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되면 군대에서 적절한 남한출신 북한출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 읺을까 싶습니다. 북한출신들이 할일없다고 다 군대가는걸 받아주다가 쿠데타 일어나면 ㄷㄷㄷ 추가로 징병제 없이 모병제로 적정수준은 한 40만명 정도이려나요 예비군은 징병제 아니라면 20만명 넘기기 힘들거같고...
남북한이 통일이 된다해도 병력수는 최소 50만은 유지해야 합니다.
중국이 깡패국가를 꿈꾸고 있는 이상 육군병력이 최소 30만은 되야 한다 봅니다.
여기에 3개월정도의 기초군사훈련을 모든 국민이 해야 한다 봅니다.
각 동면사무소에 예비군 중대를 유지해야 함은 물론이고요.
또 후방사의 존재도 중요하죠.
동북아에서 그것도 반도국가로써 우리군은 육해공군 어느 한곳도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경찰력도 획기적으로 늘려야 되겠네요.
거의 3배정도로 늘려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북한에 근무하고 있는 병력을 어느 일방만 줄인다면 반발이 엄청날겁니다.
기준을 적용해서 그 안에 들어 오는 사람은 남고 그외엔 전역을 시켜야 되겠죠.
제 생각에 통일과 동시에 '통일한국군'은 99% 대한민국 출신으로 해야 합니다.
(구)북한군 장교는 예외없이 모조리 방출해야 하고요.
하전사급에서나 극소수 채용해 줄 수 있습니다.
--> 국방개혁 2.0 완료시에 한국군 규모는 육해공군 합쳐서 50만명 정도인데요.
이 정도면 한반도 전체를 방위할 수 있습니다.
대신, 중-러와의 국경을 지키는 '국경경비대'를 신설하고 국경경비대의 창설요원들은 북한군 출신으로 채우는 겁니다. 이 경우에도 국경경비대의 고급 지휘관들은 대한민국 국군이나 경찰 출신이 맡아야 합니다.
--> (구)북한군이 주가 되는 국경경비대는 약 20만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북한지역의 인구와 출생률을 보면, 대한민국에 비해 인적동원력이 40% 미만입니다
20만명 채우는것도 어렵겠네요.
의미 없는 게 북한이 개방한다고 해도 기존 체제를 적어도 20년 이상 유지 해야 할 겁니다
그 안에 경제도 군도 안정화 될 겁니다 .군의 안정화 없이 한국과 비슷한 경제를 유지할 수 없죠.
북한 경제가 활성화되면 돈을 벌고 싶지 누구도 군에 있고 싶지 않을겁니다 ..
그 후에 통일이 논의 되겠죠. 갈 길이 멀고 시간은 많죠.
booms 님 50년대 같으면 님 의견에 적극 찬성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소총들고 돌격해서 싸우는 시대가아닙니다. 군인빨로하면 개전초기에 수십만명이 죽어나갑니다.
그리고 국방비가 중국처럼 들겠군요 비효율적이죠
예비군 이 펌 으로있는게아닙니다.
제공권 만 장악되면 정예화된 부대가 효율적이죠 미군처럼요
그런데 현 60만으로 다 커버가 가능한가??에대해선 의문이 있습니다. 남한만이 아니고 한반도 전체니까요...해양세력범위도 확넓어질꺼고, 공군활동반경도 넓어지고, 육군도 마찬가지구요. 단순계산해도 함정, 전투기, 기갑전력 소요도 1.5배이상 높아질꺼라면 당연히 그에 맞춰 병력도 늘어나야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booms 님 말도일리는있어요 하지만
러시아나 중국은 땅이 넓어요 그만큼 지켜야 할 곳이많죠
중국하고 전쟁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중국군 266만이 한반도로 다 올까요?
다른지역 내버려두고 최대치가 삼분의일정도?
공군이 강해서 한반도 에서만 제공권이 장악되면 중국군 백만이와도 극단적으로 육군 몃만명으로도 방어는 가능할겁니다
차라리 아파치를 수백대사는게 더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귀중한생명을 왜 죽이시려하는지 장비가전쟁하게 해야합니다 그장비라는게 해공군 비대칭(미사일등등) 정찰자산 등등등
어느정도 군병력을 유지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왜 귀중한 생명을 죽인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중국군이나 러시아군이 몰빵해서 쳐들어온다곤 생각안합니다. 그렇지만 반면에 우리도 그건 마찬가지인거구요.
우리가 자금력이 얼마나 받쳐줄진모르겠으나 미군의 도움없이 군장병10~20만 줄여서 중,러에게 제공권을 지킬수있을정도 장비확충을 할수있나요?? 최소 십수년 이후에 통일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경제력과 인적자원이 넘칠텐데 무슨 IS수준 보병같이 말씀하셔서 조금은 당혹스럽네요.
booms 님 병력보단 해공군을 그게 늘리자는건데 이게더 좋지않나요?
그리고 국방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말임 우리가 중국이나 러시아 같이 땅덩어리가 큽니까?
그리고 군대를 현대전에 맞게 편성하자는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중국은 국경이 러시아 인도등 엄청난데 천만명은 있어야겠네요
시대가 변했으니 시대에 부흥해야죠
위에 써놓으신 댓글은 다 읽어보았지만, 납득은 안가네요.
해공군숫자(현제 각 6만)는 못줄일테니 육군에서 줄여야하는데 대략 25~28만정도의 병력이면 현 10~12개 사단규모 수준인데 1인당 커버구역이 지금의 4~6배가량 늘어날텐데, 그걸로 한반도 전체를 지킬 수 있다니. 중국이 패권이다 뭐다 하며 군사굴기 안하면 이해가 가지만,,
그리고 대략 병력 10~20만정도 급여 및 유지비 대략 계산해봐도 1조를 넘지 않습니다. 이걸로 얼마나 많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인적자원을 소중히 하는 이스라엘쪽과 비교해봐도 한반도가 인구도 10배 면적도 10배인데 16.8만명의 상비군을 유지하던데 말이죠.
뭐 암튼 님혼자가 아닌 여럿분들이 그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시고 여차하면 예비군동원으로 커버한다고 하시니 더는 안따지겠습니다만, 군병력수에 대한 욕심을 부렸다고 죽음으로 내몬다거나 죽이려한다거나 하는 건 이해할수없네요.
남한 인구만으로 통일후 60만을 유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인민군은 그 대우때문에 선호직업군인 상황에서 아무 대책없이 인민군을 해체하면 바로 반란이라도 일으킬 가능성을 무시할순 없죠. 특히 간부급은 더더욱.
그렇다고 해체하지 않을수도 없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해체해야하고 짱깨때문에라도 국경선 방어가 반드시 필요하니 상당수를 국경선으로 돌려야 하는데. 병력배치와 간부급이상 처우문제등 이래저래 쉽지 않은 일이 되긴 할 것 같습니다.
나라 말아먹지 않으려면 조정기가 필요합니다. 북한의 경제력이 어느정도 올라와준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재정적인 부담이 늘어나는 정도가 줄겠지만... 그래도 재정부담이 늘어난다는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군의 규모를 줄이지 않고 유지하는것도 도전인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조정기란, 나라 경제가
안정화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말합니다.
안정화 된 이후에도 수를 급격히 늘린다는 접근보다는 예를 들어 규모를 60만으로 유지하고 있었다
한다면 이 60만의 규모를 유지하면서 질적 변화를 확실히 가져가는 방향이 필요하겠지요. 어차피
중국을 생각한다면 숫자 싸움은 애초에 되질 않으니 숫자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그 돈으로 무기를
바꿔야겠죠.
왜 사람들은 통일이 되면 징병제를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할까요?
북한이랑 통일이된다. 그럼 바로 중국과 국경선을 맞데게 되는데요.
중국이 땅욕심이 한참많은나라인데. 그 북한최북단 국경선이 되는데.
지금 중국은 북이랑 입술과 잇몸 관계입니다만 통일이되었다 고 한다면 경제적으로야 협업관계지만
정치적 군사적은 준적대국입니다. 왜 자꾸 징병제를 포기하고 모병제 한다고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북한군 숫자는 100만이넘습니다. 장교또한 그에 준하게 많을테고 모병제로 그 숫자를 줄인다?
그러면 장교숫자는 그대로있을까요? 그게 직업인사람들입니다. 사병처럼 군생활마치고 뭐 사회생활나가는게아니고 군대가 사회생활인데 그걸없엔다? 가만히있을까요. 우리나라 별 몇명 날리는거도 저 ㅈ ㄹ 치는데요,
통일이 되더라도 한참당분간은 징병제 유지해야한다고봅니다. 그 기간을 한국군에 맞춰서 서서히 줄여나가는걸로 하는거죠. 그러면서 장교숫자도 줄여나가는 방식으로 해야지. 통일된다고 무작정 모병제요?
상시 병력수는 줄일 수 있을지언정, 전력자체는 오히려 증가시켜야죠.
지켜야할 국경선도 더 길어지고(육지와 바다에서 전부 다...)
대치하고 있는 나라도 훠~~~얼씬 강력해지는데 방위력을 줄인다는 건 말이 안 되죠.
지금 현재 우리나라 군인 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북한과 언제든지 전쟁을 치룰 수 있기 위해서 유지하는 것인데...
중국, 일본 상대로는 그 정도로 빡세게 병력을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전력은 오히려 증가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