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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7 00:39
[잡담] 예산은 보면서 이야기 합시다.
 글쓴이 : 세븐키
조회 : 1,417  

2015년도 국방예산은 38조 3,691억원.
전력운영비 26조 6,198억원
방위력개선 11조 7,498억원
 
 
그중 사병 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상병기준 154,800원을 평균으로 잡고  65만으로 치면 1년에 1조 2,000억원.
만약 사병을 20만으로 줄이고 월급을 120만원으로 올리면? 1년에 2조 9,000억원 되겠네요.
그런데 1년 식비가 1조 7,000억원 정도인데 그것이 1/3로 줄고
기타 피복비나 운영비가 줄어들면...
월급 154,800원으로 65만을 유지하는 것과 월급 1,200,000원으로 20만을 유지하는 비용은 그게 그거.
 
어차피 국방예산중에 사람에게 들어가는 돈은 1/30에 불과 합니다.
20만이건 50만이건 모병제건 징병제건 원래 국방비 중에 인건비는 푼돈이라 상관 없습니다.
 
 
모병제로 하면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은 완전 개소리입니다.
모병제로 했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전력감소나 예산부족이 아니라...
장군님들과 영관급 장교님들 자리가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못하는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 공무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밥그릇 유지.
국방부에 모병제를 검토하라는 것은
국회에다가 국회의원 수를 100명 이하로 줄여보자고 말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야말로 쿠데타 일어날 소리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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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솔아 14-08-17 01:01
   
사병을 20만으로 줄이고 월급을 120만원으로 올린다라...?
누가 120만원짜리 직업을 평생직업으로 삼아요?
현실을 보고 말씀하세요.
않그래도 낮은 출산률 때문에 징병제로도 인원 부족해서 간부 부사관15만명 사관7만명 총 간부 22만명정도
뽑으려고 계획중인데.
그와중에서 20만명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시는 당신의 견해가 참 아릅답네요.
언제라도 전투가 준비되어야할 예비군은 어떻게 차출할것이며.

연간 2조원의 추가 예산은 어떻게 구하실건가요?
현제 예산이 없어서 허덕거리고있는 공군은 지금 괴멸직전인데 무슨.
     
세븐키 14-08-17 01:04
   
그럼 200만원 주고 30만명 모으던지요.
줄어드는 장군들 연봉과 품위유지비, 식비와 피복비만 빼도 충분할텐데요?
          
솔아솔아 14-08-17 01:05
   
장군들이 연봉이 무슨 몇백억 받는줄아는가 무슨 허허..
예산을 어떻게 구하실건지부터 전문훈련화된 예비군은 어디서뽑을지부터 일단 말씀주세요.
               
세븐키 14-08-17 01:06
   
공군예산중에 인건비가 얼마나 되나요?
무슨 전문훈련화된 예비군이요? 삽질 전문 말씀하시는 건가요?
예비군들 삽질 잘 못하던데...
                    
솔아솔아 14-08-17 01:09
   
공군예산중에 인건비가 얼마나 되는가는 제가 무슨 참모총장이 아니고서야 알수없습니다.일단 확실한것은 공군과 해군은 충분한 예산을 받지못한다는거죠.
그예산 확충방안부터 말씀드리시죠.

당신같으면 예비군들이삽질을 하고싶겠어요?
민간인 신분인데 왜 그런짓을 하고싶겠음?
예비군들은 일단 각자 주특기만 잡으면 잘할수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세븐키 14-08-17 01:11
   
원래 7만명 정도에 불과한 공군에서 감축은 무슨 감축입니까.
감축을 하면 당연히 육군에서 감축 하겠지요.
오버 하지 맙시다.
                         
솔아솔아 14-08-17 01:14
   
육군은 현제 감축하면 공백이 않생길것같나요?
웃기지도 않는 소리마시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주된 얘기는 예산감축입니다.
현제
공군은 전쟁을 수행하기위한 적정 전투기 보유수는 커녕 최소요구전투기 보유마저 떨어질 조망이 보이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세븐키 14-08-17 01:17
   
하늘에 오래된 관짝이 떠다닌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60만대군 유지하면 그 관짝이 추락하면 몸으로 받아주기라도 합니까?
징병제와 전투기 보유댓수 늘리는 것이 뭔 상관입니까.
                    
솔아솔아 14-08-17 01:41
   
아 걍 몇번을 말해도 돌머리라서 이해를 못하는건가..?
          
나그네21 14-08-22 20:25
   
인원 줄인다고 식비/피복비가 줄어드는건 아닙니다. 줄어도 약간 줄겠지요.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합니다.
또한 복지비의 폭발적인 상승을 가져옵니다. 인원 준다고 부대비용이 줄어드는 요인보다 증가량이 더 압도하게 된다는 사실..
앙리스타 14-08-17 01:01
   
뭔가 기본적인 계산이 틀리신 것 같은데요. 154,800 x 65만 명이 어떻게 1조 2000억 원이 되죠? 계산기로 돌렸는데

154,800 x 650,000 = 100,620,000,000 (1006억 2천만 원)

1,200,000 x 200,000 = 240,000,000,000 (2400억 원) 이 나옵니다.
     
세븐키 14-08-17 01:04
   
월급 154,800원입니다. 1년 기준으로 적었는데요?
초딩 산수를 꼭 풀이과정까지 적어야 합니까?
          
앙리스타 14-08-17 01:25
   
아 그렇네요. 곱하기 12달을 해야 되는군요.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월급만으로 계산하신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병제가 단순히 사병들 숫자를 줄이고 병사 월급을 늘려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줄어든 인원만큼 전력차를 메꾸기 위해서 모병으로 모집한 병력들을 정예화해야 하는데 기갑병력이나 첨단 무기 체계로 무장하는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현재 해군을 보면 예산 문제로 신형상륙함 천왕봉급, 인천급, 마라도함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저렴하게 만드는 중이고 공군을 보면 예산 없어서 F-4, F-5 들 노인학대 중이고 하이급 전투기 도입도 돈 없어서 분할 구매하는 실정이죠. 육군은 500md 노인학대 중이다가 최근에 lah 사업 겨우 시작할 예정입니다. 모병제를 시작하면 이러한 최신 무기들로 무장을 더욱 강화해야 할텐데 현재도 오래되고 낙후된 병기들을 마르고 닳도록 쓰는 현실에서 모병된 병력을 현대적으로 재무장시키는 것이 우리나라 국방 예산 가지고 가능할까요. 그리고 주변국에 억지력을 가지고 위해서 군인 20만 명을 드셨는데 주변국들 병력 규모를 봤을 때 동의하기가 힘들군요.

징병제를 하는 이유가 밥그릇 유지라던가 똥별 숫자 유지라는 말은 세상을 너무 삐딱하게 보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한 부분들은 개혁이 필요하지만 모병제 실시가 그러한 문제들의 근본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졸려요 14-08-17 01:09
   
세전수입 월 120만원 받고 강원도 최전방 산골자락에 박히길 자청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20만이나 된다고 보신다면 심히 낙관적인 사고를 갖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군병력 줄인만큼 첨단화에도 돈을 무지하게 때려박아야 할텐데.. 세금이 대포동타고 승천하는 소리가 들리는거같네요.
그리고 20만 군벙력 가지고 북괴군을 충분히 감시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재산 영토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거 같나요?
미국처럼 본토랑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 쳐들어가면서 본국방어 신경쓸 필요 없이 수뇌부만 아작내면 된다면 모병제가 효율성 있겠죠.
하지만 국경이 맞닿아 있는 현상황에서 북괴군이 침입해서 전국적으로 공비짓 하며 후방을 흔들고 전쟁양상이 게릴라전화 되면 소수정예모병군으로 답이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분대급 공비 잡으려 기갑전력 끌고가는 웃기는 상황만 연출될거 같습니다만..
모병 시작되면 예비군제도랑 궁극적으로 민방위제도도 붕괴될거고.. 게릴라에 매우 취약해 지겠군요..
세븐키 14-08-17 01:13
   
별 쓸데없는 소리들을 다 듣네요.
민방위는 당연히 예전에 무너졌고 예비군도 당나라된지 오래입니다.
제가 하고픈 말은..

개도 안믿을 예산 핑계 대지 말라는 겁니다.
분명히 위에 운영비와 전력증강비를 적어놨는데요? 비율 안봅니까?
     
솔아솔아 14-08-17 01:18
   
그리고 현제 군인력 감축과 예비군제도가 함께 사라진다면.
화력에 압도당해서 군은 제대로된 전력을 정비도 못해본체
전쟁이 끝날지도모릅니다.

비율이라 어떤비율요?
말도 않되는 비율로 만들어논 비율요?
당신말대로 120만원 받고 일하는 사람이 있을까?
200만원가지고 평생 직업을 삼는이가있을까? 부터 생각해주시길바랍니다.
피복 의료비 및 화기 보유수를 줄이면 결국엔 군전력 공백이 생기길 마련입니다.
결국엔 있어서는 없어야할 공백을 만들어놓고 있다는거죠.
          
세븐키 14-08-17 01:21
   
무슨 말도 안되는 비율이요?
지난 6월에 발표된 2015년 국방예산입니다.
직업군인은 평생직업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아니 어느 나라에서 그런 짓을 하던가요?
님 상상대로라면 미군을 비롯한 선진국 군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로 고루 분포되어 있겠네요.
               
솔아솔아 14-08-17 01:23
   
60대까지 대부분 짤리니까 말입니다.
부사관들의 대부분은 장기복무를 신청하고 않나갈려고 뻐기죠.
사관도 마찬가지로 평생직업으로 삼으려고 애써 노력하죠.
평생 200만원이면 누가 장기복무를 신청하겠습니까?
게다가.
현제 식비 피복비 시설비가 그대로라면
누가 징병제도없어진마당에 모병하러 달려들겠습니까?

그리구 당신의 출처는 옮바르지만.
그에대한 분석은 지극히 개인적입니다.
그걸 논리라고 주장하시는겁니까?
                    
세븐키 14-08-17 01:26
   
상상은 그만 하시고...
미군 편제를 살펴보세요.
50만의 현역군과 120만의 [정예]예비군입니다.
이 예비군이 평소에는 주방위군으로 있다가 전쟁시 파병을 나가 실제 전투를 하는 병력입니다.
[정예]예비군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처럼 현역조차도 정예가 아닌데 예비군이 뭘 할 수 있을까요?
작업과 농땡이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더군요. ㅉㅉ
                         
솔아솔아 14-08-17 01:30
   
우리는 주방위군처럼 전쟁이 일어나도  예비군들을 훈련할만한 시간이 충만하지않다는걸 깨달의셔야합니다.
미군의편제는 현역이 절대다수입니다.
게다가 주방위군또한 월급과 각종혜택을 퍼다줘다줘야한다는거죠.
우리의 경우는 북한의 천만 예비군을 막기위해서는 최소한 예비군이 수백만명이 필요합니다.

현역 : 1,445,000명

- 육군 548,000명

- 해병대 203,095명

- 해군 332,000명

- 공군 323,000명

- 해안경비대 41,000명)

예비역 : 총 833,616명

- 주방위군(Army National Guard) 403,616명

- 육군예비역(Army Reserve) 205,000명

- 해병대예비역(Marine Corps Forces Reserve) 40,000명,

- 해군예비역(Navy Reserve) 67,000명

- 공군주방위군(Air National Guard) 107,000명,

- 공군예비역 67,000명

- 해안경비대 11,000명
졸려요 14-08-17 01:28
   
예비군이랑 민방위가 쓸모없다니 ㄲㄲ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120만원으로 군대올사람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직업군인은 급료 뿐만 아니라 연금도 줘야하는거 아시죠?
그리고 뭐요? 20만?
줄일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는 해공군병력 빼고나면 중요한 육군을 10만 수준으로 감축하자는 예긴데.. 웃어도 되는거죠?
참고로 천조국급 복지와 급료를 제공해서 천조국이 4억 인구중에 군병력을 200좀 넘게 유지합니다.
제발 군대좀 오라고 광고 때리고 있죠.
우리나라 현실에 필요할만큼 모병하려면 급료와 복지가 얼마나 빠방해야할지 ㅋㅋ
거기에 더해 육군을 현재의 3분의1 이하.. 세븐키님 말대로라면 5분의1 정도로 감축하려면 얼마나 첨단장비를 떡칠해야하나요?
그돈 다 님이 내실거에요?
세븐키 14-08-17 01:30
   
아 그럼 40만명으로 합시다. 월급은 200만원쯤 주고. 됐지요?
대략 추가로 7조원쯤 예산이 추가되면 되겠네요.
전체 예산에 비하면 푼돈이네요.
4대강도 하는데 그 정도야 뭐...
     
솔아솔아 14-08-17 01:32
   
연간 수조원씩 날려먹는게
푼돈이라 생각하면 나진짜 이인간이랑 무슨 대화를 하는지모르겠네요.
백번 양보해서 미국의 주방위군의 개념을 차출하면 수백만 예비군을 차출하는데 드는 비용 모두 포함하면
연간 수십조가 필요합니다. 생각좀 하고다닙시다. 인간아.
          
세븐키 14-08-17 01:33
   
인간아.... 예산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지 보랬더니 이건 뭐... ㅉㅉ
               
솔아솔아 14-08-17 01:35
   
말도않되는 기준으로 삼아서 지혼자서 평가하는게 비중이라니 어째...
                    
세븐키 14-08-17 01:35
   
무슨 말도 안되는 기준? 국회에 제출된 2015년도 국방예산이라니까?
                         
솔아솔아 14-08-17 01:36
   
2013년 인건비는 총 9조 2,677억원입니다.
개소리하지마시죠.
사병인건비는 5302억원이고요.
나진짜 미치겠네.
간부가 15만명밖에않되는데 9조 2677억원이라는겁니다.
여기다 당신이 말하신 40만명 뽑고 예비군 100만명 차출하면
수십조가 더든다고요 인간아
진짜 지혼자 멋대로 분석했다고 몇번을 말합니까?
국방예산은 총예산을 말하는거지
당신의 자료에선 인건비가 나타나지 않았았는데.
지혼자서 멋대로 분석한거라고 몇번을 지적했는지 원...
와 이정도로 말귀를 못알아듣는 인간을 처음보네.
     
졸려요 14-08-17 01:35
   
200준다고 40만명이 와요?
꿈도 야무지시네 ㅋㅋ
당장 딸딸대원이 몇명인줄 알아보고오세요.
일본 인구도 보시고요.
          
세븐키 14-08-17 01:38
   
아~ 그러니까 대한민국 국민은 애국심도 자긍심도 없다?
그럼 그런 국민을 징병으로 60만을 모아놓으면 제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까요?
무장탈영병이 포위망 한가운데로 걸어서 지나가도 그냥 보내주지 않고?
               
솔아솔아 14-08-17 01:39
   
적어도 당신같은사람은 않할것이라고 생각해요.
               
졸려요 14-08-17 01:41
   
아나 ㅋㅋㅋ 이싸람이 ㅋㅋ
사람이 그리 이상적인 동물이었으면 공산주의가 성공했어요.
               
피카츄 14-08-17 02:31
   
20만병력으로 개털리는것보다야 낫죠  북한군 특수전아닌 특수전병력이라는놈들이 20만입니다
이놈들만내려와도 쑥대밭될것같은데요
 게다가 우리보다 군사력 많은놈들입니다 2010년까지 100만명이였댔으니깐
땅 바다 공중으로 100만가량의 병력이 온다면 20만으로 막을수나있을까요
졸려요 14-08-17 01:36
   
아 그리고 딸딸대 인건비로 우리나라 국방 예산급 액수가 지출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졸려요 14-08-17 01:39
   
그리고 설마 초봉이 200인데 직업군인들 근속호봉 올라가는거 계산 안하신거 아니죠?
블래기01 14-08-17 01:41
   
20만명이면
현재
이지스함을 비롯한 신형함에에 태울 병력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해군이 7만
공군이 6만 5천
육군  6만 5천명??(드디어 육방부를 벗어나겠네요.^^)
 월급 200만이라는게 평균인가요  사병월급이란 건가요?

뭐 대충 하는 계산이라지만  참고로 9급 공무원 5호봉이 월급 150만원 합니다만
공무원 전체 평균 연봉은 세금 계산 안되는 항목 제하고도 5000만원이 넘습니다.

공기업은 평균 연봉이 6-8000만원이죠.
세븐키 14-08-17 01:41
   
진짜 어이없네.
누가보면 모병제로 간부들만 뽑는 줄 알겠네.
20살짜리 단기사병을 모병제로 뽑자는 말인데... 직업군인은 죄다 장교인가?
할 말이 없다 진짜.
     
솔아솔아 14-08-17 01:42
   
단기사병을 모병제로 뽑는다고요?
징병제도 없는데 거길 왜가요?
뭐하러 고생하러 갑니까?
미쳤습니까?
          
세븐키 14-08-17 01:45
   
그럼 미군은 왜 입대하는데요?
미군은 일병 이병 상병 없고 죄다 하사관이나 장교들만 있습니까?
120만원, 200만원이 적어 보이세요?
근로자의 70%를 차지하는 계약직 월급이 얼마나 될 것 같나요?
이런 뭐 병...
               
솔아솔아 14-08-17 01:50
   
미군은 장교가아니고서야 사병부터 시작한다는걸 모르는가 보네요.
당신말대로 월 120만원 200만원받은 대가로 자유을 억압받고 윗사람한테 욕먹으면서 잡일이나하고  짬밥이나 퍼먹으면 정말 행복할것같네요.
차라리 취업준비를 하겠습니다. 인간아.
     
졸려요 14-08-17 01:45
   
차라리 알바를 하지 그돈이면 ㅋㅋ
아나 ㅋㅋㅋㅋ
비전도 없고 자유도 없는 돈짜게주는 직업을 구할 사람이 있다고요?
불체자도 도망갈 조건이네요
     
블래기01 14-08-17 01:46
   
단기사병을 모병제로 뽑자는 말도 어폐가 있죠.

모병제는 전문성을 갖춘 직업군인제로 가자는 건데  단기사병을 위한 모병제라면
그냥 현 징집병 제도내에서 군대 빠지고 싶은 사람은 빼주고  월급만 올려주면 되겠군요.
호키동키 14-08-17 01:48
   
예산이야 남든 부족하든
모병제 도입하면 일단 갈 사람이 없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겠죠.

군인에 대한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고
인식 또한 그렇고
자유가 없는 삶에 월급 200 받겠다고 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요즘 취업도 힘들고 그래서 직업군인 가시는 분들 부쩍 많아졌는데 그 수 보면
대충 감이 오네요.

월급 200정도 준다고 하면 2~3만명은 모이겠네요.


그런데 호봉 올라 갈수록 연봉은 계쏙해서 올라갈텐데..
계산법에 추가하셔야할 듯.
     
졸려요 14-08-17 01:50
   
그것도 세븐키님처럼 비전없이 단기사병으로 끝난다하면 더더욱 안올듯 합니다.
          
세븐키 14-08-17 01:51
   
미군 복무기간이 4년입니다. 그 전에 제대도 가능하지만 4년 복무시 시민권이 나오죠.
제가 보기에 님들은 세상의 쓴맛을 덜봐서 120만원이 우수워 보이는 것 같네요.
하긴 님들 나이에는 졸업만 하면 억대연봉 받을 것으로 착각을 하면서 살기도 하지요.
               
졸려요 14-08-17 01:55
   
솔까 군대를 가느니 노가다를 합니다.
아 그리고 왠 시민권 드립이에요? 군대를 외노자로 채우자고요?
120이 우스운게 아니라 더 편하게 120을 벌수 있는데 군대 갈 유인이 어딨냐고요?
경제학의 기초부터 공부 하셔야할 분이네..
               
블래기01 14-08-17 01:58
   
^^ 세상의 쓴맛은 모르겠지만

한국의 현실은 대학 졸업후 1년만 넘겨도 입사 서류를 받아주는 곳이 대폭 줄어듭니다.
그 20대란 나이에 학업이든 직장이든 처음 선택한 것에 따라서 인생이 결정됩니다만
          
호키동키 14-08-17 01:52
   
본문만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글쓴이 댓글 보니까... 뭐 그냥 무시해야겠네요.

자기 나름대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쓴 것 같은데... 많이 엇나가신 듯.
스마트MS 14-08-17 01:53
   
무슨이유로.
사병의 월급을 초급장교/부사관급 월급.
중위 1호봉이나. 하사 8호봉급으로 설정하고 이야기를 진행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순수하게 이 월급.120만원대. 연봉으로는 1400만원대로
장교.장성.부사관을 제외한 병 47만명중 20만명을 운용유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미묘복잡하네요.
2년 동안 복무할 장병 단기사병을 저 인건비로. 묶어두실수 있다는것 부터. 너무 주관적이시면서.ㅎ낙관적이신듯.
시험 과정을 치르고 선별후 판단하에 입대 가능여부를 묻는다면.
국군으로서 자격을 갖춘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한 젊은이가
2년동안 연봉 1400만원 벌기위해. 군복을 입을까? 20만명이나 모병에 응할까 ?의문점만 남기겠군요.
추가적으로.
사병월급을 최소 200만원대로 설정한다면. 이에 따라 수만명의 장교/부사관급의 연봉 또한 동반상승하는것 역시. 인건비로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솔아솔아 14-08-17 01:55
   
20대 평균 초봉이 2000대인데
뭐하려 연봉 1400받고 경력도 않나오는곳에서 일을하는지 모르겠네요.
     
세븐키 14-08-17 02:03
   
하사관 1호봉이 1200 정도로 압니다.

20대 평균초봉이 2000대라고 하셨나요?
1000대 대기업은 3000~4000입니다.
그 말은 중소기업은 1000대라는 말이 되겠지요?
대기업들이 1년에 몇명이나 뽑을까...

1400이 적어서 못간다구요? 금년초 20대 실업자가 32만명이 넘었습니다.
만약 군인복무에 따른 별도 혜택이 추가된다면 복무기간 2~4년 모병이 그렇게 힘들까요?
          
솔아솔아 14-08-17 02:05
   
결국엔 근거도없는 매우 주관적인 분석 또하시네요.
더이상 귀찮아서 대답하지않겠습니다.
               
세븐키 14-08-17 02:07
   
님 댓글 보는 제가 더 귀찮고 피곤합니다.
꼭 연봉 2000대 직업 얻기를 기원합니다.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
                    
솔아솔아 14-08-17 02:07
   
네 기원해주세요~
                         
세븐키 14-08-17 02:09
   
후... 아직 학생이라는 말이군요. 직업도 없고.
뭐 아주 어릴 것이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효도 하세요.
                         
솔아솔아 14-08-17 02:10
   
효도할테니 걱정마세요~
          
졸려요 14-08-17 02:10
   
별도의 혜택도 예산이 듭니다.
설마 공무원 가산점 같은걸로 군대갈 유인이 생긴다고는 하지 않으시겠죠?
그리고 부사관 초봉이 낮은건 그들이 의무복무이기 때문입니다.
장교도 장기전환 하기 전 의무기간 동안은 급료가 낮죠. 장기전환 하면서 뜁니다.
부사관은 장기선발 되기위해서 하는거죠.
그걸 직업으로 삼을 사람들이 주로 선택합니다.
알바 하려고 부사관 선택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똑같이 비전 없는 일이라면 120만원 받고 군대보다는 120만원 받고 알바합니다.
청년실업 32만이어도 절대 모병 안될겁니다.
          
블래기01 14-08-17 02:12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중소기업 초봉은 2-3000만입니다.

20대  실업자가 많다지만  3D업종은 인력을 못구해 외노자를 쓰죠.
외노자 최하 임금이 109만원  평균 150만 입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것은 선택하는거라면 초봉이 얼마냐가 아니라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키우며
살수있는 미래가 보장되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단기라는 것은 큰 핸디캡입니다.
          
컬링 14-08-17 04:09
   
하사관 1호봉이 무슨 1200 입니까;;; 언제적 이야기를 본봉만 따지면 어떻게 될지 몰라도연봉으로 이천 갑니다. 근데도 지원자가 모자라요.
피카츄 14-08-17 02:12
   
20만가지고 뭘어쩌겠다는거죠?적어도 50만입니다 지금도 최전방 인력없다고 cctv대체하고있는곳 생겨나고있다는건데
전쟁나면 결국엔 사람이 깃발꽃습니다 기계가하는게아니죠  20만가지곤 후방이나 막을수있을지의문이네
게다가 북한만생각하면되는게아니라 중국 러시아 일본까지 생각하면 20만은 그냥 웃음밖에안나오네요
     
블래기01 14-08-17 02:26
   
위에 적었지만 20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해 공군 13만 5천명 빼면 육군은 6만5천으로 운영해야한다는 건데
아시다 시피  현 40여개 사단중에  6개 기계화 사단만 채우기도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모병제도 단기사병만 뽑자고 하는데  무엇을 위한 모병제를 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피카츄 14-08-17 02:35
   
그렇죠 게다가  아직 못알아낸 땅굴도 엄청많다는데
중요거점다털리고 아무것도 못하는상황와봐야 이런말안나옴
컬링 14-08-17 03:52
   
우리는 하사관을 모집하죠. 병사중에 하사관 지원하는 숫자도 있지만 그냥 바로 하사관으로 입대하는 숫자도 많

습니다. 즉 군대2년 어차피 보내는거 몇년 더 고생하면서 제대로 된 월급 받자인거죠. 근데 그렇게 하는데도 하

사관 수가 모자랍니다. 근데 그걸 병사로 한다면... 하위간부도 잘 안올려고 하는데 말단 병사면 ... 동일 월급이

면 더 구하기 힘듭니다. 결론은 현재하사관 보다 더 많은 월급을 줘야 일반병사를 모집 할 수 있고... 당연히 하사

관과 장교의 급여도 올라가게 됩니다. 아까 위에 글 보니까 하사관 년봉이 1200만이라고 하시는거 같던데... 언

제 기준이고 본봉만 모아 놓은건지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는 2천만 될겁니다. 위험 수당이나 추가근무 수당생

각하면 말단 공무원 보단 더 높겠죠. 근데 그 2천만은 그 신입하사관이 받는 월급이고 거기에 따른 비용은 생각

보다 훨씬 많이 듭니다. 일반 직원들 월급 180 받을때 그 회사가 실제로 들어가는 비용은 거기에 최소 20% 이

상 추가 됩니다. 퇴직금과 연금부담금이 있으니까요.  근데... 군인연금은 적자 상탭니다. 그러니까... 실제로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거죠. 결국 신입하사관 한명한테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로 잡아도 2500인데... 이건 관

사나 이런데 들어가는 비용을 제외하는 겁니다. 병사에게 주는 것 이상의 피복비와 식비가 들어가구요. 결국 모

병시 병사에게 소모되는 비용은 년 3천만원 이상 잡아야 합니다. 복무기간을 5년이라고 잡으면... 병장때... 5년

차때는 최소 4천 이상 줘야 할꺼고... 그럼 결국 평균잡을때 1인당 3천5백이 들어 갑니다. 이런 병사를 30만을 뽑

으면 현재기준으로 10조 5천억이고... 하사관 이상의 장교들 월급이 도미노로 올라가야 한다는 걸 계산하면... 매

년 15조쯤 계산 해야 할겁니다. 4대강 4년동안 20조 들였는데 앞으로 100년간 욕먹을겁니다. F35 도입하는데 8

존가요? 2조 더 추가 할 금액이 없어서 도입대수를 줄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년에 15조의 여유 자금

을 군 전력증강에 사용 할 수 있으면... 우리나라 항공모함 3대 돌립니다. 매년 F35를 80~90대를 살 수 있구요.

아니면 해군의 숙원 사업인 이지스함을 매년 6~7척 이상 뽑아 냅니다. 근데 이게 당장 올해 실시할때 추가 되는

금액이고... 해마다 급여 인상이 된다는걸 계산해보면... 10년쯤 후에는 매년 23~24조가 들어 갈겁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인건비가 국방비에서 약 45%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일본 전체 병력수가 26~7만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1인당 1억 입니다. 우리나라가 일본과 장비를 비교할때 공군과, 해군이 많이 열세라고

하죠... 상당한 국방비의 차에도 꾸역꾸역 따라가고 있는 이유는 하납니다. 일본은 병사유지비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서 그걸 빼버리면 우리나라와의 격차가 생각보다 적다는 거죠. 이게 모병제를 주장하시는 분들

의 말대로 했을때 나타나는 우리의 미랩니다. 모병이 30만 넘어가버리면 현재의국방비로 전력증강 따윈

생각도 못합니다. 징병에서 모병으로 바꾸는게 병사의 질적향상과 엘리트환데... 현실은 엄청난 예산의

증가가 없으면... 장비의 질적 하향과 노후화로 나옵니다.
일경 14-08-17 04:30
   
잘 못 생각하신거 같아 써봅니다.

1. 군의 모병제에서 금전적 압박은 병사들의 인건비가 아닌 장비의 첨단화에 따른 비용이 더 큽니다.

- 우리나라 국방 예산으론 우리가 덩치를 줄인다고 미군 수준의 기술력과 무기 체계를 구비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2. 군의 모병제로 군인의 숫자를 줄이고 장비의 첨단화를 하여도 결국 군의 전력은 감소 합니다.

- 우리 군이 미군에 비해 부족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와 비교했을때 현재 무기 체계가 구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여기서 군의 숫자를 줄이고 무기 체계를 더욱 첨단화 한다고해도 현재의 장비 수준을 어마어마하게 올릴 수 없다는 겁니다.
- 우리 군 기술력이 최첨단 장비를 스스로 만들 능력이 아직 없고 외부 수입에 의존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그 어떤 군사강국도 지신의 최신 기술을 외국에 팔진 않습니다. 예로 우리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f-22기를 구입 할 수 없다는 말이죠.
- 또한 현재 예산안에선 모병을 하여 장비 체계의 변화를 꿈꿔도 큰 수준을 벗어 나지 못합니다. 당장 우리보다 군 예산이 한참 많은 일본도 군 무기 체계에 한계가 확실하다는 겁니다. 우리가 모병제로 군 무기 체계를 변화 한들 일본보다 더 큰 큐모와 더 신형 장비를 가지기엔 예산부터가 차이가 심합니다.

이런 상황에 군 숫자를 줄이고 첨단화를 꿈꾼다는건.. 결국 전력 약화를 불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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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마지막 사항.

- 군 비리와 군 체계의 문제등 수 많은 군 부조리등은 징병제와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꼭 모병제를 실시한다 하여 군 부조리가 개선 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모병제를 실시 하지 않는 상황에도 충분히 개선할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즉 군부조리라는건 징병제와 크게 연관성이 없는 사항인데 자꾸 연관 짓는건 논리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예로 모병제를 반대하는 사항은 여기 게시판만 보더라도 확실히 다수가 군 전력이 약화 되는게 뻔하고 주위 국가 북,중,일,러,미 등 강국들에 의해 모병제의 현실 가능성을 많이 부정합니다. 이처럼 다양하고 더 많은 이의 의견이 있는데
단지 군 고위 관리자의 제밥 그릇싸움이라는 논리로만 연결하는건 심각한 오류이며 억측입니다.

물론 그런 사항이 없진 않겠지만 모병제 반대에 절대적 지지를 주는 요인은 따로 있다는 겁니다.

작은 점을 지적하고 그것이 모든것이라는 듯한 해석은 큰 어패가 있다는 거죠.
별리03 14-08-17 10:48
   
철없는 투정하지말고
상황을 좀 인식하셔...
모병제의 폐단도 좀 생각해보고...

모병제 3년이면 김정일이가 청와대에 앉자 있을꺼다.
브로미어 14-08-17 11:17
   
간단한 비교한번 해보세요.

공장에서 일하겠습니까? 아니면,  군대가겠습니까?  물어보면 공장에서 일하지 군대 안가죠?

이런 공장도 월 200씩 준다고 해도 내국인은 안가서  외노자 쓴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월 200씩 준다고 군대가라고 하면  내국인 특히나 군대갈 젊은이가 월200에 군대 가겠습니까?

젊은이들 군대 보낼려면 최소한 현재 공무원급 대우를 해줘야 군대갑니다.  이 공무원급대우가 월 200에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브로미어 14-08-17 11:20
   
국방예산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금액적 숫자 적어서 이야기 하는거 자체가.

현실감각은 완전 무시한 탁상논란일 뿐입니다.
sdhflishfl 14-08-18 10:36
   
모병제가 단순히 월급을 얼마 주고 장병수 곱하기 이런 계산법은 현실적이지 않은 접근이죠,,

모병제로 120만? 월급을 받는 병사에게 현재의 처우기준으로 대우할수는 없습니다..
숙소,,,의료지원, 연금,,하다못해 식사까지도 징병제의 기준으로 제공해서는 안되는 것이거든요..

특히 인권과 처우문제도 현재와는 확연히 차이가 나야 하고요.
모병제군인은,,한번 쓰고 버리는 식의 현재의 비인간적징병제와는 많이 달라야 합니다..

월급이 늘어난다...가 아니라...그이상 플러스 알파의 돈과 무형의 비용이 더 든다고 보심 됩니다..

그리고 제가 만일 군대가야하는 젊은이라면,,고작 120만원 받고 24시간 자유를 억압당하는 곳에 있느니 그냥 공장가겠습니다.. 120만원은 택도 없습니다..

군대와 같은 정신적 노동,육체적노동이면 사회에서 공장만 2교대로 빡세게 일해도 250은 법니다..200줘도 군대 안갑니다..
파스포트 14-08-18 15:52
   
그냥 군사적 지식이 전무한  촞딩수준의 뻘글  ㅉㅉㅉ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