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리 관련 신기술 개발은 그냥 걸러듣는게 맞음.
이제까지 온갖 신소재로 기존 베터리의 몇배에 폭발위험이 없고 어쩌고 거진 한달에 한번꼴로 기술발표가 있었는데,
100퍼센트가 상용화 못됨.
실험환경에서만 구현 가능한 기술이거나,
동일실험을 수백번 반복할때 한번 딱 나타난 현상이거나,
매우 희귀한 자원이라 생산은 커녕 실험재료 구하기도 어렵거나 한 경우가 전부였음.
배터리는 생산성이죠.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테슬라 선호하고 중국서 생산해서 장착하는 이유가 다있음.
우리나라 리튬폴리머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하려고 해도 니켈,코발트 킬로그램당 가격도 높고 생산도 꾸준하지 않아서 대량생산이 힘듭니다.
삼성이나 다른업체들도 이미 전고체배터리 개발했지만 대부분이 제조방법이 너무 복잡해서 대량생산에 부적합하거나 소재가 희귀해서 대량생산이 불가능해서 대부분 인공위성같은데에만 제한적으로 쓰였습니다.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얼마나 지구상에 흔하게 존재하는 물질로 만드냐입니다.
수소스택도 마찬가지죠. 희귀금속으로 만들고, 대부분 10만 킬로 이상 넘어가면 스택 효율이 확 가버리니.
이걸 뛰어넘는 기술 개발하면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