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으로서 1품까지. 진급한 장군.
최윤덕 崔閏德 장군.
최윤덕 장군은 조선초기 명장으로 세종 초기 왜구 토벌에 큰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최윤덕은 1402년에 무과에 급제한후
1
0년에 한번씩 당하관 이하 관리의 승진을 위해 실시하는 시험인 중시 重試무과에
다시 합격하게 됩니다.
조선왕조 실록을 통해서 최윤덕 장군의 관직이력을 살펴보면.
호군->대호군->동지총제->절제사->총제->도총관->참찬->공조판서->도절제사
->참찬->단도총제부사->병조판서->단도총제부사->도절제사->우의정->도안무사->
좌의정->영중추원사.
최윤덕 장군은 무신으로서 문관들이 독점하던 병조판서:정2품 우의정:정1품 좌의정: 정1품
영중추원사:정1품=명예직등 문관 최고직까지 승진한 뛰어난 인물이며.
그가 여타 문관관료를 제치고 정승반열까지 오른것은
변방지방에. 축성론을 건의하여.
여진족과 왜구를 방어하는데 공을 세웠을뿐만이 아니라. 전투에도 참전하여 군공을 세웠다 합니다.
특히 부국富國은 부강富强:군사력이 선행되어야 가능하다는 논리를 전개하여.
당시의. 희대의 먼치킨....... 킹 오브 킹.
조선의 국왕인 세종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었기에 이룰수 있던 인사진급이기도 한듯합니다.
역시 대왕님은 인재안목이..ㅎㅎㅎ
(무신 출신의 병조판서. 좌우의정이라..휘유~ 본받아야할 역사적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