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사에 고쳐놨는데 못가져가는 애들....
여러곳 고장나서 월급때마다 와서 하나씩 고치는 애들....

예전 회사 기숙사에 벰5디딸 한대가 주차되어있었음... 그냥 주차되어있었음..

신입중에 한놈이 입사했다는 기쁨에 전액할부 60개월로 캐피탈끼고 구입했음... 취등록세 까지 다 합쳐서 8천얼마..

 한달에 할부로 나가는 돈이 170넘음... 캐피탈 이자가 후덜덜함..

할부 내고나면 식비와 생활비쓰고 남는 돈이 없음... 그래서 차타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기숙사에 주야장천 세워놓음...

 결국 차 산지 1년만에 팔고 부모님 도움받아서 나머지 할부금 메꿔넣음...

근데 얘는 부모도움이라도 받았지, 진짜 x도 없는 애들은 99% 신용불량자 된다고 함...

차를 딱 구입가격만보고 이정도면 지를수있겠다고 단순하게 계산들어가는 친구들 많죠.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못하는거죠.

객기로 외제차 굴리면서 신용불량  되는애들 많음.

차량 구입시 차량 총 구입가가 자기 연봉의 2/3가 넘으면 카푸어가 될 가능성이 큼.
차는 남의 시선이 아니라 좀 더 여유로운 삶과 넒은 생활 반경을 즐기기 위해 구입해야 함.

기본적인 계산..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쇼핑하는 친구들이 그만큼 많다는 거겠죠..
몇달 허세 부릴려고 일단 지르고 고민은 나중에..
이런 친구들 99프로가 이성적인 충고를하고 뜯어말려도 안들음.. 
그러고 몇달있다가 징징댐..
또 하나의 특징은.. 이렇게 충동적이고 단순하게사는 친구들은 한번 데였다고 습관을 쉽게 바꾸지못함..
경험을 통해 배우고 개선하려고 하지않는것이 특징..
소비는 결핍을 메꿔주는 최고의 수단이고 푸어가 되는것은 자신의 문제가 아닌 그 원인을 외부에 두거나 욜로라 합리화하기 떄문에.. 기회가 되면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