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보병용 3km 사거리인 미사일을 이동형(=보병형) 4km, 고정형(=차량거치형)을 5km로 늘린 물건.
기존 현궁이 보병보호+유선유도형으로의 발전을 고려해 옆구리 양갈래로 로켓 노즐이 달려있던 걸 뒤쪽 단일 노즐로 변경하고 추진제 조성도 바꿈.
또 기존 현궁의 관통력 위주 탠덤 탄두에서 다목적성을 위해 단일 탄두로 하는 대신 파편을 심어서 경장갑 표적에 대한 살상반경을 높임.
중동의 모 국가 요청에 따라 진행중인 프로젝트인데(어느 국가인지는 엠바고라 함), 중동지역 운용 특성상 개활지가 많아서 적을 멀리서 조우하기 쉽기에 사거리를 늘리고, 또 적 전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표적을 공격해야 할 수 있어서 탄두를 바꿨다고 함. 예전 공개된 영상에선 적 핵심인사였다곤 하지만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는 요인 1명을 현궁으로 공격하는 영상도 있었으니....
우리 군은 지형 특성상 보병이 3km 밖 전차와 교전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고 이 사거리 연장형에 대해선 아직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함... 즉 완전 수출용 모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68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