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하고 교역도 하고 외교적으로도 마찰 안생기게 하려면 반환할수밖에 없었죠.
중국이 그당시 개방이후로 폭팔적인 성장세로 커나가던 상화이고 영국은 경제가 계속 안좋았습니다.
중국이 반환하라고 압박하는데 반환안했다고 가정해보세요.
00년부터 중국 성장률이 20프로 30프로 찍으면서 경기가 과열되면서 전세계가 중국부스터 받으면서 뻥핑하던 시절에 영국이 홍콩문제로 중국하고 마찰있었으면 금융중심지? 어림없죠.
수도와 전기 식량을 영국본토에서 공수해야하는데 그게 가능했으면 추가로 영토요구를 안했겠죠. 그리고 그와 별개로 세상은 제국주의와 식민지배에 따른 피해에 대해 이미 엄청난 반감이 있던터라 식민지를 내놓는건 결국 시대의 숙명이였습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배에 대한 정당성이 있던 시대면 약소국에게 강제로 조약에 서명하게해서 영토를 뜯어내거나 합병하는게 뭐가 대수였을까요, 이미 그런시대가 지난게 문제지
다 계산기 두들겨보고 한 결정인데..
물론 중국체제를 좀 순진하게 생각한 면이 없지않았을수도있고..
아편 전쟁같은 역사적 과오에대한 이미지 희석도 있었겠고..
중국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탐나는 시장이긴 하죠..
결과론적인거고..
지금에야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과연 30년전에도 홍콩의 가치가 더클거라 예상할수있었을까요?
나같아도 손바닥만한 홍콩주고 중국시장 진출하겠다 생각했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