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보력이 한국보다 뛰어난건 맞다고 보임. 옛날에 KAL기가 피격되었을 때, 소련공군의 교신내용이 일본에게 감청된 내용이 드러나서 소련의 범죄사실이 입증되었음. 그때 일본의 능력이 알려졌고 10.26때도 '일본측 정보가 우리보다 더 빨랐다'고 후일 증언한 미국정보관계자 증언이 있음. 그리고 현재도 북한 중국접경지역의 정보도 우리보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입수하고 있고. 모든걸 고려해봐도 일본의 정보수집능력이 우리보다는 더 뛰어나다는건 팩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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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는 좀 자제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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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헌관련 정보는 전새계에서 한국을 능가하는 나라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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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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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간 한국이 축적한 휴민트만 따져도 따라올 나라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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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애 미국조차도 한국과 휴민트 공유하자고 제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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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애서 김일성이 유럽애 있던 자기 첩과 전화하는 통화도 감청햤었던 사실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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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8년 4월부터 국내에서는 국정원, 기무사, 검찰 공안과 등에서 간첩잡는 정예 요원들이 대거 해고되기 시작했고 (98년 4월부터 98년 12월까지 국정원 직원 900여명, 대공 경찰 2500명, 기무사 정보요원 600명, 공안 검사 40명을 해고하는 등 대공요원 3000명 해고)
일본이 우리보다 객관적으로는 북한 정보가 더 빠를수가 있습니다.
군사 정찰위성(광학위성,레이더정찰위성)은 우리는 이제 초보적인 1m급이나 50cm급을 몇개 발사햇지만 일본은
지난 수십년간 자체 개발한 위성으로 수십개씩 쏴올리고 있죠. 날씨와 관계없이 정찰가능한 레이더 정찰위성은 우린 아예 없습니다.
정찰기 분야는 사실상 일본을 미국 다음으로 쳐줍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유럽이 돈없는 처지에 더 차이가나겟죠.
자체 개발한 c1 수송기와 이를 개량한 정찰기들과 p3c 오라이언을 라이센스 생산과 계열 뱅기들에 사진,신호,전자정보 정찰기 십여기를 보유하고잇죠.
우린 금강 백두 정찰기가 도입되면서 비로서 이분야에 겨우 발을 들여논겁니다.
지금은 e737기와 추가로 글로벌호크,개량한 금강백두가 도입되고 거기에 더해서 시긴트기를 따로 도입한다니
이제야 일본과 격차를 줄여나가는 중입니다.
우리가 북한 밑에 있다고 북한정보를 단순히 더 맣이 알거라는건 잘못된겁니다.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알수잇는 방법은 사실상 휴민트 정보(간첩)뿐이죠.
예전에 평양 유경호텔 지을때 우리 휴민트로 그 호텔 관련 사항을 미군과 비교할때 미군은 인공위성으로
거기에 들어간 시멘트가 몇포대인지까지 추적했다는 내용이 잇었습니다.
휴민트 정보를 너무 자만하면 위험한게 ....일단 느리고,교차 검증이 필요하고 객관적이지 않다는겁니다.
일본정부가 한해 수십조씩 빛갚는데 꼴아박고 빚내서 무기 산다고 조롱하지만 그렇다고 정찰자산들이
허접하다거나 한건아닙니다.
위에 본문내용이 맞냐 아니냐를 떠나서 일본 정찰 자산을 무시할 수준은 전혀 아니라는겁니다.
이 사람 대체 뭔 헛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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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위성 정보야말로 단편적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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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가장 핵심적인 정보는 사람에게서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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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위성같은 정찰 자산을 과신하고 휴민트를 너무 무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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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의 가장 확실한 우위는 교차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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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차검증을 마치 단점인것마냥 주장하시는데 교차검증이 되니까 비로소 휴민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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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가지고 메리트가 생기는겁니다. 한국은 이미 이 부분애서 엄청나누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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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떤 탈북자가 들어오더라도 그 탈북자의 이름. 연령. 본적지만 알면 그 탈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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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교의 담임이 누군지 몇반인지 누구랑 짝이었는지 동네 인민반장은 누구였고 그지역에 배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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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의 규모와 성격까지 다 나옵니다. 그래서 탈북자 조차도 놀랄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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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우리가 북한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감청같은 정보도 우리가 일본보다 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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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은 거리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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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북한과 가깝기때문에 정보에서 앞설거라는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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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깝기 때문에 누리는 메리트가 한둘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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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그 군사위성 정보라는것도 미국의 정보를 한일이 내려받는것은 똑같습니다.
북한군이 부대이동상황을 무선으로 하거나 핵실험을 준비하는데 이걸 간첩을 통해서
어떻게 알아냄?
북한 부대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간첩이북한에 있나요?ㅋㅋㅋ
아님 핵실험 준비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간첩이 존재하나요?
가장 안전하게 빠르게 확인할수잇는건 인공위성을 통한 정찰이죠
케네디때 쿠바핵위기도 미군 정찰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찰한 덕분에 해결이된건데
이것도 간첩을 통해서 문제 발견,해결됏나요? 어느정도 도움은 됐겟지만 확실한건
미군정찰기들이 제 역활을 했기때문이죠
북한 핵실험장소 사진이 필요하면 간첩들이 사진찍어서 보내고
부대이동상황이나 중요인물 통화내역이 필요하면 간첩들이 녹음해서 보내주고
북한 레이더나 특정주파수 정보가 필요하면 간첩들이 이걸 수집해서 보내주나보네요
님 말대로면 이모든걸 우리 쪽 북파간첩들이 한다는건데 특별히 돈은 안들어서 좋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북정보중에 휴민트 (스파이, 인맥 등) 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는 한국이 월등이 많죠. 탈북자 조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자료만도 산더미. 다만 북한의 특성인 거주/여행의 자유가 없는 것 때문에 휴민트를 통해 얻어지는 정보들은 국지적이고 단편적인 정보 위주죠. 그래서 교차 검증에 공을 들여야 함.
일본은 휴민트 정보가 거의 없어서 주로 중국쪽 국경지역을 통해서 정보를 돈으로 사들이죠. 당연한 얘기지만 돈 보고 제공하는 것이라 가짜 정보도 많아서, 한 마디로 일본의 대북정보중 휴민트 관련은 안 믿는게 나음.
하지만 물리적 정보 자산 ( 위성, 정찰기, 위 기사의 전파 감지 등도 포함 ) 을 이용한 정보 수집은 오래전부터 일본이 한국보다 떨어질게 없습니다.
그런정보도있지만, 조총련을 이용해서 정보를 빼오는 경우도 많아요, 재일조선인은 비교적 북한을 왕래하는게 쉬우니까요. 어짜피 조총련은 과거와는 달리 골수공산주의자들은 이제 거의 남지않아 와해직전이고 사실상 일본정부가 어느정도 편의를 봐주거나 묵인해주지않으면 존립자체가 어려운 집단이고 실질적으로 평생동안 자신들의 생활터전도 일본이고 가장 네이티브한 언어도 일본어인지라 가끔 대어를 물어오는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