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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4 13:27
[잡담] 개인적으로 북한군에 관하여 궁금한게 있는데..
 글쓴이 : 솔아솔아
조회 : 871  

어느 무기든간에. 시간이 흐르고 흘러 무기가 노후화가 된다면..
기존 초기의유지비의 곱절이 되어....운영 유지비가 천문학적으로 든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직도 6.25에나 쓰일 물건을 아직까지도 퇴역시키지도 않고 현제까지도잘사용하고 있네요.
 
(게다가 군의 규모는 우리보다 거대합니다. 습기찰만한 깊숙한곳에 숨겨두면.운용유지비는 더더욱나갈터인데... )
 
5조밖에 않하는 국방비에서 어떻게 그런식으로 운영 할수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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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M평론가 13-02-24 13:31
   
소련제면 가능합니다,...워낙 ak는...
     
솔아솔아 13-02-24 13:32
   
소련제라면 미제보다 유지비가 많이나가기로 유명하죠...
yarn 13-02-24 13:35
   
일단 추가 무기구입이 거의 없으니 무기구입에 따른 지출비가 일단 전무하다고 봐야죠.

군인 월급이 없으며 그리고 군인들 밥도 다 지원들어오는걸로 주기때문에 밥값도 절약되고

무기 유지비가 많이 드는것은 첨단 무기일수록 많이 드는데 첨단 무기가 없으니 무기유지비도 별로 안들고

기름이 적은 관계로 전투기도 잘 뜨지 않으니 정비도 그만큼 적게 하니 유지비가 적게 들고

그냥 사용을 잘 안하니 유지비가 적게 드는거죠.

단 미사일개발과 핵개발에만 투자를 많이 하는데 그것을 포함한다 해도 5조면 가능합니다.
펜펜 13-02-24 14:00
   
기본적인 유지비용도 감당을 못해 군 자체적인 무역회사도 운용합니다.
주로 석탄을 수출하고, 비밀리에 마약도 수출하고 해서 유지비를 유지하는걸로 압니다.
여기서 유지비는 대부분 식량구입, 장교 생활비용에 해당합니다.

그런 군대가 잘 유지될거라고 안봅니다.
망치와모루 13-02-24 19:42
   
역사로 봐서는 독재 국가의 군인들이 굶주릴 정도면 막장이라는 뜻입니다. 독재자나 공산 국가에서 군인이 가장 큰 힘이고 마지막 힘인데 거기까지도 제대로 유지를 못한다면 실질적으로 파탄났다고 보면 됨. 그냥 서류상 전차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전쟁 나서 움직일려고 꺼내보면 대부분 고철이라는 뜻. 김씨네 전용 열차바퀴까지 관리자들이 고철로 팔아먹다 걸려서 총살 당하는 지경이라 솔직히 북한은 전쟁 유지 능력이 없음. 그래서 더더욱 핵과 미사일에 매달리는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