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02-21 19:10
[사진] 우러전쟁 1년간의 기록
 글쓴이 : 마린아제
조회 : 1,506  

LA타임즈

IRPIN, UKRAINE -- 2022년 3월 1일: 우크라이나 군인이 2022년 3월 1일 화요일 우크라이나 이르핀 외곽에서 러시아군과 전투가 벌어졌던 죽은 러시아 군인의 시신을 지나 무언가를 조사하기 위해 철도를 따라 방황하고 있습니다. (마커스 얌 / LOS ANGELES TIMES)
시신 위를 지나가는 우크라군.

밝은 주황색 불꽃이 하늘을 뒤덮은 불타고 있는 건물에서 한 남자가 걸어 나옵니다.

폭격맞은 건물에서 걸어나오는 우크라 시민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 군인의 몸 위로 몸을 기울이고 두 번째 우크라이나 군인이 근처에 서 있습니다.

폭파된 러시아차량 파편에서 뭔가를 뒤지는 우크라 병사

IRPIN, 우크라이나
대피를 위해 강을 거너는 주민들.

멀리 연기가 피어오르자 두 사람이 들것에 몸을 실었다.
계속되는 폭격에 사망자를 옮기는 자원봉사자들.

파손된 건물에서 전조등을 쓴 여성

폭격당한 자신의 아파트에 무엇이 남았는지 확인하러 가는 여성.

한 남자가 열린 찬장 옆에 서 있다

무기로 가득찬 찬장을 보여주는 우크라 병사.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로 구성된 민간인들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피난길에 나서는 우크라 민간인들.

따뜻한 재킷과 스카프를 입은 여성이 제복을 입은 두 사람에 의해 카트에 올라 언덕 위로 굴러갑니다.

포위된 마을에서 한 여성의 대피를 돕는 우크라 군인들.

거리에 누워있는 개 옆에 무릎을 꿇은 사람
폭격의 충격으로 움직이기를 거부하는 개를 위로 하는 남자.
단순한 나무 십자가가 있는 무덤 옆에 있는 4세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

자신의 4살된 딸과 아버지(90세)의 살해된 시신을 발견하고 정원에 묻는 아들이자 아버지의 모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ingkee 23-02-21 20:33
   
3, 9번 째 사진의 검은색 복장도 우크라이나 정규 군복인가요?  군복이라기엔 뭔가 좀 이상한데...  쟤네들 저러다 죽으면 러시아의 민간인 공격이나 학살?  어째 베트남전이 오버랩 되는 느낌이 듭니다.
     
bf109 23-02-21 21:00
   
원래 교전에 참여하는 민병대가 통일된 군복을 차기 어려워서 완장 쓰는 건 일반적인 상황인데 그걸 이 악물고 트집을 잡으시네요.
          
mingkee 23-02-21 22:13
   
민병대가 군인인가요 민간인인가요? 
국가간 전쟁에서 민병대가 교전에 참가한다고요?
 
정확히 알고 말씀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bf109 23-02-21 23:52
   
국가 간 전쟁에 민병대가 교전에 참여를 하는데요?
민병대도 명확한 지휘체계, 식별할 수 있는 군복이나 고착된 표지, 공공연한 무기 휴대, 전쟁에 관한 법규 및 관행에 따른 작전 행동을 갖추면 아무런 문제 없이 정규군과 같은 지위를 보장받습니다.
애초에 그런 의혹을 제시하려는 님부터가 정확히 알고 말씀하셨는가가 궁금한데요?
                    
mingkee 23-02-22 01:08
   
두 번째 항목 식별할 수 있는 군복이나 고착된 표지는 아주 엄격하게 해석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원거리에서 한 눈에 봐도 최소한 적군임을 식별할 수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적어도 낡은 군복이라도 통일된 복장을 갖추거나  '원거리에서 눈에 잘 띄는' 것과 동시에 '고착된' 표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허나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 복장이나  팔뚝에 두른 피아식별띠 하나 가지고 그게 가능하다 생각하십니까?  급박한 전투 상황에 아군간 오인 사격도 빈번한 판국인데,  겉모습은 민간인인데  팔뚝에 띠 있나 없나 확인하고 나서야 쏘라고요?  민간인들 틈에 끼어있거나 건물에 숨어있다가  몰래 몇 탄창 갈기고 나서  총 버리고 띠 떼어서 버리면 참 편리하겠네요.  그러니 극도로 예민해진 군인들이 민간인을 공격하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mingkee 23-02-22 01:23
   
우크라이나가 저런 민병대든 의용군이든 뭐든간에 전투원으로 쓸 생각이라면 최소한 낡아빠진 폐급 군복이라도 긁어모아서 지급했어야 합니다.  자유 복장에다 팔뚝에 띠 하나 둘러주고 전투에 투입한다고요?  한 30미터만 떨어져도 저게 식별이 되리라 보십니까? 그것도 급박한 전장에서요?  우크라이나가 국가 대접 받을 자격을 갖추려면 최소한 그 정도는 했어야 합니다.  뭐 물론 민간인들 혹은 민가인처럼 보이는 사람들 많이 죽어나가면  눈물 질질 짜면서 동정 여론도 받고~  젤렌스키야 아주 그냥 남는 장사겠지만요.  노렸네 노렸어 의심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거죠.
                         
mingkee 23-02-22 02:01
   
국가 대접을 받고싶다면 그에 걸맞는 최소한의 격은 갖추어야 합니다.  여기저기 무기 구걸할 생각만 하지 말고, 폐기처분할 군복들도 좀 구걸해다가 통일해서 입혀놓고 써먹는 것이 맞습니다.  저건 민간인들을 방패막이로 써먹거나 혹은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을 유도하려는 악질적인 전쟁범죄와 다름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