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 목숨이 개미 목숨 취급받던 전쟁이었죠. 이놈이고 저놈이고 할 것없이 누가누가 더 막장인지 내기라도 하듯이 병사들을 갈아넣었으닌깐요.

단순히 기술발전에 사람들이 못쫓아간 것이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은 게 처음이었다면 일말의 이해라도 있었을탠데. 이 멍청이들은 이미 크림 전쟁 때의 그 무지막지한 인명손실을 겪어보고서도 이 헛짓거리를 더 큰 스케일로 반복하였으니 변명의 여지조차 없었죠.

솔직한 생각으론 2차 대전보다 1차 대전이 더 막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도 시작이거니와 그 최악의 과정을 거쳤으면 마무리라도 잘 해야했는데. 마무리도 그따위로 하여 불씨를 남겼으니... 엉망이 아닌 걸 찾는게 더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1차대전은 정말 지휘부가 반성했어야 합니다 참호전으로 20미터 전진하면 몇십만명씩 사람 죽음
근데 웃긴게 그 참호로 지키고 영토를 확장하면 이해하는데 그것도 아님 얼마 못가 다시 적군이
찾지하고 했죠 그러면서 사상자가 정말 파리 목숨처럼 죽음
얼마나 끔찍했으면 참호전하는 옆에 쥐새끼들이 고양이만큼 커져다고 하자나요 ....
약해진 사람이 보이면 쥐가먼저 달려들어서 먹었던게 1차전 참호전 참상

예전에 소총만 든 북한군 100만이 무섭다면서 우리도 대보병중심으로 바꿔야한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하긴 뭐, 스텔스기 F-35 중고로 팔아야한다는 인간도 있으니까...

말 몇마디로 한국군의 전력을 갉아먹을수 있으면, 어차피 말한번 던져보는걸로 지가 손해볼건 없으니.

저는 쉘쇼크로 정박아 확정

쥐가 포식하던 시절

1차 대전은 각국의 지휘부들의 전략전술들이 전쟁기술의 발전을 못따라간 이유때문에 저런 비극이 생겼다고 봅니다...
1차대전중의 각국 장성급들은 전열보병때의 현장 지휘관 경험만을 해왔었지...후장전식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전쟁의 지휘경험들은 없었으니까요....

어찌보면 저게 현대전의 진정한  효시가 아닐런지여..
군바리들이 바닥도 박박기고..참호에도 짱박혀 저격하고
뱅기로 수작업일망정 폭격도 하고... 공중전도 붙고..
땅쿠도 겨나오고..독가스도 살포하고..,..잠수함으로 보급도 차단하고  수상함도 깨고.... 등등
요즘 육해공 하는짓 총체적으로 다 출현했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