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제 생각으로는 전 세계가 하나의 단일 명령체계로 똘똘 뭉쳐있으면 미국이 죽었다 깨어나도 이길 수 없지만
미국이 하나하나 각개격파로 나가면 미국이 이길거 같아요...
뭐 가정이라는게 그렇지만 미국이 하나하나 점령전을 펼칠필요 없이 각국의 군사력을 전부 무력화 시키고 자기의 영향력 아래에 두는 식으로 나가면 막을수가 없을거 같긴 해요..
지금 미국의 우방국의 대다수는 국방비 절감을 위해 미군에 일부분 기대는거죠 미국의 우방이라는것과 미군주둔은 좋은 억제력이되죠 그런데 미군자체가 적이되고 주변국이 동맹이 되면 얘긴다르죠 억제력 자체도 필요없게되죠 충분히 강대국으로 뽑히는 나라는 자체시스템을 구축할겁니다 문제는 연합국 통제가 잘되냐는것 빼면 미국도 힘들거같네요
초반엔 화끈하게 밀어부치며 가까운 나라들부터 압박을 가하겠지만, 세계 각국의 전장에서 예상외의 변수들에 만능적으로 대응을 못하고, 때문에 전쟁은 길어지고 당초 목표달성도 지지부진 해지면서, 미국은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구도가 될거라고 봅니다. 아프간 하나만 보더라도요......
베트남전은 자국내의 반전여론에 미국이 포기해야 했기에 결과적으로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지, 전력에 문제가 있어서 패배한 전쟁이 아니에요.
위에 어느분이 말한데로 전투에선 다 이기는데, 전쟁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다른거죠.
단순히 전세계를 상대로 말살시킬 목적이라면 전세계 전력을 다 합쳐도 전면전으로는 게임이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전쟁이 뭐 고대시대 평지 전투마냥 주르륵 군사들을 나열해서 부다닥 치고 받는게 다가 아니고, 고대의 전투가 그랬다해도 전쟁의 양상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면 현대전은 말할 필요가 없겠죠.
글쎄요...아무리 미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갖췄다 한들 동시다발적인 다국적군을 무슨수로 상대 하나요...
다국적군들도 미국의 군사 요충지를 목적으로 각종 미사일들을 쏴댈텐데 그게 방어 가능하다구요 ?
더군다나 태평양에 나가있는 미항공모함들은 어떻구요...
각국이 미항모를 표적으로한 수백척의 잠수함들이 집결할텐데 그 방어는 또 어떻게 하나요...
재래전으로도 턱읎수다...일단 상륙부터 못할거겠지만..ㅋ
전국민이 몇정씩 무장할수있는 총기들..거기에 전국 쇼핑센터에 널린 실탄 보급창들..ㅋㅋ
전세계 합친것보다 많을거란 조종사들...널린 뱅기들..ㅋㅋ
웬만한 프로 수준을 뛰어 넘는 각종 밀리관련 메니악 단체들...(참전 경력자들이 부지기수)
하다못해 낙하 동호인만 모아도...연방정부 지원없어도 공수부대 몇개 군단은 창설할거임..ㅎ
일화..
한국 해군 출신 동포네..동네 꼬마들이 몇넘 찾아와서리..자문 요청..해출이라니 뭐 좀 알려달라고..
방학때 요트로 걸프만을 한바퀴 돌건데 어쩌구...
당황했다고.. 자기도 구축함을 탔었지만..그건걸 어찌 알겠냐고..애들 깡다구와 지식 수준에 질렸다고..
또 애들만 여행 떠난다는 그걸... 보내는 부모들이 더 대단하더라고..
그간 미국이 설렁설렁 눈치나보며 적당하게 소모하는 전장에 ..우리네도 익숙해져 그런거지..
미국이 열받아 돌면...세상 잔인의 끝을 보여줄 국민성이라는거..
보이스카웃과 ...사이코패스가 양면으로 공존하는 국가라는..
전쟁으로 성립하였고..전쟁을 겪으며 그때마다..영토를 확장하고 성장한 국가요..미국이!.
진짜 현세의 전투 민족(? 맞는 말은 아니지만^^)이 미국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