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4.2인치 박격포를 대신해 현대 위아에서 개발한 120mm 자주박격포와 삼성 테크윈이 개발한 구형 105mm 견인포를 차량에 탑재한 차륜형 자주포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저는 국산 자주박격포라고 해서 핀란드의 자주박격포 AMOS처럼 포탑형을 기대했는데 비싸서 안되나 봅니다. 가격 대 효율은 차륜형이 좋은 것 같네요. 자주박격포는 30억대라는 이야기가 있고 차륜형은 7억대라고 합니다.
105mm 견인포를 차량에 탑재한다는 발상은 .... 정말 아닌듯
제가 군대있을때 4.2인치 였는데 K532에서 실사격 해봤었죠
포를 발사할때 압력이 곡사포보다 박격포가 작습니다. 그건 포를 발사할때 반동이 작다는거죠
근데 곡사포보다 작다고 하지만 포는 포입니다. 압력이 작은 4.2인치조차 장갑차의 쇼바가 푹 꺼졌다 올라올정도로 압력이 생기죠 그것때문에 방열이 틀어집니다. 지역제압 연속사가 아닐경우는 한발쏘고 오차조정해야 하느데 사진을 보니 무한궤도도 아니고 일반 바퀴네요. 곡사포가 발사압력이 쎈데 그 압력을 얼마나 오래견딜지도 의문이고 무한궤도같이 땅에 넓은면적을 접하고 마찰력을 극대화 하는게 아닌 바퀴방식은 포 발사후 방열이 틀어지는 정도를 넘어서 차가 밀릴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