청을 시킬려고 했었지만 실패한걸로 들어났었죠.
북한 군부 산하의 무역회사를 내각 산하로 옮길려고 시도를 했다가 최근들어 다시 군부의 지도를 받고있다는 소식이 있었던걸로 봐서, 장성택이가 군부를 내각의 통제권하에 두려고 하다 결국 한발 물러난걸로 봐야죠.
최근 김정은이가 군부 장성들의 뒤를 캐고다닌다는 소식이 나오는걸로 봐서 포기는 안한걸로 압니다.

북한의 전쟁수행능력은 3일정도가 한계치이고 적어도 3일정도 제한된 국지전까지는 시도를 해보려고 했지만, 국지전 발발시 과연 3일내에 끝날지 확신이 안서자 치고 빠지기 식으로 연평도 포격으로 계획을 바꾼걸로 압니다.
연평도 포격때 원래 목표를 군부대로 잡았었는데 이게 주택가에 떨어지자 크게 당황을 해서 상황이 악화될까 걱정을 했다는 북한 내부소식통의 소식도 들리구요.

또다른 소식으로는 당시 연평도에서 훈련중이던 자주포에서 발사한 포탄이 북한지역에 떨어져 20여명이 죽거나 부상을 당했는데  북한 지역에서 방송용 자동차를 타고 각 마을을 다니며 그곳 농민들에게 헌혈을 호소했다는 얘기로 봐서 부상병에 대한 응급체계도 붕괴한걸로 봐야겠죠.
담배연기 13-02-22 09:31
   
부칸은 핵무기란 방패를 얻은 다음 울나라에 있는 간첩으로 사회혼란과 선동하여 적화통일 꿈꾸고 있어요.
님 말대로 부칸은 전쟁을 하기위한 도발이 아니라 겁을 줘서 몸움츠리게 만들고
내부에서부터 갈등과 불화로 썩게 만들고 있어요.
참치 13-02-22 16:59
   
평소 저도 생각했던 겁니다.  절대 동감합니다. 남북한이 전쟁을 치룬다면 필패는 북한입니다. 북한 수뇌부는 확실히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벼랑끝전술을 하고 핵을 개발하기위해 온 힘을 집중하는 것이겠죠.

이런 상황에 잃을 것이 많은 남한이 전쟁을 피하려할 것이라는 계산으로 벼랑끝 전술을 사용하는 겁니다.

오히려 남한이 강한 군대를 앞세워 북한 전방일대를 실력으로 타격하는 등 압박을 줘야합니다.  핵을 더 개발하면 정말 공격할 수 있다고 확실히 경고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북한은 핵을 개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시간을 흘려보내면 나중에 더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는 겁니다.
망치와모루 13-02-22 21:33
   
평양에 미사일과 포탄이 떨어지면 김씨일가의 자존심과 지도력이 의심받는 다는 것임.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든다는 김씨일가의 환상이 거짓으로 들어나는 거고 다른 말로는 북한 정권의 몰락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
무엄하다 13-02-23 00:51
   
남북전쟁은 3차세계대전입니다. 연평도포격으로 세계증시 출렁보셨죠 ㅋㅋ
까만콩 13-02-24 04:53
   
ㅋㅋㅋ 핵무기의 무서움만 보지 마시고...

절대권력을 쥔 독재자의 행동패턴을 보시면 됩니다.

핵무기를 쏜다는 건 xx하겠다는 뜻이나 같은데....권력자들이 자기 손으로 권력을 놓는거 보셨나요? ㅋㅋㅋ

어떻게든 권력 잡아 볼라고 발악하다가 비참하게 죽는게 독재권력자들입니다. 후세인이나 카다피 보세요.

북한의 핵은 협박수단이지 절대 못쏩니다.

내가 김정은이라도 나라가 기울면 자폭 보다는 기득권 유지를 조건으로 중국에 나라갖다 바치던가 아님 그냥 개인적으로 재산 싸들고 망명을 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