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의 기술력은 정말 상당하고 독일 아직 안죽었다
2. K9 가지고는 앞으로 힘들 수 있다
이전에 RCH155 위력 시연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1. K9은 불가능한 기동중 발사 가능(슛앤스쿳 개념이 무색)
2. 직사에서도 명중률이 정확할 뿐더러 발사 반동 감쇠 기술도 K9보다 월등
3. 발사 후 포신의 안정성, 물론 K9은 장포신이란걸 감안하더라도 RCH155 포신보다 요동(PZH2000도 격발후 안정적 포신 유지)
3. 모듈 포탑의 완전 자동 장전 기술이 훌륭한 것 같고 이에 운영 인원도 최소화
되어 전반적으로 K9(A2 포함)보다 우수한 무기로 판단했고 당시 영국 자주포 사업에서
우리가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가 발생하여 관련 글도 여기 밀게에 게시했었더랬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808470
어느 정도 예상하던 바이긴 한데, 그래도 탈락 소식을 접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제 생각에, 이대로라면, 각 국 자주포 사업에서 RCH155에 계속 패배할 가능성이 커 보여요.
RCH155 도입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만약 합리적으로 책정된다면,
K9이 현재의 자주포 시장에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한화가 분발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