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비 전 부차관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며 "동맹을
제재하거나 동맹이 더 안전해지기 위해 취하려는 조치를 막는 게 미국에 이익
인지 생각해 보라"라고 되물었다.
한국 등 주요 동맹의 자체 핵역량 강화를 미국이 막아서는 것은 미국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콜비 전 부차관보는 "전쟁에 지친 분위기에서 우리(미국)가 국방비를 두 배로
늘릴 수 없다"며 "우리는 일종의 베트남전 이후의 상황에 처해 있다"고 강조했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안보를 더 많이 책임지려는 동맹의 진지한 노력을 더 수용해
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국 '핵무장'에 트럼프는 '청신호'? (dailian.co.kr)
최소한 미국 공화당에서는 한국의 핵무장에 딱히 반대하지는 않죠.
단지, 그에 대한 나름의 대가를 요구할 겁니다.
실질적으로도 한국이 핵무장을 하게 된다면 양안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올라가게 됩니다.
미군조차 전쟁일어나는 것을 걱정할 일이라면, 차라리 핵무장이
오히려 현실적인 상황이구여.
현재 우크라이나조차 충분하게 도와주지도 못하는 유럽의 상황이라면
더욱 반대할 이유가 없어요.
미국도 이제는 그 비용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구여.
돈 내라고 하면 낼 나라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