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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7 13:28
[영상] 소련제 'PPSH-41' 기관단총 실사격 리뷰!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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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8-02-17 13:57
   
파파샤..원형은 2차대전 직전 겨울전쟁에서 등장한 핀랜드의 수호미 기관총이죠.
드럼탄창의 넉넉한 잔탄량과 화력에 워낙 혼쭐나고
노획한 수호미 가져다 카피,개량해서 만든게...PPSH
artfox 18-02-17 16:07
   
영화 철십자 훈장에서 제임스 코번(슈타이너 상사)이 노획해서 쓰던 총이네요. 슬로모션으로 갈겨되던 영상이 인상 깊었는데 싸고 단순하고 근접전에서 짱 좋았던 독일군이 가장 가지고 싶어했던 총
승리만세 18-02-17 16:26
   
독일군도 인정한 기관단총, 2차대전 독일군 영상보면 노획한 파파샤 들고다니는 독일군이 많죠
진실게임 18-02-17 16:30
   
625 때 따발총 몇 정이 연달아 쏘니까 적에게 포위당했다고 우왕좌왕하다가 부대가 박살났다던가...
깁스 18-02-17 21:59
   
빠빠샤는 드럼이 진리죠
아날로그 18-02-19 06:50
   
갑자기 콜오브듀티2 가 생각나는군요.....ㅎㅎㅎㅎ

그냥...잡설이지만....저걸 "따발총" 이라 부르게 된 설들이 몇가지 있던데요....

가장 설득력있는 설은....."따다다다~~~" 하고 나가는 "다발총" 이 그럴듯 하더군요....
우리말로...둘둘 마는 형태를 "다발" 이라고 하는데...(ex. 돈다발)...
탄창형태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탄창용량이 커서......다발(多發)총 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던데....
그것도...무시할 설은 아닌거 같고....

잡설이니.....각자 그럴듯하다고 판단되는 걸로 받아들이시면 될거 같습니다.
로켓토끼 18-02-19 13:18
   
독일군은 노획한 파파샤를..소련군은 노획한 mp를... ㅋㅋ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