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소설로 만든 조작 역사를 만들어 김일성 신격화로 시작하여..
김정일 우상화로 이어졌고 지금은 김정은 우상만들기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이번 핵실험이 순수 김정은 업적이라고 선전하며 이제부터 김정은 우상만들기를 본격화 시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하지만 김정은 우상만들기는 조금 무리가 따를것이라 보입니다.
김정은은 김정일에 비해 지도자교육도 짧았고 급하게 올라가느라 정권을 잡는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고
실제로 김정은에 충성을 하는 자기사람 만들기가 부족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김정은은 김정일이 죽고 김정일의 시체를 옮긴 김정일을 따르던 김정일의 사람들인 장성들을
모두 숙청시켰고 사단장및 군단장들도 다수 숙청시키는등 김정일도 절대 건들지 않았던 군부를
대폭 건드렸기 때문에 그 군부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래도 군부에서 반란은 일어나기 힘들다고 보여지는것이.. 만약 김정은에 반기를 든다면
그 다음 대안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김정은을 죽인다면 그 다음엔 누구를 내세워 북한을 하나로 뭉칠수 있을것인가??
마땅한 대안이 없는 군부는 김정은이 못마땅하지만 따르는 시늉이라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북측의 벼랑끝 전술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만약 군부가 위협을 느낀다면
생존권의 문제가 달리게 되므로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매한가지라는 생각에 반기를 들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하며 세계적으로 우리를 최종파괴 시킨다는 발언을 일삼으며 벼랑끝 전술을
피고 있지만 전쟁을 감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국지도발은 가능할지 몰라도 전면전은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체제유지를 위해 극도로 봉쇄된 세뇌교육을 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 건너온 탈북자들 중에는 군부출신이 꽤 있습니다만 장교측에 속하는 사람들도
우리나라 군대의 수준을 알고 있던 간부는 없었습니다.최고급 고위 간부정도 되면 알고 있겠지만
왠만한 간부들도 우리나라가 무슨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 가르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탈북했다가 재입북한 사람들을 공개기자회견한 방송을 한것만 봐도 알수 있죠.
남한은 미국앞잡이들의 속국에 불과하며 아주 극악한 환경에서 사는 지옥같은 곳이라고 선전을 해왔는데..
우리군이 보유한 최신무기들을 교육한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에 가르칠 수가 없죠.
우리는 연평도 포격사건을 통해 북한군의 수준을 알수 있었습니다.다소 우리군측의 대응이 미비했다는점을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북한군의 수준이 뛰어났던것은 아니죠.
북괴는 우리를 도발하기 앞서 철저히 준비를 하고 도발을 감행 했을지언데 철저히 준비한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북괴군의 수준은 그야 말로 엉망이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170여발 중에 섬을 타격한 발수는 절반가량에 못미치며 절반가량은 바다에 빠지는 수준이었죠.
만약에 반대로 우리가 북괴를 도발하려 한다고 가정을 하면 북괴군이 도발한 정도의 수준일까요??
훨씬 큰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당시 우리군은 훈련중이었고 급작스런 도발에
반격하는 입장이라 대응할수 있는 자주포 수도 적었고 하지만 마음먹고 한다면 지난 연평도 대응하던
때처럼 자주포 4대정도로 쏘지 않겠죠. 그리고 정확도면에서도 우리가 훨씬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괴는 얼마전에 핵실험을 하고 나서 자칭 우주최강국이라고 떠벌리는등 군사강국이라고 선전했는데..
만약에 북한땅에 포탄이 다량 떨어지고 북괴군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가정을 하자면 군사강국이
얻어맞는것은 도저히 선전할수도 없고 어떻게서든 감추고 싶어할 것입니다.
북한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중 하나가 북한 지역에 포탄이 떨어지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괴가 지금 마음대로 우리를 협박하고 큰소리 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극도로 방어적인 점을 이용하는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제공격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신하고 있기에 벼랑끝 전술을 펼칠수 있는 최적의 먹잇감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북괴들의 이러한 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가 강경하게 나가면 전쟁난다????글쎄요......
지난해 4월경 즈음 북괴가 이명박 대통령 사진을 걸고 죽탕쳐버리네 어쩌네 하는 군사훈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군필자들이라면 알겠지만 말로만 영상에서 나오는 군인들의 총을 쏘는 자세들 부터
어설픈 영상이었죠. 그무렵 우리 국방부에서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개발햇다고 공개했고
김정은의 집무실 창문까지 맞출수 있다는 말을 하자 북괴는 발끈하며 정말 전쟁하자는거냐 하며
노발대발 생ㅈㄹ을 떨었던것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쫄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던 대목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핵실험 이후에 정승조 합창의장이 선제타격을 입에 올리자
북괴가 발끈했었지만 우리측에서 재차 되묻는 질문에서 핵미사일을 쏠 징후가 포착되면 선제타격한다는
조건부 선제타격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북괴는 안심할수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전쟁을 바라지는 않습니다만 쇼맨쉽일지라도 강경한 자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핵미사일이 완성되었다 한들 북괴가 쉽사리 쏠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우리가 강경한 자세를 보인다면 북괴는 우리를 무서워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은 최후의 보루로서 가능한한 피해야할 일이지만 그렇다고 적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것을 보여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저 말뿐인 전쟁설이라도 북괴를 위협하기엔 충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