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솔직히 군사적으로 대적하기는... 거의 힘들죠. 중국은 한국 단독이 아닌 일본과 미국과 같이 막아야할적이니... 일본놈들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한국이 중국에게 넘어가면 지들 차레일테니 순망치한이라고... 어쩔 수 없이 중국 상대로는 공동대응 할 수 밖에 없고..... 미국도 아시아 주도권을 넘겨주려 하지 않을테고..
중국을 독단적으로 한국이 이기겠다라는 생각으로 군사력 증강하는건 냉전시대 소련꼴 나기 딱 좋음.. 적당히 한반도에서 군사적 우세를 만들 정도 전력까지만 유지해야하는데.. 그것도 심히 부족한 상황이지만..
일단 조기경보기 4대~8대 이상 도입이 제일 필수.. F-35고 뭐고간에 하루 24시간 조기경보기를 띄울 수준은 만들어놔야 제공권에서 안밀림
군사적으로 대적하기 힘든정도가 아니라 전쟁나면 우리는 미국이나 중국, 왜국에 비해서
상상하기도 힘든 피해를 입게될겁니다.
그래서 싸워 이기는 것을 생각하기보다 싸우지 않을 생각을 해야합니다.
미국이나 왜국은 전쟁나도 자기들 땅이 전쟁터가 될 확률이 아주 낮습니다.
전쟁터는 우리 한반도와 주변해역이 될 확률이 아주 높은겁니다.
물론 중국을 경계해야지만 무턱대고 중국에 적대적으로 대해서 군사적 행동을
초래해서는 안됩니다.
전쟁나면 미국이나 왜국이 망하는게 아니라 우리만 망하는겁니다.
우리의 산업시설 다 망가지고 엄청난 인명피해 등등 상상할수도 없는 피해를
우리가 대부분 받게 될 겁니다.
왜 그런 피해를 우리가 미국이나 왜국을 대신해서 받아야 합니까 ?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미국이나 왜국의 총알받이가 돼서는 안됩니다.
미국이나 왜놈들이 전쟁을 할려고 해도 어떻게하든 우리는 전쟁을 막아야합니다.
미국이나 왜놈들은 전쟁해서 얻을게 있을지 몰라도 우리는 얻을게 없습니다.
대 중국 상대로 수상함전략은 크게 의미가 없죠. 이미 전술적으로 뒤짚을 수 없는 숫적 차이가 나고 있고 추후 건함계획만 봐도 더욱 차이가 날테니..
거기다 우리 해군이 미쳤다고 항공기 범위 바깥에서 중국과 함대결절 벌일 일도 없을테고 중국과 분쟁이 있더라도 서해나 제주도 인근 한국 공군력의 범위 내에서 대치하지 대양에서 중국과 대치하는 순간 방공능력 이상의 대함미사일 세례를 받게 될테니.. (요격능력을 떠나서 함정숫자차이로 인한 요격미사일 이상의 미사일 공격이면 이지스함이라도 답이 없으니..)
인구는 우리의 스무배가 넘는다고 군사력도 우리의 스무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쟁은 리턴매치도 아니고요....하늘이든 바다든 접하는 전선이 제한적이라서 군사밀도가 높은 오히려 우리가 유리하지요.
전쟁이 나면 중공이나 우리나 해군들은 대함미사일이 무서워 뒤로 빠져있을거라 실제 개전 초를 제외하면 대규모 해상전은 없을거고...공군이 문제인데...우리가 중공 쪽으로 폭격갈 이유는 없으니 중공기만 요격하면 되는데...대공방어망은 우리가 훨씬 촘촘하니 수성전으로 가면 우리가 우위.
우리의 공격은 미사일만 쏴대다가...상대적으로 우리가 우위인 해병대 및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휘젓기만 해도 되지요(공수부대원에게는 미안한 얘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