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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4 13:59
[전략] 항모도입사업의 가장 큰 문제는..
 글쓴이 : 대팔이
조회 : 1,644  

항모도입사업을 비판할 때..

지원함정이 부족하다.. 돈이 많이 든다...특히, 인력수급 대책이 없다...등등 많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한 군사전략의 부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4만톤급 항모와 탑재 항공세력을 갖추는데 대략 12조원의 재원(3조원짜리 경항모 두 척 6조원, F-35B 20대로 3조원, 전투기 수리부속과 시뮬레이터 등으로 9천억원, 대형 다목적헬기 12대와 조기경보헬기 8대 도합 8대의 함재헬기를 도입해야 하니 수리부속까지 대충 1조 7천억원, 항모 접안 및 수리시설 건설과 F-35B 전투기를 주기시킬 지상 기지 개보수 비용 4천억원 등)과 천여명의 인력이 소요되는데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하는 문제죠..

만일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12조원의 재원과 천여명의 인력이 소요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갖춰야지요..

근데..

그만한 자원을 투자해서 우리가 군사 전략상으로 얻는데 무엇일까요?

12조원의 재원이라면..각각

F-34A 80대

THAAD 6개포대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7척

핵추진잠수함은 3~4척을 도입할 수 있는 금액인데 과연 항모가 이것보다 우선하는 전략상의 목표가 있나요?


현재 대한민국의 최우선 군사전략목표는 북핵저지와 탄도미사일, 장사정포 방어입니다....

항모가 이들과 관계가 있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F-34A 80대를 더 도입하거나(총 140대) THAAD 6개 포대를 도입하는게 낫지않나요?


두번째 순위의 군사전략목표는 북한 유사시 중국개입 전 사태 종료입니다..

항모가 이것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대일본용이라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 7척(총 13척)이나 핵추진잠수함을 3~4척 더 도입하는게 낫지않나요? 


우리가 돈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미국 조차도 중국의 A2/AD전략 때문에 항모무용론이 나오는 판에 척당 F-35B 십여대로 무얼하자는건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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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니 20-08-24 14:11
   
항모 취역까지 10년 정도 남았습니다.

그 기간에 중장기 계획하고 이것저것 다 머리 굴림니다.

확정 된거 보고 응원하고 비판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비호처럼 무용지물 아니냐 하다 드론으로 떡상하듯 앞 일은 모르니깐요.
gaist 20-08-24 14:20
   
무한 되새김질인가...밑에서 발제하고 토론한내용들 또쓰고 또댓글달고..
토막 20-08-24 14:22
   
4만톤급 경항모에 이런 저런 헬기에 F-35B
이렇게 할바에 7만톤급 정규항모로 가자.... 이게 문제인거죠.

그런데 봅시다.
F-35B는 해군용이 아닙니다. 해병대 용이죠.

아무리 미국이라도 해병대가 항모를 가지고 있진 않죠.
그런데 해병대가 왜 전투기를 가지고 있는걸까요?
상륙함에 쓰려고 있는게 F-35B 인거죠.

지금 우리나라에서 만드려고 하는거.
4만톤급에 각종 헬기에 F-35B 이거.. 항모아닙니다.
상륙함입니다.

근데 생긴거 비슷하고 항모랑 상륙함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항모항모 거리니
7만톤급 정규항모 소리 까지 나오는거죠.
neutr 20-08-24 14:34
   
다른 글에도 썼지만

결국에는 대양해군을 지향할 것인가 아닌가의 차이인듯.
만약 지향한다면 무엇을 위해 하는가에서 찬반 논란이 있는 것이고 여기서 다시 항모 찬반 논란이 생겨났죠.

개인적으로 북한을 상정한 전략에서는 이미 지금도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사상 최대의 국방비 증액의 명분이 없죠.
다만 미군을 제외하고 단독으로 수행하는 상황도 고려해야하니 추가해야될 자산이 필요할테니
그런 것들 위주로 확보하면서
최종적으로는 핵을 보유해서 전쟁의 위협을 최소화하면서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써야핱테구요.

하지만 북쪽이 아닌 남쪽으로 한국이 무역로 보호를 미일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을 피하려면
결국에는 대양해군이 필요할테고
그때가서 항모가 없이 이지스함을 기함으로 하는 현재의 기동전단으로 갈 것인가
항모전단으로 갈 것인가의 문제가 있겠죠.

만약 장기적으로 정규 항모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그 사이에 애매하지만 경항모 기능을 하는 배를 건조하는 것도 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없겠죠.
그렇지 않고 단순히 구색맞추기라면 자칫 돈낭비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을테구요.


단순히 한국 국방부가 추구하는 전략 뿐만아니라
한국 전체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연관된 문제라 관점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nigma 20-08-25 09:13
   
?? 우리가 무역로 보호를 한다고요? 모르긴 해도 정부나 군 당국은 꿈에도 그런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겁니다.
나중에 우리나라가 지금보다 훨씬 부강해지고 영토가 넓어지면 모를까 택도 없는 얘기입니다.
그런 얘기를 해군에서 한다면 정말 무능하고 생각이 없는 겁니다. 뭔 미래의 해군의 바램이라면 모를까 우리의 다장의 십수년의 전력 건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얘기입니다.
아, 그리고 미국이라면 모를까 일본이 무슨 무역로 보호를 합니까?
          
neutr 20-08-25 11:33
   
항모 보유 이유가 우리나라 영토 보호와 수송로 보호라고 애매하게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30년동안 해군의 대양해군 논리는 일관되게 영토보호(주변 강대국과의 갈등) 원해에서의 국익수호(무역로든 에너지 수송로든 뭐든) 입니다.
그리고 호르무즈 파병처럼 아예 관심 끄고 사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항모보유와 상관없이 위의 이유들은 결국 한국 정부가 추진해온 대양해군의 목표죠.
그래서 그 대양해군에 항모가 필요한가 아닌가로 논쟁이 나오는 것이라 보구요.
제가 지어낸게 아니라 실제 한국의 항모 보유에 대한 연구자료 초록을 인용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항모가 건조되는 것이 십수년이고 운용되는 것은 30년 이상을 바라보겠죠.

보호라는 개념이 미국처럼 모든 라인에 상시 파병한다는 것이 아니라
분쟁 지역에 무력을 투사할 수단의 확보라는 의미겠죠. 그리고 일본은 항모 2척 + 정규 또는 경항모 2척 최소 4척을 보유할테니
미국 일본 호주 같은 나라들이 하나의 항모 벨트를 형성한다는 계획을 뜬구름 잡는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한국은 기존대로 이지스 함대로만 갈 것인지 항모로 갈 것인지도 생각해볼
문제라는 의미입니다.
nux03 20-08-24 14:46
   
군사전략으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수립하면 될듯 합니다.

첫 번째 미국과 같은 동맹국이나 군사적 우호국의 도움이 없는 단독작전
여기에는 제주도 해군기지를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의 해상작전입니다.
보급이나 지원에 큰 무리가 없고 방어적 측면에 있어서도 육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작전을 기획하면, 한반도 주변 국지전과 동중국해 해상수송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두 번째 군사적 우호국의 도움을 받는 단독 혹은 합동작전
이곳에서 흔히 말하는 남지나해의 수송로 확보의 경우 보급선이 너무 길어 주 상대국인 중국에 비해 너무나 불리합니다.
설령 일본이 대상국이라도 1차적으로 동중국해와 오키나와 열도란 관문을 뚫고 나가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독작전은 무리이고 적어도 보급은 작전지역 주변국의 도움 또는 주변국 기지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동이나 아프리카해의 경우는 지금도 작전이 가능할 듯 하지만, 남지나해는 지금으로서는 좀 더 외교적 노력을 더해야 할 듯 하네요.

세 번째 미국과의 공조를 통한 합동 또는 단독작전
해외작전의 대부분은 이에 속할 듯 싶습니다.
이 경우 보급과 지원, 함대방어, 기지활용 등 대부분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한다면 남지나해니 중국의 북한영토 진입 시도 시의 해상작전 등의 기획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혜성나라 20-08-24 14:46
   
아무 문제 없습니다. 큰틀에서 보면 이번에 갑작스럽게 항모2척을 건조한게 된것은 미국과 문재인정권이 중국 해상봉쇄에 동참하기로한 합의로 보면 될겁니다. 다시말해 이번에 양제츠가 급히 부산으로오는 이유는 이런 상황을 바꿔보려고 하는것이거든요 문재인 정권이 중립인줄 알았는데 아닌 겁니다. 다시말해 우리의 항모는 나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항상 미군의 항공모함 전단과 함께 합동으로 움직이게 되기에 위의 문제점은 없는게 됩니다.
     
토막 20-08-24 14:57
   
한마디로 미국 쫄노릇 하려고 항모 만든다는 거네요?
왜 큰돈 들이면서 쫄노릇 하려는건가요?
그냥 없으면 되는걸
          
혜성나라 20-08-24 15:09
   
국제적으로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 설것인가? 중국에 설것인가? 중국에 설나라 3개정도 있겠네요 북한, 쿠바, 파키스탄, 나머지 나라는 다 미국편에서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게 국제질서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도 강대국이지만 주변이 슈퍼강대국이라 협력하는것 뿐입니다. 생존을 위해서, 우리는 패권국이 아니잖아요? 이번에 미국에서 발표한 동맹중 이간질 일본, 필리핀, 약은나라 독일, 이탈리아, 스폐인, 독재국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으로 경고가 가능한 나라도 미국뿐이예요 미국의 슈퍼파워는 인정하고 우리의 부족한 부분은 저들을 때로는 이용하고 기생하기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nigma 20-08-25 09:05
   
흠, 좀 위험하기도 한 말씀같습니다. 우리는 항모를 도입하던 안하던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과 우방중에 하나입니다.
꼭 항모 도입하면 미국편이고 아니면 중국편 되는 건가요? 세상이 꼭, 항상 그렇게 이분법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금 유럽의 미국동맹들을 보세요. 동맹이라고 미국에 미국편만 들고 중국과 짜지기만 합니까? 또 반대로 미국이 동맹이라고 마냥 좋게만 대우하던가요?
국제정치나 외교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이미 여기서 많이 논의 되었다시피 항모도입은 미국이 생각하는 동북아 질서와 정책에 대한 우리의 대응과 수용 문제입니다. 얼만큼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또는 선택적 수용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역으로 어떤 전략과 정책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우리 정부 또 군이 얼마나 그동안 연구하고 공부해왔냐로 결정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미국이 일본의 많은 로비와 공작으로 상당부분의 일본의 생각과 요구가 미국의 동북아 정책에 반영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실제로 더 중요한 역할로 더 많은 위험과 역할을 떠 맞고 희생을 함에도 평가와 대우가 상대적으로 박했습니다.
그러나 현정부 들어 많이 달라졌고 동북아에서 우리의 역할과 비중이 달라지고 커지는 과정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항모도입 논의가 여기서 있어왔습니다.

하여튼 우리는 장기적이고 멀리 보고 우리의 국익을 가장 극대화하는 결정을 해야할 것입니다.
혜성나라 20-08-24 14:54
   
그리고 중국의 항모에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중국 항모는 디젤이라 항속거리가 5200km입니다. 다시말해 2600km마다 중국내 혹은 다른 나라의 항구를 임차해서 보급선을 삼아야 하기에 지금 그렇게 보급항구를 만들어 놨습니다. 반대로 미국항모는 원자력이라 거리개념은없고 30년이라는 시간개념만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국항모는 제20을 싫으면 상부갑판이 부서져서 사용불가, 젠15,f31 출력부족으로 기름을 1/3만 채우거나 무기를 싫지 못합니다. 더군다나 부실공사로 하부정비창에 기둥을 세워서 싫을수있는 항공기도 6대~10대라는 소문도 무성합니다. 다시말해 중국의 항모는 없는것과 마찬가지이며 실상은 중국입장으로는 항공기지를 더 많이 만드는게 더 유리한데 엔진이 엉망이라 공군도 항속거리 문제가 있습니다.
     
토막 20-08-24 14:59
   
그냥 항모는 미국만 가능한겁니다.

전세계에 보급기지 쫙 뿌려놓은 미국만이 가능한게 항모죠.
나머지 나라는 우리 항모도 있따.. 이런 자위질 밖에 안돼요.
          
혜성나라 20-08-24 15:13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항모 운영이 가능한 나라 미국과 프랑스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영국+대한민국+일본과 연합항모를 통해 중국에 압박가하고 항해의 자유를 확보하는 전략전 차원일 뿐입니다. 같이 움직이는것 뿐입니다. 전쟁이나면 같이 싸우고~
               
토막 20-08-24 15:19
   
프랑스도 항모가 있을뿐 운용이라 말히긴 힘들죠.

게다가 중국압박 하는데 왜 항모가 필요하죠?
전쟁 나면 왜 같이싸우죠? 영국 일본과?

우리나라는 미국의 동맹이지 영국 일본은 아무 상관 없어요

아무 상관없는 일을 이유로 항모를 계속 끌어들이네요.
황제폐화 20-08-24 15:03
   
기본적인 오류가 있네요.
경항모는 1척만 제작예정이고 만약 2척이라면 F35b도 40대 이상 구매해야 합니다. 항모제작에 1조7천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전체 예산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혜성나라 20-08-24 15:11
   
제가 알기로는 4만톤 운영해보고 7만톤 추가할지 안할지? 고민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막 20-08-24 15:15
   
누가요?

저위에도 써놨지만.
지금 해군에서 추진하는건 항모가 아니라 강습상륙함 입니다만.

뭐 비행기나 헬기 올릴수 있으면 그냥 항모인줄 아는 사람들이 항모항모 거리는것이지
지금 진행중인 4만톤급은 그냥 강습상륙함 입니다.
               
혜성나라 20-08-24 15:23
   
미국도 고민중이예요 10만톤 10척으로 갈지? 아메리카급 20척으로 갈지? 왜냐하면, 4만톤  건조비용이 25%밖에 안들어요.  이제 그만 이야기 합시다
박선달 20-08-24 17:43
   
앞으로 10년동안  해군력 증강 계획의 kddx, 안창호함 배치2/3, 이지스함 배치2, 호위함 배치3/4  초계기, 대잠헬기등에  40조이상이  투입될  예정이고  거기에  추가해서  4만톤급  경함모와 F-35B를  갖추는데  6조원이러고  하면
10년  국방 예산의  1%,  해군 방위력  개선비의  10% 정도이고    20~30% 비율이 아니니 전략적 가치  타당성이  맞으면
우리나라  경제적 역량으로는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니내아니 20-08-24 19:17
   
돈도 돈이지만...육해공 인원 개편 들어가야 합니다...

자꾸 영국 해군과 비교들 하시는데...

갸덜은 연안방어따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적인 북한을 상정하고..연안해군이 존재하구요....

당연히 연안해군에도 인원 소요 들어갑니다....

또한 영국은...국방예산만 550억 달러..우리는 440억 달러...
대한민국 육군과 영국 육군을 비교하면..건장한 청년과 초딩과의 싸움일 정도로 영국육군은 괴멸 수준입니다..

그럼 그 예산의 대부분이 어디로 갈까요?

당연히 해군과 공군입니다...

가장 문제되는것이 그 인원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저출산으로 더더욱 모병이던 징병이던  힘들어질텐데..결국은 육군 감축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통일도 안된 시점에 ..특수 상황의 연안해군을 없애겠습니까?

돈도 돈이지만 인원확충은요? ...국제사회의 정치적 퍼포먼스라면 정말 할말 없습니다만...퍼포먼스는 퍼포먼스로 끝나길 바랍니다..
Unicorn 20-08-25 07:10
   
돈이 문제라면 차라리 7만톤을 만들로 F-18 수퍼 호넷으로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7만톤이면 슈퍼호넷에 그라울러 그리고 대잠초계기 E-2 조기 경보기 시리즈도 운용할수 있게 됩니다.

더더 중요한건 F-35B로는 운용이 어려울 공대함 미사일도 운용할수 있게 되죠.

3만톤(4만톤이더라도)에 수직이착륙기 전용 항모는 확장성도 전혀 없고 그 한계가 너무나 명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