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어디 겨울잠 자다 나와서 생사람 잡는데, 오늘 낮잠도 많이 잤겠다 잠자지 말죠.
세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소설?
보자 보자 하니까 끝이 없는데,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당시 유파까지도 합격권에 놓고 봤네요,
여기에 F-15SE APG-82 버전이 유파보다 못하단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시죠.
당시 대외판매규제 시한이 다가와서
일본 이스라엘 호주 한국등이 줄서려는 분위기에 일본이 첫빠로 나갔죠.
뭐 뒷 상황은 지금 결과와 같고,
그리고 이스라엘 역시 랩터 안줄려거든 차라리 F-15SE 줘(사실 이나라는 미국에게 원조 형식으로 구매하는 나라입니다.) 했다가 웃기지마 그냥 주는거 받아 해서 받는게 F-35죠, 그리고 이스라엘 역시 SE사업 부분 참여국입니다.
그리고 호주역시 근래까지 정부관리가 F-22에 미련남은 언행들을 하죠. F-35대신 EF-18을 얻었겠죠.
일본 역시 미국의 이면 세일즈로 F-35 받아들이게 되고, 비싸지만 부가적인 것들을 자신들의 입맛에 미국이 맞춰줍니다. 공동개발국이 아니면서도.
우리도 전 정권이 미국가서 오바마정권의 세일즈로 한참 출렁거렸습니다.
결국 일본보다 싸게 판매할 수 없는 이유때문인지 대외군사판매형식으로
우리도 바뀌면서 지금 상황에 왔고,
웃긴건 미국에서 APG-82라는 레이더를 보잉이 한국에 판매하는걸 허가해 줍니다.
그리고 볼려고 하는것만 보는 사람들을 위해 밑줄 버전도 추가 합니다.
이 빨간 박스의 내용이 공군의 입장이고, 그 위의 말은 당시까지 알려졌던 보편적인 내용이고,
염두에 두는게 F-22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서 유동적이다란 뜻이죠.
(결국 공군은 지금까지 변한것은 F-22이 구매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겁니다.)
김장수 장관의 말은 공군에 좋은거 사주고 싶다.
( F-22뿐만 아니라 김장관은 F-35도 괞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기 추가 도입분은 F-15K다란 행간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내용 추가 하죠,
당시 F-35에 대한 생각은
김 장관은 일본의 최신예 전투기 F-22 도입 추진과 관련, "가급적이면 (공군에) 우수한 장비(전투기)를 제공해주고 싶다"며 "(일본이) 돈 많은 나라니까 우리가 따라갈 순 없지만 우리도 상응하는 적절한 양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F-35가 F-22보다 작전반경이 짧은 것 외엔 성능이 비슷하다"며 F-35 도입 가능성을 비췄다. F-35는 F-22의 기술로 개발한 전투기로 스텔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능은 5세대이지만 가격은 약 4800만 달러로 F-22(약 2억6000만달러)와 F-15K(약 1억 달러)에 비해 훨씬 싸다.
그래서 이야기 했었죠,
공군 일각에서 F-15K가 더비쌌기 때문에 F-35 싼맛에 도입해볼까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F-15SE형에 APG-82달린걸 오히려 싸게 장만하는 상황이죠.
4800만달러 오래간만에 보는 액수라 과연 저랬나 싶고,
미국이 F-15스텔스형을 비싸다고 퇴짜 놓고 싼 F-35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나 싶군요.
현실적인 결과는 F-15K가 아니라 F-15SE보다 비싸다 입니다.
지금 공군이 만약 일본이 랩터를 구매했다면,
지금과 같을까요? 아마 지금 땡깡 놓는건 현역공군들과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