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1-22 04:11
[뉴스] 100조원 규모 APT 사업 수주 근황
 글쓴이 : 오죽하나만
조회 : 6,794  


현재 T50 훈련기 수주 근황에 대해 
일단 미국 고등 훈련기 수주에 T50이 선정되면 최소 10년간은 아시아 최대 무기 수출국이 될 것으로 보이고
T50에 이어 KAI 수리온 수출 근황입니다

                  100조원 규모 APT 사업 수주·수리온 첫 수출에 전력
news_1483754456_605383_m_1.jpg
                                       인니 공군용 T-50i


하성용 KAI 사장은 최근 경남 사천 KAI에비에이션센터에서 가진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고등훈련기 사업을 수주하지 못하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KAI에 따르면 자체개발한 미국 수출형 훈련기 T-50A은 미국 공군에서 운용예정인 고등훈련기사업에 후보기종으로 올라 있다. 미 공군고등 훈련기수출사업이 성공한다면 미공군 350대, 해군 650대, 제3국에 1000여대 수주가 예상돼 사업 규모가 100조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AI는 T-50을 공동 개발한 록히드마틴과 파트너를 맺고 T-50을 바탕으로 만든 미국 수출형 훈련기 T-50A를 앞세워 APT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우 건국대 교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항공우주 산학위원 정책토론회’에서 록히드마틴-KAI의 T-50A가 다른 후보업체인 보잉-SAAB, 노스롭-BAE, 레이시온-에어마키와 비교해 High-G, 고받음각 등의 항목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T-50A는 저위험·저비용의 검증된 항공기이며 록히드 F-22, F-35와 가장 연계가 쉬운 장점이 있다”면서 “High G, High AoA 등 원포인트 비행시험결과를 통해 요구도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른 KAI의 APT 사업 수주 전략으로 신규 개발 항공기 업체에 대한 일정·비용 위험도 부각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KAI 관계자는 “수리온은 우리 군이 2012년 말 전력화를 시작한 이후 국내외에서 신뢰가 쌓이고 있다”며 “올해 첫 수출에 성공해 해외서도 성능을 입증하고 시장 점유율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리온 첫 수출 대상은 국산 경공격기(FA-50) 수출을 추진 중인 페루와 인도네시아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온급 해외시장 규모는 약 1000여대 규모로 예측되고 있으며, KAI는 이의 30%를 점유해 300대 이상 수출을 목표하고 있다. 

다만 수리온 체계 결빙 시험 일부 미달과 관련, 하 사장은 “특수 환경 속 대처능력 시험이며 항공기 개발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라며 “운용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방위사업청에서도 인정해 수리온 납품이 재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사장은 “국내 일부 기관에서 안전과 효율성 등을 문제로 수리온 구매를 꺼려 안타깝다”며 “안전 문제는 해결됐으며 전체 운용 측면에서도 구매 후 후속지원 기간 등을 고려하면 국산 헬기의 효율성이 해외 헬기보다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7-01-22 10:56
   
언제나 응원합니다.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무와바람 17-01-22 12:30
   
외국분이시라 그런지 늘 뉴스를 올리면서 출처를 안남기시네...
여기 한국에선 출처를 남기는게 상식중에 상식이건만...쯧쯧쯧...
KCX2000 17-01-22 13:10
   
어차피 t50이나 보잉 이나 ROC 상회하는건 마찬가일텐데
중요한건 돈이라고 봅니다.
미국은 무기를 도입할때 자국산으로 도입하는건 다 아실겁니다.
전투기,전차,차량,...자기들이 개발한것보다 외국것이 더우수하면 기술도입해서 자국에서 생산하죠.
권총의 명가 글록도 위와같은 경우에 해당하죠.

비밀에서는 기체가격이 카이 대 록마 지분이 7:3이랍니다.
이 말이 맞다면 3:7이 되지 않는한 미국입장에선 T50은 수입품이죠.
카이만이 생산할수있는 그 어떤것도 아니고 그냥 훈련기일뿐입니다.

반면에 보잉은 보잉이 주사업주체이고 사브가 협력업체 개념이죠.
일반적인 경우라면 절대로 카이가 이 사업을 따낼수없었을텐데...

대통령 선거에서 보잉은 힐러리를 밀어주고 록마는 트럼프를 밀었다는게 현재로선 가장 큰 변수로 보입니다.
     
어부사시사 17-01-22 13:55
   
//대통령 선거에서 보잉은 힐러리를 밀어주고 록마는 트럼프를 밀었다는게 현재로선 가장 큰 변수로 보입니다. //

맞는 말인데요..보잉도 트럼프에도 후원했죠 상대적으로 힐러리 측에 좀 더 들어갔다 정도. 역으로 록마도 마찬가지구요. 그보다 TX 관련해선 예전부터 공화당이 록마에 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다는 게 더 문제임. 엪35가 최악의 방산스캔들에 희대의 망작이라고 가루가 되도록 깠던 게 바로 공화당이었음. 당장 폐기시켜야 된다고..

라뚱이 폐기되지 않고 유지 된다면 TX는 보잉이 먹을 걸로 보입니다. 둘 다 록마가 독식하게 내비두진 않을 거란..뭐 제 생각은 그럴 거 같네요.
다른생각 17-01-22 14:10
   
난..왜 아파트라고 읽고들어왔을까..
     
서울뺀질이 17-01-22 14:15
   
전  장갑차 수출 하는 줄 알앗어여. ㅠㅠ
서울뺀질이 17-01-22 14:16
   
KAI, 미 고등훈련기·수리온 수출에 ‘사활’

100조원 규모 APT 사업 수주·수리온 첫 수출에 전력

http://www.dailian.co.kr/news/view/605383
/////////////////////////////////////////////////////////////////////////////////////////////////////////////////////
위 뉴스 링크 입니다.
4번째정지 17-01-22 16:55
   
100조원 아파트가 뭔가하고 클릭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