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방향을 제대로 못잡고 여전히 우왕좌왕거리는 상황인데,
그래도 신형제트엔진을 좀 더 콤팩트하게 만드는것 까지는 성공한거 같더군요. 내열소재개발이 순조로웠나 봅니다.
물론 수퍼크루징은 힘들테고, f35를 로우로 쓸 생각인 나라니만큼 차기주력기는 수퍼크루징을 기본으로 달고 나와야만 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결국 엔진을 수입해다 써야 합니다. 미국이 기술제공을 한다 해도 수퍼크루징이 되려면 또 한참 걸릴텐데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릴테니까요.
뭐 레이더야 자기것을 달면 될테고, 무장창설계와 그만한 공간설계는 어느정도 도움받으면 해결될것이라, 엔진만 해결하면 대충 일본이 원하는 주력기를 설계하는데 큰 문제 없을겁니다.
그러면 결국 지금 개발해놓은 신형엔진의 쓸곳이 마땅찮아지게되죠.
꽤나 돈을 들였고 연구비 뽑아내려면 뭐라도 만들어야 할텐데,
그러면 결국 가장 만만한게 훈련기 뿐이에요.
즉 보잉 훈련기를 일본이 사는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봐야죠.
보잉이 록마독주를 경계하는 정계의 인심 덕분에 겨우겨우 먹고사는것 처럼,
일본도 자국 방산업체들을 어떻게든 복수단위로 끌고가려하는 마당이라 보잉이 끼어들 건덕지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