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만 빡세게 굴리고 훈련 안할때만은 숨좀쉬게 했으면 하는 1人.

흠야. 글쎄요. 개인적으론 생각이외로 미묘복잡한 대안이라 생각되네요.
동일한 계급의 생활관 운영. 선/후임간 갈등에 효력이 나타날수도 있겠지만. d사람이 사는곳이라 다른방향으로 얼마든지 동기간. 갈등구조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보일듯 하고.
게다가 1개월 단위로. 군번이 나타날텐데. 같은 계급의 생활관이라 한들 그 안에서도 수직적 서열구조가 안타날순 없을듯 보이기도 하네요.내무 생활에서 근래에 발생한 문제근원을 선/후임 이란 계급적 구조로만 보면.한 없이. 거대해지지 않을까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일주일단위로 끊을지도..ㅋ

예전에 그.. 어디냐.. 진싸사나이 프로그램에서 미군들과 같이 생활할 때 야외 훈련에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점호시간이었는데 미군은 점호가 있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더군요.

그 때 알았어요 ㅎ... 뭐.. 그럴 수도 있겠구나... 다 관리가 되니까 그렇겠지.. 싶었네요.

국방비/ 군 예산부족이란 현실의 벽 앞에선.
대대급 병력을 수용하는 막사 한동에 수명의 상주인원을 2교대 근무체제로 배치하고. 세탁/청소/시설관리를 맡기도록. 고용인력을 운용할려면. 적지않은 예산이 확보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군무원 개념의 대규모 인력 확대가 결코 쉬운 선택지는 않을듯 보여지네요.

점호 없애고 평일 외출도 순번 정해 자유롭게 하면 나아지지 싶은데 가둔다고 될 일이 아닌 듯요.

직업과 의무 사이의 문제임.. 점호의 문제가 아니죠...  자유를 박탈당한자와 아닌자의 차이죠..
자유를 억압 받지 않는 사람들이 탈영을 할리가 없죠 ㅎ..

미군이요? 자기들 개인 숙소에서 머물고, 자기 직업입니다. 우리처럼 집단관리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걔들도 통제 엄격하게하고, 말 잘 듣죠. 왜냐하면 문제가 생기면 바로 감봉등 돈으로 불이익이 가거든요.

직업군인에, 전세계를 들쑤시며 언제라도 실전(울나라처럼 대치상황이 아닌 정말 실전)에 동원될 수 있는 군대니 그런식이 가능한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