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거 최다 사용자가 육군항공대 인데 육군항공대에선 저걸 Repair On 이라고 별칭함.. 하도 고장이 많아 정비가 성가시다고.. 물론 육군항공대 조종수들 헬기 안타면 부대에서 에초기나 돌려야 하는 부조리 땜에 전역 신청자들 늘고 있다고..

UAE랑 폴란드에서 제발팔아달라고한 근거는  출처가 어디있나요?
구매협상도 아니고 관심 정도만 표명했지 제발팔아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코구멍만 좀 디자인 새로 못하나 싶네요
성능 조차 구려보일 정도로 구려보입니다

구동계 자체가 초구식 옛날 설계인 리어드라이브 방식이라 어쩔수 없음.
초구식이라 큰 출력 내려면 큰엔진에 샤프트도 굵은걸로다가 직접 연결한 방식이라 엔진의 진동을 중간에 흡수해주는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진동이 존나 큰 방식임.
근데 수리온의 원형인 푸마는 구식의 크고 무거운 엔진의 무게로 어느정도 진동을 저감시키고 있었는데 수리온은 발전된 소형고출력 엔진인 T-700계열 엔진(UH-60 블랙호크, AH-64 아파치등에 사용하는 엔진)을 사용하면서 무게가 줄어들고 엔진 무게로 진동을 어느정도 저감시켜야 하는데 교체한 가벼운 엔진으로 이게 안되니까 진동 감쇠용 댐퍼 떡칠해서 진동잡아서 쓰고 있는 중임.

개발 연혁을 보면... 솔직히 밀리 폭망사 중 하나이긴 하죠...
하지만.. 지금에서 보면 그냥 쓸만하니까.. 써야 하는 기체이고...
쓰레기까지는 아닌데... 욕먹을 만 하긴 함...
육군의 우유부단함도 일조했고...
기어박스 개발이 잘 되길 바랄 수 밖에요...

수리온은 미사일회피도 되는 반스텔스헬리콥터인데??
뭐 오늘의 유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