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 아마 부모님도 그런 소리를 듣고 자라셨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본인은 그렇게 안하면 되는데 살다 보면 특히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면 자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 특히 위에 글에도 그렇듯 친척들에 빌려줄 돈은 있었다란 걸로 봐선 어머니쪽은 아니고 아버지쪽에 빌려준것 같네요 아버지가 어머니께 역정을 내시는 타입이라면 어머니쪽에 돈 빌려주실 분은 아닙니다  본인 가족과 친인척들은 챙겨도  저도 비슷하게 살다 지금은 그냥 다 놨어요 짝꿍쪽은 짝꿍이 알아서 하라고 했고 전  노후 준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애들한테 해준것도 없는데 나이들어서 손내밀고 싶지 안아서요 얹혀 살고 싶지도 안고 ..

저희부모님도 찢어지게 가난하셨어서 돈없다고 자주말씀하셨지만,, 제가 공부만 한다면 당신들 뼈가부러자는한이 있더라도 가르치시겠다고,, 공부할때 들어가는 필요한돈은 걱정말라 하셨더랬쥬,,,감사합니다 엄니,아부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