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4-06-27 16:10
[잡담] 방탄조끼 단상
 글쓴이 : 맘비
조회 : 2,635  

F15K가 맨홀에 빠졌을때 기사를 보니 한대에 약 1000억짜리라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아니겠지요.

이번 임병장사건에서 불거진 방탄조끼의 군납품가가 70~9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머리 아프니 얼추 100만원 잡아도 전투기한대 덜 사면 10만벌입니다. 기존 보급량에 더하면 대부분의 최전방 및 예비사단에 보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전투기 중요하고 이거 사지말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용병쓰는 나라도 아니고 국민이 나라를 지키는 휴전국가에서  국민세금을 얼마나 대단한 곳에 우선적으로 쓰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라지키겠다고 입대한 젊은 청춘들의 가슴에 총탄이 박히는 걸 방지하는 것보다 귀한 곳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늘2 14-06-27 16:14
   
국방비 늘리는 게 답이지 국방비는 안주면서 자꾸 전차 몇 대 안사고 방탄복 사자느니 전투기 한 대면 방탄복 몇 벌을 사자느니 그런 소린 하지 맙시다. 전차도 있어야 되고 전투기도 있어야 되고 방탄복도 있어야 되는 겁니다. 지금 전투기도 모자라는거 모르시나요?
맘비 14-06-27 16:20
   
나라지키라고 전선에 젊은이들을 내몰았으면 말 그대로 기본은 해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전투기사지말자고 한 건 아니구요..
     
재흙먹어 14-06-27 16:44
   
내몬다는 표현 무지하게 거슬립니다
단어하나지만 거기에 국방의 의무를 어찌 생각하는지 함축되네요
          
맘비 14-06-27 17:47
   
무신론자인 제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폄하해서? 죄송합니다만 그 신성한 의무를 십수년간 필한 제가 사용한 단어하나로 제 애국심을 '함축적'으로 결론내시는 님도 대단하십니다.  차사실때 다른 핵심성능을 위해 에어백은 커녕 안전벨트도 없는 것을 샀다면 드릴말이 없지만 본인안전은 신경쓰시면서 나라지키는 장병들 위해 국민개개인이 2,3천원 더 부담하는 것이 논의의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이야 말로 장병을 소모품으로 보는 거라 생각됩니다만...
               
재흙먹어 14-06-27 18:09
   
방탄조끼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싶으면 그걸 주장하시면 되는거지
국가가 내몬다고 표현은 거슬리는건 사실인데요
언제 제가 논의가치조차 없다고 했나요 말참 기가막히게 하시네
무신론자인거하고 신성한국방의 의무랑 무슨 연관인지
전방에서 군생활해서 열악한거 저도 다 압니다 
굳이 불필요한 표현을 왜 하시는지 더군다나 직업군인까지 하신분이 이해불가
                    
NightEast 14-06-27 18:35
   
지나가는 제가 보기로는 재흙님이 그냥 표현이 거슬리는것만 지적하면 됬는데
상대의 국방의무 인식까지 함부로 유추해서 꼬집는건 너무 나가신거 같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리 평소에 애국심을가지고 있더라도 근간 좋지않은 사건사고를 보고서 실망감에 휩싸였다면 저런 표현도 충분히 할 수 있는거죠, 표현만 지적하면 됐지 그걸 가지고 한사람의 모든걸 다 안다는듯 공격하시는것 좀 보기가 그렇습니다
                    
막막현수 14-06-27 18:40
   
징병제로 징병된군인이 내몰린거아님 뭔가요
물론 신성한 의무 수행한다는 자부심은 갖겠죠
그러나 내몰린건 맞아요
그거랑 그거는 별개입니다
모병제로 군생활 했다면 자진해서 신성한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지에 나섰다
징병제는 타인의 의도로 신성한 의무 수행하기위해 사지로 내몰렸다 오케??
                    
앗뜨거 14-06-27 20:08
   
내몰린거 아니면 머 자발적인건가요? 겉으로야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고 하지만 그 본모습은 총알받이 잖아요. 포장만 신성하게 한다고 그 속살까지 깨끗한건 아니죠.
그렇게 신성하면 의무군인들한테 대우라도 잘해주던가. 거의 노예취급하면서 그런말은 아니죠.
                    
팬더롤링어… 14-06-27 21:53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나라에서 주는것하나 없는데 애국심을 기대하기란 무리입니다..최소한의 대우는 해주고 애국심을 바래야 됩니다..
                    
재흙먹어 14-06-27 22:19
   
애국심으로 가라 신성한의무니 가라 뭐 이런뜻은 아닙니다
진짜로 저런생각으로 가는사람 손가락에 꼽죠
저도 마찬가지  전 누군가의 희생으로 그게 아버지가 될수도 군대다녀온 그누군가가 희생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고 당연히 몸건강하고 나이가 됬으니 저한테는 당연히 가는거였고
친구들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징병제로 떠밀려서 간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20여년전 이야기지만 다녀온거 후회안됩니다
나름 재미있게 보냈으니까요  처우나 대우를 바라고 간것도 아니고
부정적으로 보면 끝도없이 부정적인게 군대일수밖에 없어요
적어도 제상식선에선 자연스러운거였는데 요즘은 많이 다르긴하네요
어짜피 각자가 생각하기 나름이니 내생각 강요할 의사는 없는데
지나치게 부정적인 표현은 그렇네요
                         
당당하게 14-06-28 01:33
   
님이 특이하게 발끈하는거지 대부분 내몬다는거에 동감 할겁니다
wjs76 14-06-27 16:45
   
늘려야하는게 답인데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면 방탄복쪽이 낮죠.
암만 F-15K 한대가 날고 기어도 10만명 죽이려면 몇탕을 뛰어야 할까요?
애초에 종전까지 만명 죽일수나 있을까요?

역으로 한대 덜사면 십만명의 목숨을 살릴수도 있는게죠.
mago 14-06-27 17:10
   
내몬거 맞죠. 그리고 최소한의 대우도 안해주는 거도 맞구요. 사실 대우는 어지간한 개발도상국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합니다. 군인대우 이렇게 하는 OECD가입국 있으면 한나라만 불러줬으면 좋겠네요.
뭐꼬이떡밥 14-06-27 17:22
   
장성들 월급 1달 깍아서 사면 안될까요?
그정도 애정은 있겠죠? 자기 부하들이니?
사통팔달 14-06-27 17:24
   
새로나온 방탄복은 기존꺼보다 방어력을 올리느라 무게가 무거워 졌다고하네요.그전 배꼽위부터 방어가 아니라
낭심부분까지 보호돼고 그리고 레벨3 방호라 북한 5.45mm 강심탄 방어까지 되죠.방탄판도 기존꺼하곤 다르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무거워져도 착용감을 높여서 체감 무게를 줄였다고 합니다.전방쪽 보급하는데 20만벌만 해도 될건데 기존꺼는 후방으로 돌려도 되고 말이죠.
종훈이당 14-06-27 17:25
   
전혀 터문이 없는 주장 같지는 않는데요... 단지 전투기에 예를 들었다 뿐이지 전체 국방예산에서 1000억 정도를 방탄복에 우선 배정하자는 의견이라면 검토 대상이라 보이고..
충분이 국방부에서 검토 기안할 대상이라 보입니다. 이런 사병사고나 사격장 사고 등에서도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단체구매면 입찰로 단가를 낮출수도 있고.. 나쁜 의견 같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기안하고 검토하면 될것같고 지금까지 일부러 안한것은 아니겠지만 이제는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덕분에 몇명만 살려도 대한민국으로 손해는 아니겠지요. 감가 상각 기간도 길것이고..
     
종훈이당 14-06-27 17:56
   
우리 군을 무조건 옹호하는게 잘하는게 아니죠.. 좋은 안이 있으면 국방부 홈페이지나 기타 공공기관에 민원 및 의견을 넣어서 담당자가 일을 하기 좋게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군을 위하는 겁니다.
방탄복이 일시 10만벌이 어렵다면 다년간 나누어 지급해서 위병이 돌려입고 사격장 출입시 입고 하면서 확대해도 됩니다. 방안이 왜 없겠습니까.. 딱 까놓고 조금 줄여도 돌아가는 예산 분야 있을겁니다. 국방예산에 한정한다고 하더라도.. 십시일반 모으면 천억이 어려우면 몇백억은 나오겠죠..
문제는 방탄복이 얼만큼 실효성이 있느냐 겠지만. 실효성이 작아 몇명을 살려도 필요하다 보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그정도 고민할 단계가 된겁니다.
          
종훈이당 14-06-27 18:00
   
더욱이 전시 방탄복 착용 유무는실제 전투력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이 있다 생각됩니다. 더욱이 방탄복 입은 병사가 아무래도 전시 사기부분도 무시할수 없죠. 다만 또 관리해야할 애끗은 장신구로 전략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게 만들고 보급해야 할것입니다
오뎅거래 14-06-27 17:40
   
10만개사서 1000명만 살려도 엄청난 이익입니다
전쟁망치 14-06-27 18:10
   
우리나라군 방탄복 창고에는 수북히 쌓여 있는거 아니였나요 -_-;;

뭐 군대 있을때 하는 이야기가...

지금 입고 있는건 초라하지만 !

전쟁나면 오만것들이 창고 에서 터져 나올거라는 어느 선임의 말이...

정말 근데 궁금해요.

전 전방이였지만, 포병대라서 그런지 방탄조끼 구경조차 못해봤다는...

거기 같이 훈련하던 보병대도 방탄 조끼 입은 거 본적이 없음
전쟁망치 14-06-27 18:13
   
우리군이 보병들에게 얼마나 신경쓰고 있느냐를 판별하기 가장 쉬운것은

좀 비교하기 거시기 하지만

월드컵에 선수들 출전 시켜보면 그 선수들의 진면목을 불수 있잖아요?  흔히 말하는 인실좆? 처럼

우리나라 보병대도 어디 실전(이라크, 아프간) 에서 뛰어봐야, 국방부가 얼마나 보병들을 신경쓰는지 알수 있을거 같네요

군대만큼 실전에서 그 진가를 100% 알수 있게해주는건 없죠. 

말로 100번 해봐야 군대는  흔한 말로 인실좆임... 

말로만 떠는건  거기 윗동넨 정은이 군대랑 다를바 없죠.
하늘2 14-06-27 19:07
   
방탄복만 목숨을 살리는거라고 생각하는건 지나치게 좁은 시야죠.
F-15K 한 대가 적의 미사일이나 전차, 화포, 적 보병 같은 걸 제거하면 전쟁 기간 내내 아군 보병 1천 명 이상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나요? 15K 한대가 폭탄 제대로 떨구면 북괴군 1개 대대도 한 방에 작살나는데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고 참호에 들어앉아 있는 군대는 패하는 법입니다.
공군 전술기 숫자가 400대 이하로 떨어지네 마네 하는 판에 한 줌 밖에 없는 하이급 전투기 팔아서 보병 방탄복 사자는 소리가 나오다니 ㅋ
현실만말해 14-06-27 19:31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물자로 취급해버리는 종자가 눈에 보이네~병사들 목숨은 개값도 아닌가보오?
하늘2 14-06-27 19:34
   
또 2렙이 나타나서 막말하네 ㅋㅋㅋ
밀게 특징인가.

2개 사단이 넘는 해병대가 있는 나라에 병원선 한 척도 없어서 상륙작전하고 나면 해안에 총 맞아 널부러진 해병대원들은 답이 없고, 전군에 지뢰 방호는 커녕 방탄되는 차량도 몇 대 없고, 공병전차 한 대 없어서 공병들은 위가 뻥 뚫린 도쟈로 진격로 개쳑해야 하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선에서 부상병들을 싣고 나올 장갑 앰뷸런스도 한 대도 없고, 어떻게 어떻게 해서 후송해봐야 총 맞은 병사들을 치료할 총상 전문의조차 한 명 없는 나라에서 전투기 팔아 방탄복만 갖춰 입히면 장땡인가요? 방탄복만 문제인 것 같습니까? 한국군 방탄헬멧은 방호능력이 얼마나 되는 물건인지는 알고나 있는지 궁금하네요.

제대로 보병 살리고 싶으면 다 임무가 정해져 있고 숫자가 남아도는 것도 아닌 전투기나 전차를 팔아치우는게 아니라 국방비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갈나개비 14-06-27 19:43
   
육군 포병예산만 해도 공군예산보다 많습니다.

F-15 가격에 빗댄 건 좀 그렇군요.

방탄복 지급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막상 지급받은 장병들은 그거 입고 훈련받는다고 투덜대긴 할겁니다.

글쓴 분이 "국민세금을 얼마나 대단한 곳에 우선적으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라는 식의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하하는 어투가 분명하면서
돈이 어디쓰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깐다라고 이해해 드릴 수도 없는 것이고..
한큐님 14-06-27 20:04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 분들이 계시네요
호키동키 14-06-27 23:06
   
뭐 임병장 사고 났을 때에도 YTN에 나온 어떤 전문가가 주장을 했었죠.
"전투기 한대 가격이면 60만 장병들 다 방탄조끼 입힐 수 있다"
저도 그 말 들으면서 격하게 공감을 했어요.
근데 또 전투기가 부족한 것 또한 맞는 말이구요. 둘이 비교를 하자면 저는 방탄조끼에 더 무게를 두고 싶지만.
다른 길로 새는 것 같지만 여가부만 없앤다면 다 해결 될지도?
맘비 14-06-28 00:17
   
제가 발제하면서 또 다른 분들의 댓글에 수양이 부족한 관계로 격하게 반응하면서 분란을 일으킨 부분도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군생활을 최근 현역으로 고생하신 분들보단 조금 오래했지만 국가단위, 전략 단위를 논하시는 밀리터리 매니아분들에 비하면 무식합니다.  행군시 오르막 오를때 앞사람 전투화만 보면서 억지로 억지로 오르는 것처럼 딱 겪은 만큼만 겨우 알지요. 

이글을 쓴 이유는 그런겁니다.  국방...물리적인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그 구성원을 지키는 것의 수혜자는 당연히 모든 국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하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인 병역은 많은 분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국민전체에서도 아주 작은 소수가 담당합니다.

남자이고, 건강하고,(그리고 돈없고 빽없고 잔머리없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산술적으로는 60/4000, 그러니까 200명중에 3명 꼴입니다.  이 3명이 매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일부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힘들어하면서 유사시에 국가를 위해 한 목숨 바칠 각오와 현실적 고통과 위험에 있기때문에 나머지 197명이 끼니마다 맛있는거 먹고 식후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에서의 삶을 '안전하게'영위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ㅄ 같은 말이고 감성에 쩔은 말인줄 압니다만  직장상사를 씹으며 먹은 맛있는 점심식사후에 마신 아메리카노 한잔가격인 3000원이면 해결되는 것이 방탄조끼입니다.  앞의 댓글에서

 -'"국민세금을 얼마나 대단한 곳에 우선적으로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라는 식의 표현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지적하신 말씀에 솔직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훌륭하고 높으신 분들이 어련히 우선순위를 정해서 국민의 세금을 잘 쓰고 있지않겠습니까  그 높으신 뜻을 전역하고도  몸만 굴려서 살아가는 제가 알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무식한 놈이 이해가 안되는 것이

다른 197명을 위해 인생의 빛나는 시기를 유사시 죽을 각오로 힘든 생활을 견디어 나가는 3명에 대해  일인당 3~4천원의 세금은 유사시 니네 심장을 향해 날아드는 총알을 막기에는 너무 아까운 돈이다. 그거 보다 더 중요한 항목이 유감스럽게도 너무다 많다 예를들면.....00000같은......  전 00000를 모르겠습니다.
당당하게 14-06-28 01:34
   
군 장교 장성들 전용 골프장 없에면 적어도 일반 사병들 장구류 업그레이드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이건 어떠신지들?
     
하늘2 14-06-28 01:44
   
군 골프장은 영내 대기 개념이죠.
골프장 팔아서 장구류 개선하는건 좋은데, 반대 급부로 상황 터지면 고급 지휘관들이 지휘라인에 복귀하는데 한두 시간씩 더 걸리는걸 감수해야 됩니다. 개전 초기 실전 상황에서의 사단장, 군단장의 부재는 엄청난 인명과 장비손실로 직결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지휘공백일텐데요. 핸드폰으로 지휘하는건 한계가 있죠.
월컵첫우승 14-06-28 02:02
   
땅개가 어디가냐고요~~~~~~~~~~~~~

우리목숨 우리가 지켜야죠////////////////

제말 틀리다는 사람있으면 리플 다새요~~~~~~~~~~~~~~~~~~~~~
월컵첫우승 14-06-28 02:03
   
잠/간\\


취소요..........

내목숨 내거 지켜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