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 유명한 카페 이야기 해볼께요.
예전엔 참 내용도 알찼었고 배울것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었는데..
전 주로 경제, 군사, 스포츠, 해외방등에 눈팅 위주였습니다.
회원수가 10만명이 넘어가면서 부터 정치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물스물 정치 이야기가 어느 게시판이나 할것없이 나오더군요..
처음 경제방에서 부터... 기사만 나오면 퍼와서 논의는 없고
그 이게다 누구때문이다 xx당 때문이다, 죽어라.. 어쩌고 저쩌고...
너무 심해져 더이상 볼 가치가 없다 싶어 거긴 출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좀있으니 해외방에서 한국 교포가 보는 xxx, 외국에서보는 한국 정치...
이러한 것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경제방처럼 댓글들은 시궁창으로 되어버리더군요.
거기도 안들어 갔습니다.
밀게에서도 점점 정치 이야기는 심해 지더군요... 나중엔 게시판 지기가 너무 개판이 되어서
아예 무기 스펙만 이야기하자는식으로 공지 했더니 국방이랑 정치랑은 떼놓을수 없다는 논리로
반대가 너무 심해 게시판 지기도 포기하고 그방도 역시 개판이 되더군요.
스포츠방이랑 정치랑 무슨 상관일까... 생각했지만 것도 오산
선수, 감독 지역 운운하면서 그쪽 동네 이쪽동네.. 거기도 그렇게...
어느 게시판이든 정치 이야기 가져다 붙힐려면 끝도 없고, 개판됩니다.
제발 여기선 그러지들 맙시다.
작성일 : 13-02-24 16:46
조회 : 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