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23-01-09 13:19
[영상] 미군의 소형 무인기 격추 훈련 '블랙 다트' 영상! MH-60의 기관총 사격에 격추되는 무인기
 글쓴이 : mmoo
조회 : 1,824  


그냥 기관총 지향사격으로 격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렇다치자 23-01-09 13:26
   
아 ㅅㅂ 유용원이네
홍장군 23-01-09 13:28
   
우린 밑에 민가가 있어서 저렇게 못 쏴요.
지대공이나 공대공으로 요격해야됨.
     
mmoo 23-01-09 13:33
   
민가가 우려되는거라면 지대공이나 공대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상에서 참조할 점은 일단 헬기가 목표를 포작하면 충분히 근접하게 비행할 수 있고 여러 수단을 동원해 요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정 민가 피해가 우려된다면 산탄(요건 로터의 바람때문에 힘들어 보이지만)이나 드론건을 동원할 수도 있습니다.
칼까마귀 23-01-09 13:32
   
저도 쉽게 그 생각을 했었음


그런데 만약 무인기에서 공격을 하면
헬기는 그대로 격추라는 생각이 들었음



포획 드론을 만들거나 일반적으로
전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가야 할 것 같음
뭐 기존에 다 나와 있는 방식이지만요.
     
mmoo 23-01-09 13:35
   
걱정하시는 부분은 너무 비약이 심한것 같습니다. 공대공 전투가 가능한 소형 무인기는 아직 금시초문입니다.
          
칼까마귀 23-01-09 13:40
   
가미카제 반자이 돌격은
가능할 것 같은데요..
               
mmoo 23-01-09 15:00
   
같은 이야기입니다. 결국 무인기가 헬기를 적성 표적으로 인지하고 추적해서 돌격하려면 그만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겸비하고있어야 하니까요. 속도나 기동성 면에서 무인기는 분명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영상에서보면 미군 헬기의 경우 더 근접하지 않고 백여미터 떨어져 사격하는 이유가 그런 위험요소를 감안해서 하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강가디우스 23-01-09 13:36
   
20미리던 30미리던 아무데나 하늘로 갈기다가 떨어진 탄두를 맞으면 딱밤 정도를 끝나지 않은텐데...
개인적인 생각엔 30미리 넘어가는 어헤드탄이 최적이라 생각하지만 중량도 있고 비행기나 헬기에
설치는 어려움이 있으니...
간단하게 연발 산탄총 같은걸 다열로 묶어서 근거리에서 갈기는걸 생각해 봤었고
또 하나는 폴리우레탄폼 같은 끈적이 스프레이를 뿌려서 공력 특성을 망가트려 추락하게 하는건
어떨까도 생각해 봤네요.
     
mmoo 23-01-09 15:07
   
헬기의 로터 블레이드가 발생시키는 강한 바람을 이겨내야 하는 부분도 고려해야합니다. 스프레이같은건 어려워보이고, 산탄계열이 그나마 좀 나아보이긴 합니다. 물론 이부분도 테스트해봐야 알겠지만요.
빅터리 23-01-09 13:42
   
쓸데없는 훈련이네
거기다 개쓰레기 유용원 영상이고
     
mmoo 23-01-09 15:12
   
쓸떼없긴요. 엄연히 가능한 방법인데요.
땡말벌11 23-01-09 13:50
   
발포명령 안한 곳이 잘못이겠죠.
전방 넘어오는 것도 보기만 했다는데.
뭐 당시 nsc 안열렸으니깐. 발포명령 없는게 당연하겠지.

엉뚱하게 무인기 요격이나 이야기 하고 있고
애초에 영국, 이스라엘제 레이더 배치한 건 무인기 요격은
발견만 하면 현재의 지대공 체제로도 충분하겠다는
것인데..........결국 요격실패는 발포명령이 제때 안떨어진게 원인이라고 생각함.
     
mmoo 23-01-09 15:23
   
지대공 장비로는 결국 사정거리 안에 표적이 들어와야한다는 수동적인 형태의 요격방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적들이 이런 지대공 장비의 배치를 파악하고 있다면 우회를 통해 손쉽게 요격을 피할 수 있으니까요. 결국 지대공 장비 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적하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해 요격을 수행 할 수 있는 헬기가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lrkanfk022 23-01-09 17:07
   
님아. 헬기로 쫓아가서 도어건이나 샷건으로 하는건 좋은데 대응시간이 안되고 둘째 실시간으로 탐색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점.
뛰엄 뛰엄 탐색이 되면 출동한 헬기에 위치정보를 자동이든 무전이든 알려줘야 하는데
그사이에 표적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면 말짝 도루묵이라.

그것도 야간이라면 더욱더 힘들고 대략적인 위치 알려주면 헬기에서 자체적으로 찾아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
헬기에 탐색레이다 달고 다닐수도 없고 항상 떠있을수도 없고.
               
mmoo 23-01-09 17:33
   
당연히 헬기 자체적으로 탐지하는건 어렵죠. 지상의 탐지 장비에서 얻어진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게 공중자산에 전달하는것은 거의 필수입니다.
xkflf 23-01-09 14:07
   
결국 미국도 답이 없단소리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moo 23-01-09 15:54
   
미군은 미군 자신들의 사정에 맞는 답을 마련했고 그것을 기반으로 훈련하고 있는것입니다. 어차피 미군과 우리군의 사정은 다를 수 밖에 없으니 모든걸 그대로 추종 할 수는 없지만 사례를 참조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의미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