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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29 10:34
[잡담] 가장 강한 피지컬을 가졌던 나라는 어디일까요?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2,689  


동서양 통틀어서
전술 전략 무기 이런거 제외하고

힘,야성, 체격 ,공격성 이런게 가장 강했던 나라나 민족이 어디일까요?

바이킹? 게르만족? 몽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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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세 21-07-29 10:50
   
순수 피지컬만 보면 사모안들이 제일 강력한데 정작 사모안들은 역사적으로 팽창주의적인 역사는 없음
하지만 이들은 럭비, 이종격투기, 레슬링, 복싱, 육상 등 피지컬을 요하는 운동종목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돌아온드론 21-07-29 10:56
   
아  사모아인이 있었네요. 그 영화배우 누구죠 ㅎㅎ
          
뱃살마왕 21-07-29 12:44
   
드웨인 존슨  더 락
     
구름위하늘 21-07-29 11:00
   
세계사의 영향력은 없었지만,
이 종족 때문에 태평량 인근 섬 부족들이 거의 멸종하다시피 했죠.
인정받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름위하늘 21-07-29 11:04
   
바이킹을 포함하는 게르만족을 밀어낸 훈족(또는 흉노족)이 어떨까 합니다.
훈족의 족장이라고 알려진 아틸라는 야만의 대표이기도 하고,
나름 유럽에서 먹혀주는 피지컬의 게르만족을 밀어낸 종족이니까요.
N1ghtEast 21-07-29 11:10
   
상대성과 사례를 제가 아는 내용 내에서 생각해보자면

로마군단 vs 게르만 : 근대 이건 로마가 피지컬이 왜소한 편이라 상대적으로 게르만이 더 피지컬 쩔게 느껴졌을듯

바이킹 vs 기타 : 바이킹은 나름 피지컬 그닥 안딸리는 유럽 북부연안쪽 (뻥글쪽 프랑크쪽 등) 휩쓰는 와중에도 피지컬로 압도해버렸다는데; 그런 면에서 게르만보다는 저의 체감으로 더 쩐다 싶음

십자군 vs 중동 :  이건 뭐;;
죽여줘요 21-07-29 11:21
   
바이킹 피지컬은 유럽인 끼리도 피지컬로 해적 깡패짓 하고 다녔다는
     
돌아온드론 21-07-29 11:36
   
사모아인과 바이킹으로 압축되는거 같네요
의느님 21-07-29 11:38
   
뉴질랜드 마오리족 한표
에이다 21-07-29 16:17
   
사모아인이 피지컬 최강인가요 저 게르만인인줄
아차산의별 21-07-30 08:01
   
중세까지는
몽골족이  넘사벽이고

그이후는
게르만족이 아닐까요
아차산의별 21-07-30 08:11
   
서양인들의
체격이 지금처럼 좋아진것은
근세이후에
좋아졌다고합니다

몽골의 현재 유목민들은
중세때나 지금이나 식문화가
크게 달라진것이  없기에
지금의  몽골인체격은
중세시절의  몽골인체격과 비슷할거라는 추측
그때나  지금이나
몽골인체격은 잘훈련된 격투기형 체격들..
중세때
프로선수들 처럼 말을몰고
활을쏘고  체격은 현대격투기선수들같고

유럽인들이 괜히
몽골인들을 지옥에서온 전사들이라했겠습니까

얼마되지않은 병력을 가지고
중국 .중앙아시아. 동유럽등을 쓸어버린
결정적인 이유가 아닐까요
     
참다랑어 21-07-30 10:25
   
유럽은 고인골이 풍부하게 출토됩니다. 과거에도 그들이 동아시아인보다 체격이 컸습니다. 그리고 몽골군이 체격으로 이긴 게 아니라 그들의 기마술로 정복했던 거죠. 유럽에서의 전투도 그나마 초반에나 몽골군이 승승장구했지 2차 침공 이후부터는 서유럽식으로 개편한 폴란드와 헝가리에게도 깨졌습니다. 그리고 몽골인은 한국인보다도 신장이 작습니다.
리즌9 21-07-30 11:57
   
근대에 비해 그른게 중요했던 시기의 최대강국인 몽골제국이 아무래도....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밀덕달봉 21-07-30 20:23
   
고대로 가면 너무 기록도 부족하고 추측뿐이니 이쪽은 패스하고 그나마 육탄전은 호주애들이 아닐지.
터키애들 평생 칼질 창질하고 적 목치고 머리배고 하던 애들을 총검술과 삽으로 수수로 다수의 터키군 애들 애네체베같은 애들을 몰살 수준으로 몰아친걸 보면 이쪽 방면 탑은 호주애들이 아닐까 합니다.
워낙 영국에서도 사고치던 애들이 간곳이 호주고 워낙 거친 동네다 보니 덩치에 공격성까지 .....
시골에서 말타고 농사만 짖고 사냥용 라이플만 다루던 애들이 상륙전에서 높은 지대의 적 정예 부대를 변변한 근접 무기도 없이 총칼을 휘드르던 애들을 쓸어버린거 보면 이쪽 탑은 호주군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