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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3 03:14
[공군] 아주 결판을 봅시다.
 글쓴이 : Player
조회 : 2,291  

소설 어디 겨울잠 자다 나와서 생사람 잡는데, 오늘 낮잠도 많이 잤겠다 잠자지 말죠.
 
세계일보 기사 내용입니다.
f22.jpg

소설?
보자 보자 하니까 끝이 없는데, 어디까지 가나 봅시다.
 
당시 유파까지도 합격권에 놓고 봤네요,
여기에 F-15SE APG-82 버전이 유파보다 못하단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시죠.
 
 
당시 대외판매규제 시한이 다가와서
일본 이스라엘 호주 한국등이 줄서려는 분위기에 일본이 첫빠로 나갔죠.
뭐 뒷 상황은 지금 결과와 같고,
 
그리고 이스라엘 역시 랩터 안줄려거든 차라리 F-15SE 줘(사실 이나라는 미국에게 원조 형식으로 구매하는 나라입니다.) 했다가 웃기지마 그냥 주는거 받아 해서 받는게 F-35죠, 그리고 이스라엘 역시 SE사업 부분 참여국입니다.
 
그리고 호주역시 근래까지 정부관리가 F-22에 미련남은 언행들을 하죠. F-35대신 EF-18을 얻었겠죠.
 
일본 역시 미국의 이면 세일즈로 F-35 받아들이게 되고, 비싸지만 부가적인 것들을 자신들의 입맛에 미국이 맞춰줍니다. 공동개발국이 아니면서도.
 
우리도 전 정권이 미국가서 오바마정권의 세일즈로 한참 출렁거렸습니다.
결국 일본보다 싸게 판매할 수 없는 이유때문인지 대외군사판매형식으로
우리도 바뀌면서 지금 상황에 왔고,
 
웃긴건 미국에서 APG-82라는 레이더를 보잉이 한국에 판매하는걸 허가해 줍니다.
 
그리고 볼려고 하는것만 보는 사람들을 위해 밑줄 버전도 추가 합니다.
 
f22.jpg
이 빨간 박스의 내용이 공군의 입장이고, 그 위의 말은 당시까지 알려졌던 보편적인 내용이고,
염두에 두는게 F-22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서 유동적이다란 뜻이죠.
(결국 공군은 지금까지 변한것은 F-22이 구매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겁니다.)
 
김장수 장관의 말은 공군에 좋은거 사주고 싶다.
( F-22뿐만 아니라 김장관은 F-35도 괞찬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기 추가 도입분은 F-15K다란 행간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내용 추가 하죠,
당시 F-35에 대한 생각은
 
김 장관은 일본의 최신예 전투기 F-22 도입 추진과 관련, "가급적이면 (공군에) 우수한 장비(전투기)를 제공해주고 싶다"며 "(일본이) 돈 많은 나라니까 우리가 따라갈 순 없지만 우리도 상응하는 적절한 양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F-35가 F-22보다 작전반경이 짧은 것 외엔 성능이 비슷하다"며 F-35 도입 가능성을 비췄다. F-35는 F-22의 기술로 개발한 전투기로 스텔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능은 5세대이지만 가격은 약 4800만 달러로 F-22(약 2억6000만달러)와 F-15K(약 1억 달러)에 비해 훨씬 싸다.
 
그래서 이야기 했었죠,
공군 일각에서 F-15K가 더비쌌기 때문에 F-35 싼맛에 도입해볼까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F-15SE형에 APG-82달린걸 오히려 싸게 장만하는 상황이죠.
 
 
 
4800만달러 오래간만에 보는 액수라 과연 저랬나 싶고,
미국이 F-15스텔스형을 비싸다고 퇴짜 놓고 싼 F-35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나 싶군요.
 
현실적인 결과는 F-15K가 아니라 F-15SE보다 비싸다 입니다.
 
지금 공군이 만약 일본이 랩터를 구매했다면,
지금과 같을까요? 아마 지금 땡깡 놓는건 현역공군들과 저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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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노을 13-09-23 08:06
   
밑줄그은 부분이 팩트라도 가정을 하시는 것 자체가 참 대단하시네요;
신문좀 보셨으면 기자가 사실을 써놓은 부분인지 의견을 써놓은 부분이 구분을 하셔야 하고, 인터뷰를 옮기면서 온전하게 내용을 옮겼는지 아니면 임의로 잘라 붙여서 내용을 호도하지 않았는지 주의하셔서 보셔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밀리터리 이야기가 아니라 신문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웬 도배가 되나 싶어서 쭉 살펴봤는데,
짜투리 팩트(이나마도 사실인것도 있고 전혀 쌩뚱맞은 것도 있고) 던져놓고, 뒤에다가 소설 붙여놓은 글만 잔뜩이네요.
일단 근거를 제시할거면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시고, 이거에 관련된 논지를 펴야 다른 사람들이 이해를 하죠.
적당한 내용 하나 던져놓고 뒤에는 공상소설을 쓰면 그걸 누가 받아들입니까

하도 이곳저곳 들쑤셔서 놔서 어디부터 지적해야할지조차 막막하네요.
전 이후로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시다면 도배라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진실혹거짓 13-09-23 08:16
   
신문에 나와있는 사실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팩트와 가정인지 님은 구분하실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팩트를 기준으로?
제가 밀리터리 지식이 미천해서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저 신문에 나온 글이 소설글에 불과하다는 것을 팩트에 근거해서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푸른노을 13-09-23 13:31
   
여러가지 설명할 필요도 없이, 성향이 아예 다른 두 신문이 같은 내용에 대한 기사를 썼을 때 두 기사문을 잘 읽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겁니다.

처음 해보신다면 아마 "같은 내용을 가지고도 이렇게 다른 내용이 나오는구나!"하는 감탄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신문 좋아하는(?) 분들이 왜 여러가지 신문을 보시는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기사를 볼 때 어디까지가 팩트이고, 어디까지 믿어야겠고, 이 기자의 의견은 이렇구나, 라는게 조금씩 보이실겁니다.
               
진실혹거짓 13-09-23 13:5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과천 청사에 있었을 당시 전국에서 올라오는 신문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던지라 13개 정도는 읽었던 것 같네요.

똑같은 사실임에도 각 신문사의 입장이나 글쓴이의 사상에 의해 나타내지는 것들이 많아 판단은 역시 내가 해야 할 일임을 절실히 느꼈었습니다.
(진짜 사실은 해외토픽 밖에 없다라고 단정지었을 때도 있었을 만큼)

여러가지를 살펴보고 그 이면의 사실을 알아낸다는 자체는 무척 어려운 일일듯 싶습니다.
어차피 나오는 사실의 판단은 내가 하는 것이기에.

좀 더 공부를 해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날입니다. ^^
                    
푸른노을 13-09-23 17:30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오히려 귀에 거슬리게 들리셨을까봐 좀 걱정했는데 말이죠

사실 저 기사 내용 자체랑 기자가 정리하는 내용 + 약간의 추측 거의 모두 정황상 어느정도 맞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잘 짚었다고는 생각하기는 한데,

문제는 글쓴분이 저 fx2차 시절 내용을 지금 상황에 대입하는데에다가, 게다가 내용이 이미 글쓴분'만의 생각'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지요. 이런걸 논리의 비약이라고 하는거구요. 저 기사를 가지고 저렇게까지 글 쓰신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죠.

단순히 밀리터리적인 측면만 봐도, 미국 아니면 실용 스텔스기가 없는 상황에서
"너도 나도 가지고 있는 카운터 스텔스 기술! 북한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누가 지지하겠습니까

그래서 다들 직설적으로 이야기는 안하고 에둘러서 '소설', '소설' 소리 하는겁니다;
지금 말없는 여럿 분들이나 처음에만 몇마디 하시다가 조용해진 분들도 "태클 걸 곳이 있긴 한데 너무 많아서 손쓸 엄두가 안 난다"상황인겁니다.
     
Player 13-09-23 09:54
   
야밤엔 쇼킹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웃기네요.

~라도는 도배라도 해주세요 할때 쓰는거네요.
라도를 쓰고 싶다면,
도배 자제라도 하시길 바랍니다.가 바른거 같습니다.
읽어 내리고 답글 달려는데
눈에 거슬리네요.
          
푸른노을 13-09-23 13:27
   
바른거 같으건 님 생각이고 둘 다 옳은 표현입니다

자제라는 건 명사이긴 하지만, 영어로 치면 자제가 동작명사적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명사 자체에 동사적 의미가 있는 경우) 도배 자제라도...라는 표현은 우리말 표현에서는 잘 안쓰는 표현입니다.

저런 명사적 동사표현은 영어권에서나 잘 쓰지, 명사적 표현보다 용언 서술어를 쓰는 우리말 표현에서는 조금 동 떨어진 표현입니다
어설프게 태클걸지 마시죠.
               
Player 13-09-23 14:10
   
~라도는 긍정적인때 쓰는 표현입니다.
문법용어드립하기 전에 국어사전이나 찾아보세요
                    
푸른노을 13-09-23 17:08
   
ㅋㅋㅋ "긍정적인데 쓰는 표현입니다"

사전도 제대로 봇 보는 분이네요...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는걸 깨달았습니다 수고하세요
kjw104302 13-09-23 10:42
   
레이더 믿고 사는거니 괜찮다고 보는데.. 문제는 제대로 주느냐가 문제인듯
재흙먹어 13-09-23 12:26
   
언제적기사가지고 공군입장이래 FX2차사업 즈음 기사구만
F22는 예산문제 수출금지가 아니더라도 F35공동개발국 때문에라도 팔리가 없는물건이고
그래서 요번 3차하면서  F35 도입하려고 하면서 들러리로 나온애들이 유파랑 F15se 구만
문제는 택도없는 예산배정으로 세기종다 유찰되다 보잉이 겨우겨우 맞춘거
지금은 F15se가 유력한상황이되자 반발여론이 생겨남  국방장관까지 나서서 해명할지경에 이름
보잉관계자드립도 신뢰성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입찰과정에서 하는 언플수준 보잉부사장이 지금상황에서
달리 뭔말을할까 
비밀에 거의 똑같은 글 올라온걸 봤는데 댓글들 99가  부정적반응
     
Player 13-09-23 13:20
   
횡설수설 비밀드립 비밀에서 이렇다더라 내가 눈하나 깜짝할거 같으세요?

원래 공군이 F-35 원했다고 해서 원래 원했던건 F-22급였다는걸 말하는데 원래 뜻 모르세요?

그리고 저당시 F-15급 40대 신청했다가, 반토막 당하고, 20대 어정쩡하게 F-15 들여온겁니다.
즉 80대까지 F-15를 생각했었던 겁니다. 저때 JSF 예상가격 할일 없이 추가해논겁니까?
그 두배 가격들여서 이글 20대 구매했어요.

그리고 기사는 분명 도입결정후 3차이후에 대한 공군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울러 3차 최초 ROC는 랩터라인 완전 폐쇄전에 나왔죠.
그래서 공군 요구사항이 랩터에 맞춰  높았습니다.
그래서 1차로 ROC 확정했을때 구제 받은게 라이트닝입니다.

록마가 랩터도 팔 수 있을꺼 같기도드립에, 한국 일본등에 어필했었죠.
라이트닝이 쌍발이 아니라 참여자격이 없다가 3차ROC 낮춰서 들어오게 된거 모릅니까?
애당초 라이트닝 원했다는 공군이 쌍발을 ROC에 넣겠냐구요,

쌍발 라이트닝-I 원했다는 겁니까?

시간이 지났다고 구라를 치는건지, 아니면 정말 몰랐었는지 모르지만,
인정할건 그냥 인정하고, 차라리 성능이나 그런 본질적으로 중요한것에 딴지를 거시죠,
구라 그만치고.
          
재흙먹어 13-09-23 14:31
   
현실적으로 도입불가능한 기종을 백날 말하면 달라지나요 ?????  말장난이지 그게
입찰기종에 렙터 나왔나요 그전부터 하나마나한 이야기를 뭐하러하는지
불가능한 F22 빼면 5세대기종 뭐가 남는데요
F15se가 탁월한 선택인양 주장하는건 그쪽이지 난 개뿔 예산에 쫒겨서 샀다고 말하는거고
입찰대상기종도 아닌 렙터를 들먹이네
               
Player 13-09-23 14:50
   
말 바꾸는건 이런거 아닌가요?

공군이 원래 원했던건 F-35였고,
예산이 부족해서 못샀다.

(F22빼면 5세대 기종명단에 남는건 F-15SE였어요,
그래서 단발도 가능하게 해서 F-35가 들어 왔구요 몇번 말해야 알아들어먹나요?
그래서 그 지겨운 RCS와 스텔스 이야기 또 루프돌릴렵니까?)

원래 원했던건 F-22고
예산 증액신청한것은 입찰3사 모두 높은 가격을 제시했고,
누가 말하는 공군이 원했던 F-35를 사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이게 진실인거 아닌가요?
               
재흙먹어 13-09-23 15:06
   
F22 빼고 5세대중 남는게 F15se라구요 ????
하아 아주 잘가져다 붙이시네 ㅋㅋㅋㅋㅋㅋ 왜자꾸 F22 드립을 하나했더만
5세대기종에 F15se를 우겨넣으시네 참나
결론은 그거네 15se 탁월한결정이다 그주장하고 싶어서 어거지로 F22 드립치신거구만
혼자 그렇게 믿으세요
F15se가 5세대면 F22는 6세대쯤인가요  억지도 왠만큼 하세요
                    
Player 13-09-23 15:15
   
5세대 기준에 F-35는 올합격인줄 아세요?

그래서 이야기 했죠, 5세대 원 ROC상 엄격하게 보면 랩터 뿐이라고.
여기에 F-15SE가 무장창달고 스텔스처리한다고 해서 미리 삐집고 들어왔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하이급 쌍발기체였습니다.

랩터 불가능해지자 단발급 들이 미는게 가능해지자 라이트닝이 들어 왔어요.
진짜 굴러와서 원래 내가 왕였다는 것도 위아래가 있죠.

땡깡 지겹네요.
블래기01 13-09-23 13:09
   
난 잘 모르겠는데 이사람 원래 이럽니까???  기분이 안좋아질려고 하는게
똥개훈련시키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댓글로 반박하면 될것을 자꾸 새로 게시물을 세우면서
그럴때마다 주장은 바뀌고....
혹시 연예인병같은것 있수? 웬만하면 그냥 한곳에서 끝냅시다. 뭐 자랑이라고~
한글 잘 읽을줄 아니깐  필요없는 캡춰하지 말고 그냥 링크주소 걸치세요.

워낙 말을 바꿔대다보니 본인도 헷갈리나 본데.. 2007년 최초 ROC 작성때만 찍어서 말하고싶은건지
아니면 시간이 흘러서 201*어느 시점에서 공군이 F-35를 제꼈다는것인지부터 정리해서 말하세요.

그리고 4800만 달러라는 액수는 어디서 참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011년 미 청문회에서 회계감사원(GAO)
가 밝힌바에 따르면 2001년 당시 예상한 금액이 6900만 달러였습니다.(나중에 맥케인의원도 같은말을 했죠.)
더욱이 2007년에는  대규모 물량축소가 이뤄진 시기입니다.  댁을 몇번 안봤는데도 인용자료에 슬그머니
자기 소설을 끼워넣어서 사실인것처럼 포장하는게 벌써 질릴정도입니다.  김장관이 4800만달러가고 했다고요???
보아하니 벌써 여러사람 포기한것 같은데  플레이어의 장단에 보조를 맞춰줄려면 플레이가 재밌어야 되는데
지겨워서  여기까지 하죠.
     
블래기01 13-09-23 13:12
   
          
진실혹거짓 13-09-23 13:54
   
잘 읽어보았습니다.

논의가 오락가락 하는 부분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만, 서로 주장하는 바가 워낙 강해 저 나름의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신경 써 주셔셔 감사합니다.
     
Player 13-09-23 14:07
   
지겨운 소설드립.
원래 원했던건 f-35라고 해서, 원래 원했던건 f-22다.
자료를 찾아 오니 담배피던시절 드립에
이제, 201X년 어느시점에 공군이 F35를 제외했다는 말같지 않은 구라를 치라구요?

정말 전체 과정 다 읊어요?
처음 ROC선정때 쌍발등의 전체적인 요건을 완화한 ROC를 내놉니다.
사실상 라이트닝 구제였고,

(그리고 ROC는 입찰회사들에게도 명문으로 제공 못해요. 그리고 언론에 공개할때에는 필요에 따라서 일부분이나 대략적인것을 브리핑할 뿐이죠.)

그리고 이것조차도 다시 낮춰서
무장창을 제외한 수준의 스텔스로 또 낮춥니다.
그래서 유파가 구제됩니다.

그러다 다시 F-35 내정설 분할구매안이 나오면서
이시기 공군이 앞서서 ROC를 왕창내려버립니다.
(아 따지고 보면 이때 결정 났군요. 이시기 공군이 F-35분할구매안에 반대입장을 취했으니)

결국 최종입찰과정의 공군
ROC는 처음엔 불가능했던 그리펜NG도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수준이
되버립니다.

그러나 실 입찰과정시 방사청은 더 까다로운 ROC 제시하죠
수준이 높다기 보다. 가격에 비해 다양한걸 방사청이 제시 했다고 합니다.

그런 방사청과 공군이 F-15SE 단독입찰 상정한데요.

그리고
글에 인용한 기사는 그대로 토씨하나 바꾸질 않았습죠.
오히려 F-35도 국방장관이 선호했다는걸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관련 기사까지 찾아 대령했죠.

지금 기분 안좋아지신다니 많이 늦으셨군요,
전 예전부터 별로였거든요, 괘변이란 정체불명 어휘 드립부터.

똥개 훈련은 댁이 하시는거죠.
          
Player 13-09-23 15:09
   
마지막으로 빠진걸 보충하죠,
 유파를 끌어들일때 부터 KFX사업과 연관성에 대한 비중을 높게본다는 이야기(언플)가 있었죠. 그래서 유파가 그런쪽으로 언플을 많이 했고, 보잉도 KAI와 내부무장창계약하고 이즈음인가 이스라엘 엘타인지 엘빗인지에게 연료탱크계약합니다.

사실상 F-35는 판매방식이 바뀌면서 기술전수가 힘든 구조라 이래저래 가망성이 없었네요.

분명 공군은 F-35 분할구매 하더라도 60기 채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부했구요. 왜죠? 단순히 미래전장을 30년넘게 책임진다는데,
까짓것 외국회사 눈치볼필요 있나요?

그리고 또 ROC생각이 났는데, 언제 ROC인지는 모르지만,
2016년부터 도입 2018년까지 완료라는 3년의 타임라인을 제시 했는데,
대략 F-4 퇴역일정을 보면 시종 같았겠지 싶네요. 이것도 F-22원했던 흔적이 남아 있군요.
2015년 지난 2016년부터라는.

도대체 공군이 원래부터 F-35 도입을 고려했다는게 아귀가 맞질 않네요.
초기 작전능력이 언제 되는지도 모르는 판국에 저런 일정을 잡는것을 보면
도대체 언제부터 공군눈에 포커스를 받거나, 아웃된걸 까요???

불과 얼마전에 공군형 IOC 2016년이란(믿을수 있는지는 관두고)걸 미의회에 보고했죠.
이제 이것과 관련해선 관둘랍니다.
Player 13-09-23 14:34
   
그리고 가격 저건 제가 쓴것도 아니지만,  당시 추정하는 유닛 단가가 4800만불였고 F-15가 1억불 맞습니다.
프로그램 가격이 7~8천만불에 F-15가 1억 5천정도 했구요.
왜 썽내시는지요? 지금 확정가도 제시하지 못하는 F-35의 정지한 화살과도 같은 가격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Player 13-09-23 16:04
   
진짜 소설소설해서 원하시는 소설 한번 급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3차 사업 타이틀전 놓고,

링 위에
챔피언 랩터에 랩터 생산 축소때부터 미국정부에 드립쳤었던 유서깊은 사이글이 올라가있었고,이때 KFX로 테일리스이글을 제시하기 까지합니다.
 
여기에 유파가 자기도 스텔시 능력을 주장하고, 그리팬은 풀스텔시니 뭐니부터 두선수 링위에 올라간다고
하는 판국였죠,

물론 랩터 매니저인 록마는 랩터 챔피언 힘써볼꺼지만 라이트닝이 랩터 뺨치는 선수라고 홍보합니다.

(이런 잠깐 상황에 글로벌하게 바라보면 세계경제 경색과 전투기 제조사들의 벼랑끝 상황이 가시적였습니다.
유파가 잠깐 인도에 치중하다 물먹고 다시 정신차리죠.
물론 이때 이글 빼고 호넷 라이트닝 그리팬 그리고 우리와 벽을싼 라팔이 인도타이틀전 갑니다.

여기에 브라질전이 있었는데 여기는 우리와 별상관 없는 라팔 그리팬 호넷이 타이틀전 치루죠.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지명해서 F-15SE를 미국에 요구했다 쫑나버리고 라이트닝 받기로 합니다.
그러나 F-15SE에 미련남은 이스라엘 공군은 24~5기라도 F-15SE 구입을 고려하죠,
결국 F-15 스텔스팩사업에 뛰어듭니다.

여기에 사우디가 보잉에 금맥을 터트리죠, F-15SE의 독박은 이 사우디가 써줍니다. 그래서 보잉이 가격을 그나마 맞춰주게 된 빌미가 여기서 출발하죠, 물론 이스라엘의 도움도 있습니다.

그런와중 우리 앙숙인 일본에 이글이 호넷과 동반참전 합니다. 이때 유파도 참전 라이트닝이 일본 42대 먹습니다.)

다시 우리나라 녹화방송 본다면,

즉 랩터가 챔피언 밸트 강제 포기당하면서, 공군이 강하게 원했던 쌍발에서 단발도 가능이란 것으로.
1라운드에 F-35가 들어 섭니다.  즉 F-35가 올라가기전에 F-15SE는 이미 링에 올라가 있었어요.

사실 가장 두려워 하던 상황은 2차때처럼 단독입후보였죠. 그래서 가격 후려치기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격 뒷이야기도 나오죠, 왜 비싸게 샀냐?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그리고 지금까지 지속된 하이급이냐 스텔스냐 개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지금 최종적으로 F15SE가 단독으로 판정대기중인거죠.

결국엔 3차에 여러사람 달구면서 가격 후려치기 성공했네요.

누가 승자일까요?
     
Player 13-09-23 16:14
   
아울러 정 한국 정보능력을 믿기 힘들더라도,
이스라엘이 벌였던 상황을 보면, F-15SE가 F-35보다 못하다는 추정은
이스라엘 채면도 세워주시죠.

그리고 제가 짜증나는 이유는.

이스라엘이 저러는건 그건 다 F-35를 보조하기 위해서다.

터키가 전투기 개발하는것도, 그건 다 F-35를 보조하기 위해서다.

미국이 F-22를 조기 퇴역 고민 하는것도 F-35를 완소하기 때문이다.

미국이 F-15를 개량하는것도 F-35의 보조를 하기 위해서다.

네덜란드 영국등이 도입수량 줄이면서도 결국 도입하지 않냐,
이건다 F-35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한국이 만들 보라매도 F-35 있으면 필요 없다.

그러나 만든다면 F35 살돈은 남겨두고
보조하는 차원으로 접근하자.


완전 초울트라 스텔스초합금 태권브이 전투기네요.
유황오리 13-09-24 13:06
   
진짜 소설가네....
좀 남의 말을 좀 자세히 듣고 경청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