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몇십년 후 유파 노후기종 이후에 한국형 전투기 수입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독일이 주도적으로 kfx 사업에 뛰어들어서, 향후 유파 업그레이드 생각 중인가 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정말 대박이겠는데요. 한국이 유럽 전투기 시장의 메카가 된다는 건데. 거의 유파 생산국들은 fx 및 kfx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듯 합니다. 위 사진은 유럽 포럼에 유파하고 kfx 기종 비교해놓은거네요.
잘 봐야 될 문제긴 합니다. 걔네들도 호구가 아닌이상 분명 계약에 특정 Spec기준이상을 요구 할겁니다. 성능 미달 되면 Spec out이죠. 즉, KFX가 성능이 안나오면 그것을 빌미로 판매 거부해도 할 말 없다는 거죠. 유럽은 분명 러시아의 전력을 방어할 수준의 전투기 스펙을 요구할건 뻔한데 현재 KFX 성능은 그보다 아래로 보여집니다.
전투기가 어떻게 나오던 스텔스가 되던 아니던... 우리가 전투기 못팔게 되면 같이 망하는 조건이면 된다는 거고
우리만 리스크를 안는 조건이면 안하면 되는 것입니다.
망하면 같이 망하는 조건을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투기 성능 안나오거나 성능이 나오는데도 판로가 안되면 같이 죽는 조건을 말하는 겁니다. 저들이야 미들급으로 팔던 미들스텔스로 팔든 하이급으로 팔든 지들도 안나서면 안되는 조건, 압력을 행사하던지 말던지.. 당연 그들도 그들만 리스크를 안는 조건은 안하겠죠.
같이 리스크를 안는 조건.. 그렇다면 부품 마진을 없애 버리고 전투기 팔리면 돈 주겠다는 조건이 젤로 좋다고 봅니다.
유럽으로서는 전투기 개발 리스크를 줄이는게 목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꼭 f35 이상급을 개발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전투기 개발 기술도 안 되는데, 무슨 f35를 만들겠습니까? 우리 입장은 좀 성능 좋은 전투기를 만드는 거지요(f16퇴역 시점에 최소 그정도 성능) 그리고, 유럽애들 생각에도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니깐, 관심을 갖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 세상에 전투기가 f35만 있는게 아닙니다. 일반 전투기들이 대다수고, 극소수 미국 스텔스기만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러시아, 중국도 아직 완성 단계도 아니고, 아마 기체가격 상승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판국입니다. 유럽도 성능만 괜찮게 나온다면, 굳이 스텔스기로 갈 필요도 없을거구요. 유럽애들이 스텔스기 개발 안 한 이유도 생각해 봐야겠죠.
영국 항공잡지에서 어쩌구 저쩌구가 관심입니까
영국도 아닌 독일이나 스페인이야기하면서요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관심이며 타당성이며 상상의 나래를 펴시네요
구체적으로 무슨 대화가 오갔다거나 한국정부에 가능여부타진한것도 아니고
영국잡지에 올라온글가지고 타당성이 있다 어쩐다 하는것자체가 오바라구요
유럽 쟤들이 생각하는게 그런 개념이 아닐 걸요 ㅎ.너무 순진하시다. 쟤들이 생각하는건
공동개발계획 이후 한국에서의 생산은 그들에게는 단지 한국에 라이센서 주어진 생산기지 즘으로 보겠지요. 전투기 한번 개발하면 수량을 왕창 뽑아야 단가도 떨어지고 .그러니 최대한 단가 절약차원에다 코스트비용 절감 ㅎ.미끼로 던진건 한국서 개발한건 유럽에서도 수입하겠다.이걸테고
.완전히 100프로 한국에서 생산하면 쟤들은 뭐 먹고 살까요?
핵심이나 관련 부품 조립 공장은 유럽에 몇군데 남겨두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