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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9 15:59
[잡담] 천안함 사건은 어쩌면 연안함대의 한계점이였음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1,110  

대함 능력도 없는 함정을 최전방에 배치한것부터 문제 였음..

그 소나가 작동되는지도 모르는 초계함으로

최전방에 배치한것부터 전략 미스..라고 생각함..

그래서 저는 함장의 잘못보다는 군 당시 군의 작전이 잘못됬다고봄.

더이상 애기하면 정치적으로 변할거같으니 여기까지만 할게요.

그리고 천안함 관련되서 잘못된점 애기하시는분들 있으신데요.

첫번째: 한미 연합 함대는 천안함과 220km 나 멀리 있었습니다. 천안함은 그당시 최전방에서 작전이 아닌 경계를 하고 있었고..

두번째: 천안함은 대잠함정이 아닌 초계함으로써 북한 고속정을 화력으로 밀어내기 위한 함정이지 대잠에 특화된 함정이 아닙니다.

세번째: 천안함 함장은 승진된게 아니라 명예퇴직으로 일계급 진급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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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능이 21-06-09 16:07
   
해군은 경계는 작전 아닙니까?
육군은 위병소랑 탄약고 근무투입이나 불침번도 경계작전명령서 따로 나오고 작전으로 취급합니다.
하물며 함선을 운용하는게 작전이 아니라니요.
     
MK통신소 21-06-09 16:09
   
그렇네여. 작전이 맞죠
대잠 능력도 부족한 함정을 최전방에 배치한 군과 대양해군에서 연한해군으로 만들려고 했던 그당시 정권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그래서 그걸 함장의 개인의 문제로 보기에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누짱 21-06-09 16:18
   
당시 해군경계작전을 모르셔서 하시는 얘기임니다.
서해에선 1선을 고속정이 맡고 2선을 초계함이 맡고 3선을 구축함이 맡습니다.
1선은 주로 밀어내기와 기관포수준의 교전 담당이고
2선은 적의 중대형함정 남침시 격파를 위한 함포ㅇ미슬작전이구요
3선은 대잠 대공 대함을 맡습니다.

당시까지 우리 해군은 삼군중 가장 열악했습니다.
지누짱 21-06-09 16:15
   
착각하신 점.
1. 일단 천안함 제원을 보면

PCC-772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의 이름을 딴 한국해군의 포항급 초계함
전장: 88m
선폭: 10m
무장: 76mm 함포 2문; 40mm 함포 4문; 어뢰 6발; 폭뢰; 하푼 미사일 8기
함번: PCC-772
배수량: 1,220 톤
취역: 1989년

초계함은 밀어내기가 아니라 대함전용이었습니다. 대잠 대공능력이 거의 없는 배였고 그목적으로 만들어진 거였습니다. 밀어내기는 고속정들이 담당했습니다.

2. 당시 천안함은 한미연합작전의 일환인 훈련에 참가중이었고 동시에 경비하고 있었슴. 즉 천안함은 경계근무하면서 훈련에 참가중이었슴.
     
MK통신소 21-06-09 16:18
   
죄송합니다. 대잠을 대함으로 잘못 적었네요..

천안함이 한미 연합작전의 일환으로 훈련 했다고해도

본 함대와 거리가 무려 200km랑 차이가 났습니다.

간단히 군대에서 훈련해보실때 아시겠지만

제가 군대에서 한미연합훈련할때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경계초소에서 근무한거만 생각나네요. 해군도 비슷한다고 봅니다.
          
지누짱 21-06-09 16:33
   
당시 한미해군은 대잠작전중이었다고 나옵니다. 즉 산개해서 작전했기에 200킬로는 과장이구여 천안함 뒤에 구축함도 있었습니다.
               
토미 21-06-09 17:48
   
천안함이 한미연합작잔의 일환으로 훈련에 참가중이었다고 빡빡 우기네.ㅋㅋ
제2함대 초계함은 본연의 임무인 초계임무를 수행중이었고 무슨 한미 연합훈련을
그쪽에서 한다고 우기네.ㅋㅋ
NiceGuy 21-06-09 16:18
   
밀어내기...  헐~
나무나무통 21-06-09 16:20
   
원래 무장공비가 남쪽에 나타나면 그 이동경로에 지휘관들 작살나지
않나요
배가 공격당했는데 그 배는 당할수 있는 배인데요 이러면?
     
토미 21-06-09 17:51
   
넌 그런대가리 마인드로 댓글다니 초딩도아니고.ㅋㅋ
니 대가리론 공격당하면 절대로 공격을 안받는 배를 만들어서 타고 다녀라.ㅋㅋ
그럼 저쪽에서 총쏘면 못피했다고 맞은넘보고 븅쉰이라고 욕하는 꼬라지가.ㅋㅋ

모지리도 참..ㅋㅋ
OO척살 21-06-09 17:05
   
소나가 작동되는지도 모르는  초계함을 가지고
전투에 나가는 함장이 제정신 인가요?
세상에 어떤소나가 자함에 돌진하는 어뢰소리도
못듣나요?  어군탐지기라 그런가요?
     
토미 21-06-09 17:55
   
밀리 기본도 모르니 이런소리 하지.ㅋㅋ

어이... 한미해양훈련때 우리군 209급가지고 미국의 막강한 대잠세력들
공격원잠 따돌리고 대잠초계기 망 뚫고 들어가서 미 항모에 가상 어뢰 몇발을 맞추고
탐지도 안되고 빠져나왔다. 그것도 훈련일시 시간 장소 다 정해진 훈련에서..

그 훈련 이후 미국 원잠함장 목아지 댕강. 대잠초계기 모가지 댕강 주위 구축함 순양함 함장
목아지 댕강 다 날려가겠네.ㅋㅋ
훈련이고 시간 장소까지 제한된 미리 공지된 연습공격인데도 잡지를 못하는게 잠수함이다.

어디서 물타기를...ㅋㅋ 북한이 잘못한건 말안하고 우리가 잘못했다고 빽빽 거리는거 보면.ㅋㅋ
저격수가 저어기서 총쏴서 경계병 맞았는데 경계 실패했다며 발광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
          
OO척살 21-06-09 19:17
   
ㅎㅎ 니  나올지 알았다 토왜토미야~
계속  ㄸㅆ라 ㅎㅎ
          
수염차 21-06-09 20:38
   
토왜토미야.....넌 밀리를 아냐??
올만에 웃겨주네....ㅋ
     
밀덕달봉 21-06-10 03:05
   
그쵸 저도 그점이 가장 의문점임. 사실상 숨어있는 잠수함을 못찾았다고 해도 아군함에 달려드는 액티브핑 막 때리면서 달려드는 어뢰를 발견도 못하고 그냥 다했다는게, 그냥 줄줄이 옷 벗을 일인데, 육군으로 따지면 저 귀순할게요. 외치면서 들어온 거수자를 탐지 못하고 민통선 밖까지 내려간 셈인데 ㅎㅎㅎ
그리고, 견시가 있다면 2차대전에서도 미군 함선들이 그랬던 것처럼 다가오는 어뢰를 봣을텐데, 천암함 생존자들 애기를 들어보면 쉬고 있다가 함이 기울어 지니 대피했다는데, 이정도면 심각한건데.....
          
밀덕달봉 21-06-10 03:07
   
발견도 못하고 제대로된 전투 배치없이 당한거면 저함을 지휘한 인간들은 죄다 군법에 회부되어할 상황 아닌가?
아무리 소나가 개판이어도 액티브핑 때리면서 다가오는 어뢰를 탐지도 못했다? 이정도면 어선도 어군탐지기에 탐지될텐데, 이건 오랫동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점임.
사커좀비 21-06-09 17:11
   
저는 천안함사건이 제일 불만이었던게...
1번 어뢰니 뭐니... 폭침이니.. 좌초니... 이렇게 정치적으로 끌고 간게 제일 병.맛이었고...
해군 수뇌부도 존나 무능했어요...
소잃고 외양간도 못고치고...
서해 최북단에서... "아 잠수함이나 잠수정에 당할 수 있구나"라고 알았으면...
대잠기능을 포함해서 해상초계전략을 수정하던지... 대잠전이 가능한 장비를 구축했어야죠...

솔직히 지금도 해군수뇌부 하는 짓 보면... 존나 병맛이에요...
KD-3를 지들이 건함계획 세워놓고도 충무공이순신의 함명을 KD-2에다 갖다 붙이지 않나...
경항모... 이젠 당당하게 CVX라고 밝혀 놓고...
경항모 어떻게 운용하고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 비전도 못만들고 있고... 안만드는 건가?
우리는 항모 가질거니까... 어떻게 쓰건 니들이 알아서 뭐하게? 이런건가?
     
토미 21-06-09 18:01
   
그만큼 잠수함 탐지 및 방어가 힘들다는거임.

왜 다들 모르나? 우리나라 림팩훈련때 209급 가지고 미해군 개작살 낸거 모르시나?
세계최강의 대잠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미해군조차 수중에 원잠도 호위하고
대잠초계기 뛰우고 겹겹히 구축함이 애워싸고 했는데도 그 방어망 뚫고 들어가서
가상어뢰로 항모를 맞춘거 다 모르시나? 그것도 훈련시간 장소까지 미리 다 공지했는데도..

그만큼 잠수함을 무슨 여기 똘딱들은 초계함이 다 레이더처럼 스캔하고 다 탐지가 되는줄로만
아니.. 아무리 방패를 새롭게 만들어도 항상 빈곳이 있고 거기에 맞는 창이 나오는법.

그이후에 해군에서 많이들 개선했지만. 아쉬운건 미리 미리 준비를 못하고 일이 터져야 하는
그런 문제는 집고 넘어가야함.
          
OO척살 21-06-09 19:21
   
ㅂㅅ이 댓글을 길게도 써놧네  너 림팩에서 격침판정이 어떻게 나는지도 모르지?
그냥 상상으로 지껄이네
          
도나201 21-06-10 01:09
   
원태우 의사의  돌팔매로 관자놀이 맞아야  될놈.....ㅋㅋㅋㅋㅋㅋ
승리만세 21-06-09 17:17
   
운이 안좋았던것도 있습니다.
한국해군의 세대교체가 늦어져 퇴역해야할 함정을 계속 써야 했던 입장도있고요.
그렇다고 우리 영해를 무주공산으로 둘수도없으니 함정은 초계해야했죠.
타이밍이 너무 안좋은 시기이기도 했죠.. 반면에 오죽하면 부족한걸 알고있음에도 작전을 할수밖에 없던 한국의 참담한 국방능력을 탓해야죠
수염차 21-06-09 20:40
   
천안함 침몰은 북한과 아무 상관이 없으니 연관짓지마라<=====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