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가장큰 목표는 원래 러시아 영토였던 우크라이나 동쪽 공화국들을 러시아에 편입시키길 원할거고
최소한 크림반도만이라도 러시아의 영향권으로 넣길 원할겁니다.
1. 일단 우크라이나 공화국 동쪽이 애초 러시아 영토였던곳이라
그곳의 주민들이 러시아로 귀속될려는 의지가 강하고 (이게 가장큼)
2. 우크라이나는 동쪽과 서쪽이 서로에게 전혀 정치적 경제적 이권을 양보하지않고
모든이권과 권력을 독시하고 공존을 도모하지않아
서로의 반목이 너무 커져서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되버린점(러시아가 개입안해도 다음수순은 내전만 남음)
3. 나토와 eu의 동진정책이 그동안 러시아의 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아 러시아의 속을 긁었는데
러시아가 인내할수 있는 한계이상을 넘어서 러시아도 이번에 뭔가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봉쇄될거란 불안감
4. 결정적으로 러시아는 러시아인을 보호한다는 명분을 쥐고 있음
5. 우크라이나 동쪽지역은 나토와 미국의 군사력 투사하기에는 위치가 영 좋지 않고 러시아와 정면으로 군사적 충돌을 할만큼 유럽의 간땡이가 크지않고 미국도 본통침공을 당한것도 아닌데 핵심동맹도 아닌 우크라이나를 위해 그럴일이 없음
6. 현재 미국은 대규모 전쟁을 수행할만큼 재정적 여유가 없음
대규모 전비를 단기간에 우크라이나로부터 뽑을수 있어야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지금 국가파산상태이고
미국이 개입해서 어찌해서 러시아의 군대를 몰아냈다고 해도 다음수순은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간의
내전이 뻔한 상황 ... 절대 우크라이나에서 돈을 뽑아낼 상황이 아님
* 결론은 역사적 문화적인 자연스런 국경이 아닌 힘에의한 인위적인 국경선설정은 그 힘이 사라지고나면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고 해결되지도 않는다는거
해방후 우리의 38선이 그러하고
종전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그러도
프랑스랑 영국이 자대고 그어버린 아프리카 나라들이 그러고...
*나토와 미국이 할수 있는건 아프카니스탄에서 했듯
현재의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대규모 군사물자 지원을 통해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러시아군과 싸워서 러시아를 물리치길 바라는 수밖에는 없음
러시아는 당연히 러시아군의 작전과 별개로 러시아군이 물러나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친러시아 단체나 공화국을 무장시켜서 내전상황으로 몰아갈거구요
지리한 내전을 겪다 기존의 모든 산업시설과 기반시설이 파괴되서
결국 동부쪽의 산업적 가치가 없어지고 정치적으론 이미 결별상태니 미국과 러시아의 협상끝에
결국 동쪽은 동우크라이 뭐 이런식으로 나라가 찢어져서 독립
보스니아 내전으로 각 공화국이 독립하는 수순을 밟을듯...독립한 국가는 당연히 러시아의 영향권으로 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