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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04 01:42
[잡담] [미필혐][퀴즈]미시적으로다가 밀게답게~
 글쓴이 : 제삼의눈
조회 : 1,251  

밀리터리, 즉 군 관련해서 정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도 밀리터리 게시판이라고 하면 비행기가 쌍발이니 단발이니 금속이 버티니 못버티니
흑표 기술을 수입해서 자체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파니 마니
헬기가 소금을 버티니 마니, 미샬이 100km 안쪽에서 싸우니 마니
k-11이 재보급이 되니 마니~
에이사가 어쩌구 저쩌구~ sm3가 수만이니 공기반 소리반이니...등등...
이래야 밀게죠.

취임식 지난지도 얼마 안됐는데 거시적인건 살짝 미뤄 둡시다.



   










그런 의미에서 (미시적으로다가) 짤 하나 뿌리면서 문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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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에서 실밥(바느질 줄)의 용도는? (주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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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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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의눈 13-03-04 01:48
   
ex) 1. 밑창이 뜯어져 긴급조치로 상부와 연결하는 응급조치이다.
      2. 군대 관심병사로 평범한 발바닥을 거부해서 문신을 대신에 실밥을 응용한 자기 표현이다.
      3. 행군 후 오렌지 맛스타에 중독되어 중대장에게 '맛스타가 아니면 발바닥 자해를 하겠어요!'라고
          외치는 병장 2호봉의 자해용 위장 발바닥이다.
귀환자 13-03-04 04:02
   
ㅋㅋㅋㅋ 여자발바닥도 아니고 남자 발바닥을 새벽부터 볼줄이야.........ㅜ0ㅜ
눈이 썩는다!~~~~~어~~~~우~~~~~어~~~아~~~~~ㅡ0ㅡ;;;;
bonobono 13-03-04 06:16
   
저는 2년동안 군복무 하면서 물집 잡느라 실하고 바늘사용한적이 한 번 밖에 없네요. 예비연대라 훈련과 행군은 주구장창 뛰었지만 물집잡혀서 고생한적은 한 번.. 저는 축복받은 발인가 봅니다..ㅎㅎ 사진 반갑네요.
익산오라비 13-03-04 11:49
   
물집 아프것다 ㅎ
Centurion 13-03-04 12:20
   
저는 물집이 자주 잡혀서 저렇게 한 적이 많았는데요.
행군할 때 노하우라면, 스타킹을 안에 신는게 한 방법이죠.
스타킹이 구멍이 나지 않는 이상 마찰력을 줄여주기 때문에 물집이 안생깁니다.

글고 대용품으로는 청테이프도 괜찮은데요.
청테이프를 발바닥에 붙여놓으면 이 역시 마찰력을 줄여줘서 물집이 안생기죠.
(이건 살짝 무좀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습니다만 ㅋㅋ)

특히 발뒤꿈치 까져서 고통스러울 땐 대일밴드 붙여주면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두루치기 13-03-04 14:24
   
훗 다들 틀렸습니다. 저것은 훈련중 전투화를 벗고 자는 개념없는 후임을 골려주기 위한 선임들의 골룸 ㅋㅋ가혹행위라는.. 믿으면
산골대왕 13-03-04 16:00
   
울나라 여성들이 저런 모습을 보구서, 아니 봤을때 '얼마나 아플가 !' 이런게 아니라 혐오스럽다
이런 반응이라면 뭐 자유대한의 미래도 없다고.. 전 감히....생각을.......너무 비관적인걸까요 제가?
드뎌가입 13-03-05 03:15
   
스타킹신으면 살짝씩 미끄러져요. 그래서 걸을 때 피곤하던데. 물집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몇 시간 행군에 미끄러지는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스트레스가 상당해서 전 그다지.
양말에 비누 발라도 된다고 하던데 그것도 미끄러짐때문에 마찬가지
청테이프는 해보지 않았는데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