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은 생가보다 만능이 아님. 특히 오늘 러시아 크림대교 공격으로 상판이 주저 앉았지만 대교의 철골 구조는 하나도 손상이 없음.
머릿속 상상에는 미사일이 터지면 멋지게 주변이 날아가고 초토화가 미샬로 될거 같지만 흔한 미살공격으로 이라크에서 걸프전에서 아프간에서 시리아에서 이번 우크라이나에서 지대공 미사일로 그 흔한 아파트 하나 주저 앉히지 못했음
근데 철근 콘크리트구조물의 끝판왕인 댐. 그 댐중 최상위의 두께와 밀도가 산샤댐 임.
산샤댐은 수압 때문에 준공 때와 달리 무엇인가 뒤틀렸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리나 댐이나 조그만 압력으로 여러 군데 험집이 생기면 균형을 잃고 부분적으로 무너집니다.
대만이 산샤댐을 공격하려 한다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들이 필요하면 미사일이든 어떤 무기로든지 공격할 것입니다.
여기에서 미사일 공격이 옳다거나 다른 공격이 옳다 할 수는 없습니다.
대만의 산샤댐 정보력이 중요할 것입니다.
미사일 등으로 댐을 무너뜨는 것 보다는 폭뢰나 기뢰을 댐 가까이 수중에서 폭파시키는게 더 효과적일 듯...소위 수중에서의 폭뢰니 어뢰 등의 버블제트효과가 댐을 무너뜨릴 수 있을 듯...믈론 일차적으로는 어뢰로 댐을 치고 난 다음 폭뢰 및 기뢰를 여러 발 동시에 터뜨리면 가능할 듯...
이미 90년대에 그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했으니..뭔가 남들 모르는 수단이 있겠지요.
지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크라 오데사에서 소련 개박살나 군인들이 봉급은커녕 밥도 못먹고 굶고있을때..
고깔콘 하나 쯤은 뒷구멍으로 빼돌렸을거라 미국에서도 의심했었던적이 있으니..(당시 유실 최소 10여개 추정)
(뭐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 화물기에다라도 폭약 수십톤 싣고 박치기하던 뭘하던..)
그리고 장강 유역엔 상해까지 대도시들이 즐비하고 ...농경지,쩐은 물론 쪽수도 바글이라...수억(3~5) 죽어나가면..
통제불능으로다가 국가존망..그냥 문 닫는겁니다.더불어 해방군 전력의 반절이상도 장강 유역에 존재하는걸로다
더하여 줄줄이 놓인 댐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면 주변 산사태로 역류해 상류 중경언저리도 박살나고
그것이 다시 재붕괴로 물길이 이리저리 지/랄탄되어 광주 심천 언저리까지 다 박살난다합디다.
(인류사 최악의 민간인 대량 학살의 범죄가 될 공산이 다분한 계획이겠지만)
--그 작전 계획에 참여했었다는 언 섬 짱꾸이께서 그럽디다ㅎ
물론 일정 수준의 위력이 아니라면 큰 영향을 못 주지만, 일단 댐 중부나 하부에 데미지를 줘서 물이 세기 시작하면 끝임.
다른 건축물과 다르게 댐은 물의 엄청난 하중을 버티고 있음.
고층 건물도 일부 벽을 부셔봐야 아무 의미 없지만, 하중을 받고 있는 기둥 몇 개만 나가도 건물 전체가 무너질 수 있음.
댐은 물의 수위 보다 낮은 위치의 모든 면이 하중을 버티는 구조임.
데미지로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물의 수압 때문에 점차 붕괴함.
즉, 크림 대교처럼 철근은 남기고 콘크리트만 구멍을 뚫어도 댐은 효과가 있음.
참고로 러우전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댐을 공격해 하류 지역이 잠긴 적이 있음.
중공입장에서는 4시간 내 점령 못하면 장기전입니다. 걔네들 훈련이 다 4시간에서 6시간 내 수복으로 되어 있다네요. 그 4시간이란 것이 일본과 한국 그리고 그 외 태평양 전선에 포진된 미군 동원 시간이랍니다.
근데 중공입장에서 그 4시간~6시간 내를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아무리 약한 존재라고 해도 4시간만에 그 큰 섬을 점령하려면 엄청난 인원과 물자가 동원이 되어야만 하는데 그런 종류의 동원은 바로 포착이 될 수 있어서 미군이 미리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대만도 미리 대비를 할 수 있기도 하고요.
대만이 공표한 산샤댐 공격은, 어디까지나 -중공군이 대만 섬에 상륙할 시-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 말 대로라면 대만의 금문도나, 홍콩 아래쪽의 동사군도를 중공이 침탈한다 해도 산샤댐에 대한 공격은 없다는걸 의미하죠.
즉,
중공의 대만과의 무력충돌은 금문도나 동사군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대만도 이정도는 감안하고 있다는걸 의미한다 봅니다.
물론, 그마저도 금문도는 제외되는게, 금문도 맞은편이 그 유명한 샤먼시에요. 우리말로 하문시인데, 여기는 일반적인 중국의 모습과는 아예 다릅니다. 멋들어진 고층빌딩들이 쭉 늘어서 있고 지역 소득도 매우 높으며 유명 대학교가 있어 세계에서 유학생들을 유치해놓은 곳이죠. 한마디로 돈 많이 들어간 도시라는 겁니다.
중국 대도시의 빈민 농민공들이 구석에서 살아가는걸 쉬이 볼 수 있는데, 샤먼은 그런게 없어요. 풍요롭고 여유로움으로 가득 찬 도시입니다.
금문도는 샤먼섬과 바로 붙어있어 점령시도시 샤먼은 반드시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곳이며, 사실 군사작전을 펼치기에도 빽빽히 건물이 들어선 도시를 뒤로하고 시도하기에는 군사집결조차도 어렵습니다. 그럴 공간이 없어요.
샤먼을 발전시킬때, 이미 중공은 금문도에 대한 공격을 포기했다고 봐도 됩니다.
결국 적은 경비병력만 존재하며 딱히 군사시설도 없는 작은 섬들이 모인 동사군도에 대한 군사작전만 남습니다.
근시일 내에 군사충돌이 발생한다면 동사군도에서 발생할 겁니다.
그리고, 올해 초 시진핑이 7년 이내 대만을 점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라고 명령을 하달했던 일이 있습니다.
대충 2020년쯤 되면 중국이 대만을 압도할만한 전력을 양안에 배치한다는 것인데,
만약 그때 전쟁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당연히 산샤댐 수위를 최소치로 낮추고 전쟁을 벌일겁니다.
전략타격목표로서의 가치를 없에버리고 군사작전을 하겠죠.
일면 가능성 높아보이는게, 중국은 전기자동차 산업을 베터리교체형으로 진행하면서 각 지역별로 베러리저장소를 대규모로 만들고 있는데, 이건 사실 ESS사업과 다를게 없습니다. 전력을 저장하는 시설이 각 지역별로 건설되면, 단기적으로 산샤댐의 전력공급이 줄어들어도 상관없어집니다.
전쟁을 앞두고 중공의 산샤댐 수위를 낮추는 전략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던 전문가들 역시, 자동차 베터리 저장소, 다른말로 ESS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보고 있기도 해요.
수위가 최하로 낮아진 산샤댐은 공격을 당해 설령 붕괴된다 한들, 하류에 흘러나갈 물이 없어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못할겁니다.
이아저씨들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네 이길려고 댐을 무너트리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 쳐들어오면 우리는 지겠지만 너희도 1~2억은 죽을각오해라 이런뜻의 제스쳐지 2억을 죽여서라도 대만을 먹어치울 값어치가 있으면 가는거고 없으면 못가는거지 그리고 침략군한테 맞서는데 민간인이니 전쟁범죄니 그런 개소리는 하지맙시다.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싸워야지 전쟁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