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까지 미북고위급회담에 참석 했던 앤드루 김 CIA 센터장이
한 말인데 매체 문제 삼으실 분들도 있으시겠으나 설마 갓 퇴임한
전직 정보기관 고위간부 실명 거론 하며 허위보도 했을까요.
정은이가 올 신년사에서 말한 것과 맞닿는 거라 더욱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北, 괌-하와이 전략무기 철수 요구했다”
2019.03.22
앤드루 김 전 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이 하노이 결렬과 관련해
“북한이 주장하는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미국의 비핵화 개념이 대단히
달랐으며 특히 북한은 괌, 하와이 등 미국 내 전략자산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 했다가 합의가 결렬 됐다"고 밝혔다.
김 전 센터장은 20일 서울에서 열린 스탠퍼드대 동문 초청 비공개
강연에서 하노이 결렬 전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전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B-2 폭격기를 비롯해 전력 불균형을
만들어내는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 있는
(한반도 전개 가능) 무기도 없애야 한다고 싱가포르 회담 때 부터 주장해 왔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0&aid=000320590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신년사
2019.01.01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 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 되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967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