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이 없다. (덴마크에서 2번째로 큰 도시에 산다)
2. 사람이 적으니 문화나 상업이 발전하지 못해 엄청나게 불편한 건 둘째 치고 할 것도 없다.
3.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없다는 말은 경쟁 사회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리고 경쟁이 없는 사회는 발전이 없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비교하면 완전 구식이다. 특히 의료 쪽은 심각하다.)
정치 쪽은 잘 모르나 부정부패가 적은 것은 사실인 듯 하다.
그러나 현대인이 살기 좋은 동네는 아니다.
덴마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염소, 소, 돼지 같은 가축이다.
확실한 것은 한국에 살던 사람은 덴마크 가서 살기 힘들다.
어디 시골에서 살기를 염원하는 퇴직한 사람이라면 또 모를까