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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03 16:29
[잡담] 잠수함이 사장되기는 커녕 제일 발전가능성이 높은데...
 글쓴이 : 로켓맨
조회 : 1,276  

잠수함 탐지가 얼마나 어려운데 그걸 쉬운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수상함은 그냥 눈에 보이는거고 아무리 방어할 수단이 있다곤 하나 

생존성 은밀성에서 차원이 다른데...

잠수함의 단점은 통신문제라던지 핵아니면 어려운 동력문제 

무기 탑재정도 빼곤 수상함이 따라올 수 없어요

그것도 기술이 발달하면 해결될거고 

스텔스 잠수함개념까지 생겨서 음파를 흡수해버리는 기술도 나올예정인데 

뭘로 그 넓은 바다에서 심해의 잠수함을 찾는다는거예요??

말도 안됩니다 미래가 되면 잠수함의 비중이 훨씬 더 커질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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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a 21-05-03 16:46
   
미래앤 잠수함이 항모역활까지 할지 모르죠 ㅋㅋㅋㅋㅋ

미사일 발사하듯 무인전투기 날려보내고 수직이착륙기처럼 착함 수납하고ㅋㅋㅋ

작전 끝나면 바다속으로 도주 ㅋㅋㅋ
     
달빛대디 21-05-03 16:51
   
미래의 항모는 이미 어벤져스에서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ㅎㅎ

하늘을 나는 슈퍼케리어~~~~

크.... 대공미사일 맞고 추락하는 수퍼케리어를 상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ㅡㅡ;;
          
killa 21-05-03 16:55
   
그건 에너지 무시무시하게 소모되서 가성비 똥망에 스텔스 적용도 힘들고 숨어다닐수도 없어서 격추당하기 쉽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joonie 21-05-03 17:00
   
반중력 엔진에 AT필드를 장착한 플라잉 수퍼캐리어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손이조 21-05-03 17:14
   
잠수하면 인터넷 안됩니다. 바다속에서 인터넷 없이 살게 하려면
전국민이 한달 인터넷 안하기 운동 해야할듯...
Unicorn 21-05-03 23:05
   
음...무기는 유닛의 개념이 아니라 공간의 개념으로 보면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고 더 전략적으로 볼수 있습니다.


인간이 땅에서 싸우게 된건 땅이란 공간을 활보 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바다에서 싸우게 된건. 바다란 공간을 항해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늘에서 싸우게 된건, 하늘 이란 공간을 날아 다닐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수중에서 싸우게 된건, 수중을 잠수하여 해저 공간을 잠항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우주에서도 반드시 싸우게 될건, 우주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땅속을 헤집고 다닐 기술을 개발한다면, 지하 영역에서 싸울 무기를 만들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


인간은 공간이 있고 그 공간으로 갈 수 만 있다면 그 장소에서 무조껀 싸워왔습니다.

도시..들판.. 산.. 늪.. 사막.. 바다.. 하늘..

공간이 있고 그 공간을 지배할수 있다면 인간은 그곳에서 사용할 무기를 만들고 그곳을 전장으로 만듭니다.

인간이 시간을 다룰 기술을 가지게 된다면, 인간은 시공간에서 사용할 무기도 만들어  싸울겁니다.


왜? 그냥 인간이란 동물은 영역을 확보하고 그곳을 지키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으니까. ㅋㅋ

공간은 한정적인데 인간의 개체 수는 자꾸 늘어나니 온 지구가 인간으로 뒤덮였듯,

반드시 다른 행성에도 진출할 것이고 그 행성에서도 전쟁을 벌일 것이며,

행성들이 지구만큼 발전 하고 나면 서로 필요한 자원을 가지려고 행성간 전쟁을 벌이게 될것.

왜? 그냥 그게 인간이란 동물이 가진 행동 특성이니까. ㅋㅋ


먹던지 먹히던지 둘 중 하나. ^


먹으려면 공간을 장악해야 하고 공간을 장악하라면 그 공간에 맞는 무기를 만들어야 하죠.

따라서 어떤 무기가 필요해질 것이고 어떤 무기가 중요해질 것인지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은,

인간이 어떤 공간으로 향하고 있는 지를 보면 됩니다.


한국을 보자면 한국은 좁은 한반도 내에 갖혀 있고 출구라고는 바다 밖에 없지요.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한국이 장악해야 할 공간에 사용할 무기는 바다 무기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여기에 현대전은 항공기가 핵심 무기이기 때문에 하늘 무기의 발달도 빠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지키고 영역을 확장 시키기 위한 절대적 무기의 조합이 항모와 함재기죠. ㅎㅎ


자 왜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간에는 매우 큰 시야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지 알 수 있겠지요. ^


유닛 하나하나의 스펙이나 돈만을 따지는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이 무얼 하려는 지 모르는 겁니다.

미래를 볼 능력이 없으니까 당장 코앞에것만을 따지고 드는거지요,


하지만 무기개발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오늘만 봐서는 정확한 그림을 그리기 어렵죠.

그래서 그들이 난장을 부려도 우리가 뚝심있게 올바른 길로 이끌고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세종대왕함 한국에서 만든다고 할 때 설마 아무도 반대 안했겠어요? ㅎㅎ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잠수함 한국에서 만든다고 할 때 설마 아무도 반대 안했겠어요?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K2전차 한국에서 만든다고 할때 설마 아무도 반대 안했겠어요?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인공위성 발사체 한국에서 만든다고 할 때 설마 아무도 반대 안했겠어요?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KFX 한국에서 만든다고 할때 설마 아무도 반대 안했겠어요?

그래서 위의 것들이 모두 성공했는데 그 반대 한 사람들 말만 들으면 한국 망했어야 해.

근데 왜 한국 안망하고 한국군도 안망하고 더 잘되냔 말이지.

결국은 그들의 반대가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였기 때문.


어차피 가야 할 길은 가야하고 해야 할 길은 해야 해. 그걸 안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죠.

실패를 겪지 않는다는 걸 성공적인 거라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그건 보수적인게 아니라 그냥 패배주의.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실패도 없겠지만 얻는 것도 없기 때문.

공부를 해야 지식을 늘고 일을 해야 돈이 들어오고 움직여야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
나그네x 21-05-03 23:40
   
잠수항모라는 계념은 예전 그러니까 냉전시절 그옛날 옛 소련이 여러가지 많은 컨셉을 구상했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 많은 잠수항모 컨셉이 단 한척도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물론 2차대전 당시 일본이 기초적인 잠수항모?를 1~2척을 실질적으로 만들어보긴 했지만.)
심지여 그 많은 컨셉중 잠수상륙함도 있더군요. 타이픈급 거대한 잠수함이 해변가까이 와서 많은 전차들을 토해내는 컨셉.
구글링해보면 소련의 잠수항모컨셉이 많이 나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