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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6 16:05
[안습] 노량진 수산시장
 글쓴이 : llllllllll
조회 : 3,535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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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 21-02-26 16:21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회덮밥 한 번 먹어 본 적 있는데 개부실함. 맛대가리도 없고. 가격은 만 원이나 처받음.
한이다 21-02-26 16:27
   
노량진에서 살았지만 노량진 수산시장은 안감..바가지 끝내줌.
그냥 동네 횟집에서 먹는게 더 나을 듯..ㅋㅋ
진실게임 21-02-26 16:27
   
호구 시장이었구나

맞아, 노량진이 용산 옆이었지...
winston 21-02-26 16:31
   
결론이 궁금하다
상도남 21-02-26 16:48
   
저랑 거의 같은 경험이시네요.
몇년전 가족모임으로 노량진 갔다가 같은 경우.
회는 10인가족 먹을려고 회는 푸짐하게 주문하고 2층가서 먹는데 나온놈은 엥? 무게 달았을때는
3kg정도 였는데 버릴거 버리면 못나와도 1kg은 나와야 되는거 아냐? 기껏 500g
킹크랩 주문하고 서비스로 받은 새우 쪄 주는 비용 2만원, 물른 킹크랩 찌는 비용은 따로
나머지 금액도 위의 글 올리신 분이랑 비슷하게 식당에서만 25~30만원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우리도 처음에 "얼마나 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뒤통수.....
옆에 먹던  위국인들 계산하면서 놀래서 뭐라고 하는데도 배 째라..
     
밥이형아 21-02-26 16:53
   
회라는게 어짜피 머리떼고 내장떼고 뼈 추려내고 하면 실제로 많이 나오지는 않죠 ㅎㅎ
또 어떤고기냐에 따라서 수율도 차이가 나고요
글고 확실히 서울이 비싸긴하네요 ㅎ
밥이형아 21-02-26 16:49
   
보통 한번 찌는데 2만원이긴한데
전에 궁금해서 양은 상관없냐고 대게 찌는곳에 물어본적이있음
그때 주인장 하는말이 어짜피 한번 찌는거라 양은 상관없다고 했었었음
초장집은 다른가?ㅎ
ibetrayou7 21-02-26 17:24
   
지인들한테 늘 하는 얘기가 관광집 횟집 대신에 아파트단지나 허름한 횟집가라고 함.
그네쓉 21-02-26 17:48
   
노량진 파란간판 횟집 가는거 1차 호구 인증

초장집 가서 먹는거 자체가
2차 호구 인증!!!!
Dirtytrunk 21-02-26 17:52
   
저런 바가지 업소들을 전통시장이라 할 수 있나 ?

이젠 좀 망하자
왜안돼 21-02-26 17:57
   
회파는 가게보다 바가지로 식당이 떼돈을 버는구나
A한빙결1 21-02-26 18:02
   
항구는 다른줄아슈?
대천항가서 옆에 수산시장 있길래 들어가서
광어 20,000원짜리 사니 아줌마가 따라오라고 해서
윗층으로 올라가니 한쪽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잠시후 상추몇장 마늘 고추 쌈장 갖다주고
별거없었는데 다먹고 나오니 소주값등등해서 8만원...
도합 십만원...어찌나 십만원에 정확하게들 맞추는지 원..ㅎㅎ
동네에서 광어회 한접시 둘이 거하게 먹어도 매운탕까지 8만원이면 되는구먼..
대천 안감..
sunnylee 21-02-26 19:59
   
재료 사가도..절라 비싸내
쟈야 21-02-26 20:34
   
요즘엔 유튜버들이 하도 고발을 많이해서 해산물 직접 파는쪽은 예전보다 나아진거 같던데 이젠 식당이 저 짓들을 하고 있네
너울 21-02-26 20:41
   
이해가 안됨.

수산시장, 포구 같은데는 양아치 쓰레기들만 모여있는건가 어째서 다 저런건지...
병든성기사 21-02-26 21:26
   
수산계의 용팔이라고 생각하면 됨.
스스로 자정하거나 저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계도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어느쪽이 먼저일지....
neutr 21-02-26 22:10
   
노량진에서도 인증? 받은 유명한 몇몇 곳에서 회만 떠다 집에 가져가서 먹으면 좋음..
세상의빛 21-02-26 22:26
   
윗에 내용대로라면 문제가 크네요 그런데 조금 이상한게~~
킹크랩 새우 가리비를 한통에 쪘다는게 뇌피셜 아닌가요??

내용엔 새우 소금 구이인데 소금 구이는 소금을 가득 채우고 그 위에서 굽는건데... 가리비도 찐다는게 좀 이상하구요
킹크랩은 맞는것 같구요~~

대충 바가지성이 맞긴 한것 같은데 그래도 그걸 호도하고 부각시키기 위해 조금  과장해서 몰아가는
느낌도 나네요~ 글 내용에선~~
안찌롱 21-02-26 23:07
   
이거 거의 10년넘은 자료일껄요? 구시장이였을대 저딴식으로 하다가

욕바가지로 먹고 뒤에서 사기치던걸

신시장으로 옮기고 대놓고 매뉴판에 써놓고 사기치는대 가서 당하는 현실...-_-
민깽 21-02-27 02:01
   
1개월전에 아버지 생신이라 킹크랩1마리 3.5Kg 대게2마리 2.4Kg 해서 38만원에 결제한것까진
나쁘지 않았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1인당 상차림 비용 별도, 찜비 별도, 볶음밥, 음료수해서 12만원..

분명히 들어갈땐 찜비는 안받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명세서에는 찜비까지 나온걸 보고 한 마디 할려다가
가족들 뒤에 나오는거 보고 좋은날 기분 망칠까봐 그냥 나왔어요.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먹지는 말고 구매까지만 하시길...
JJUN 21-02-27 20:02
   
사실 이 부분은 상인을 욕할게 아니라 수협을 욕해야됩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자체가 수협꺼거든요???

근데 식당 월세가 보통 평당 50만원정도 합니다....네??? 뭐라구요?? 네 평당 50... 즉 30평짜리 식당이면 월세가 1500정도 합니다. 보통 직원 2~4명 쓰구요.... 직원 아무리 못해도 인당 300은 나갑니다.
월세와 인건비로만 월2500만원은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에 전기세,가스비,기타 등등...
한달 무조건 3000~3500은 나갑니다

바가지 안생길수가 없는 구조가 노량진 초장집입니다.

보통 술집들이 술로 이윤 남겨먹는다 하는데....
여긴 술만 가지고 이윤이 남을수가 없어요....
왜냐... 보통 한번 오면 2시간은 먹거든요???? 테이블이 30개라 치고
성수기때 저녁 6시~10시 피크타임 만석으로 두번 회전율 돌려봐야
테이블당 평균  6만원정도인데(3인기준 주류값 포함)
그럼 일매출이 360만원
근데 한달내내 계속 만석 풀회전율을 할 수는 없고....이중 10흘정도만  그렇게한다해도(후하게 쳐준거임)
3600만원에 + 나머지  20일 ... 대충 월 5000~6000매출(매장에 따라 차이 있을수 있음)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장 중요한거.....는 여기 장사는 분명 성수기/비성수기가 존재한다는거죠.....
여름은 비성수기, 겨울은 성수기

비성수기땐 파리날리는 경우가 태반......

즉 성수기때 장사 오지게 잘되면 월 2000정도 가져감
문제는  비성수기땐 적자...........얼마가 될지는 가게 사장 아니고선 모름.....

즉, 저런식으로 바가지 장사해도 실상 사장이 엄청나게 돈버는 구조가 아니라는 사실..........
이러한 기형적인 구조가 만들어진 된 결정적인 주 원인이 바로 수협이라는것.
주차장 주차비로도 말 엄청나게 말많았고....
수산시장  바로 코앞... 노량진 마지막 금싸라기땅... 어이없게도 상권과 전혀 관련도 없는 듣보 이상한데다가 매각한것도 그렇고.....
수협 문제 많아요.....수피아놈들....


※저는 노량진 수산시장과는 1도 관련 없습니다. 친구가 거기서 생선팔고 있기는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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