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기반이 된 소설 원작자인 로버트 A. 하인라인은 해군 장교 출신의 SF소설가로 그의 철학적 배경이 오락영화인 이 영화에도 알게모르게 많이 담겼죠.
감독인 폴 버호벤이 살짝 꼬아논 부분도 있지만..
예를 들면 일반인과 시민이 구분된 사회에서 자원입대자에게만이 참정권을 갖는 시민자격을 얻는다든지 하는 등의 내용처럼..
사실 sf분야의 진짜 재미는 볼거리 등의 것보다 이처럼 독립된? 제한된? 시뮬레이션 bed위에서 철학적 고찰을 제공해준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