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정도....
기존 독일쪽 장비들을 써왔기에 이번 사업도 독일쪽 장비로 하면 여러가지 부분에서 편한점이 많죠.
하지만 한국은 현지생산에 기술이전 같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옵션을 제공하기에 정말 모르는 상황입니다.
호주가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면 한국을 선택하겠지만 이런부분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국가가 별로 없기에 알수가 없죠.
장비면에서는 두 국가 모두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100%는 변수가 있어 아닌것 같고 90% 이상은 채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주포부터 호주 현지 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을 사용 예정이고 차체도 호주에서 직접 생산 예정이기에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호주로서는 있을수 없습니다.
스펙만 보면 독일 링스보다는 약간 모자라는것 같지만 차이도 별로 없고 가격도 저렴하고 저같아도 한화로 선정하겠습니다.
한화임원분과 얼마전에 점심 같이 할때도 물어 보니까 자신하고 있더군요.
국내 경쟁보다 쉽다는 얘기도 하고요.
주식사둬도 된다는데 여기 주식은 너무 무거워서 별로라.
장착된 무기 체계나 센서 등등은 개조해서 K-21에 부착 사용이 가능하겠지요. 어쩌면 호주에 팔면서 수십대정도 더 만들어 파병된 우리군을 위해서 배치를 할 수도 있겠구요. 확실히 K-21보다는 강하고 든든해 보이니 말입니다. 더욱이 실전에서 이런 저런 임무를 하다보면 다른 나라에서도 자동적으로 눈독을 가질수도 있을테구요. 호주 사업이 안되면 중동국가에게 어필을 하는 방법도 좋지 싶네요.
지금 현재 우리군이 레드백을 도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댓글에 뭘 근거로 확율이 100%네 90%네 하는지 몰라도
애시당초 파병용으로 소수를 구입할 수도 있다는 말이 초기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소리도 쏙 들어간 상태입니다 참고로 육군은 K-21성능에
만족한 상태고 K-21과 포지션이 겹치는 레드백은 우리 육군에게
최우선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레드백이 한국군에 도입될 확율이라..
개인적 의견으로는 솔직히 가망성이 있을것 같지않음. 일단 제일큰 문제는 가격.
검색을 좀 해보니 대당비용이 110억이 넘는다더군요.
이건 k2흑표 80억을 그냥 넘겨버리는 가격이라 이런 도입가격이면 국내도입으로는 가망없을 것입니다.
국내 도입된 k21 전투차량은 대당 32억원가량 한다더군요.
한국군은 호주군전력과는 다른 육,해,공,미사일 전력들에 투자를 많이해야해서 주전력도 아닌 전력에 그렇게 엄청난 금액은 가망성 없다고 봄.
다만 만약 호주가 그렇게 대량으로 도입한다면 분명 도입가격이 꽤 많이 낮아져서 그 낮아진 가격에 개량버전이 한국군이 도입할수 있을지도 모를 일.
이미 k-21을 주력으로 도입한지 얼마안되서, 저런 고급 장갑차 도입은 어렵죠.
도하기능 추가해도 이미 전군에 보급되었는데 필요도없는 장비를 또 도입할 필요도 없죠.
k21에 비해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k2전차도 돈이없어서 원래 생산량 확 줄이고 찔끔찔끔 만드는데 육군이 MBT보다 비싼 무기를 도입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